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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어프리트와이너리

  • [남아공 케이프타운] 와이너리 투어 ⑥

    2022.08.20 by 보리올

  • [남아공 케이프타운] 와이너리 투어 ⑤

    2022.08.07 by 보리올

[남아공 케이프타운] 와이너리 투어 ⑥

조어프리트 와이너리(Zorgvliet Wine Estate)에 있는 컨트리 로지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그리 크지 않은 규모였지만 쾌적한 분위기에 숙소로는 부족함이 없었다. 아침 식사를 하기 전에 포도원을 한 바퀴 돌아보려고 산책에 나섰다. 푸른 하늘엔 하얀 뭉게구름이 군데군데 자리를 잡고 있었고, 낮게 깔린 아침 햇살은 포도밭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었다. 와이너리에서 키우는 말 두 마리가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었고, 포도밭 한 켠에 둥지를 튼 새는 내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라 후다닥 날아올랐다. 멀리 도망가지도 않은 채 주변을 돌며 시끄럽게 울기에 수풀을 들쳤더니 알을 품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다급한 마음의 모성애가 느껴져 급히 자리를 떴다. 전반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포도원 풍경이 너무나 정겹고 푸근했다...

여행을 떠나다 - 아프리카 2022. 8. 20. 21:05

[남아공 케이프타운] 와이너리 투어 ⑤

바삐 움직였던 하루가 흘러갔다. 스텐런보시(Stellenbosch)와 프랑슈후크(Franschhoek)를 중심으로 와이너리 몇 개를 방문했더니 하루가 너무나 빨리 지나간 것이다. 하룻밤 묵을 숙소로 예약한 스텔런보시 외곽의 조어프리트 와이너리(Zorgvliet Wine Estate)로 차를 몰았다. R310번 도로 상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양쪽으로 산자락이 지나고 있어 입지도 너무 좋았다. 넓고 푸른 포도밭에 둘러싸인 케이프 더치 방식의 하얀 건물도 아름다웠다. 컨트리 로지(Country Lodge)라 부르는 숙소에 체크인을 했다. 1층에 배정된 방으로 들어섰더니 정원이 유리창을 통해 바로 보였고, 룸은 넓고 쾌적했다. 짐을 풀고 산책삼아 와이너리를 한 바퀴 돌아보았다. 도로쪽을 제외하곤 전체가 포도밭으..

여행을 떠나다 - 아프리카 2022. 8. 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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