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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 [북아일랜드] 자이언츠 코즈웨이

    2024.03.26 by 보리올

  • [아이슬란드] 웨스트 아이슬란드 ② ; 키르큐펠 & 뱌르나르 폭포

    2024.01.25 by 보리올

  • [아이슬란드] 이스트 아이슬란드 ③ ; 스투드라길 캐니언

    2023.12.03 by 보리올

  • [아이슬란드] 이스트 아이슬란드 ② ; 헹기 폭포

    2023.11.27 by 보리올

  • 와이오밍 ① ; 데블스 타워

    2013.06.05 by 보리올

[북아일랜드] 자이언츠 코즈웨이

북아일랜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자이언츠 코즈웨이(Giant's Causeway)는 북쪽 해안에 위치한다. 5~6천만 년 전에 발생한 화산 폭발로 4만 개가 넘는 현무암 주상절리가 생겨나 어디서도 보기 힘든 자연의 경이를 보여주는 자이언츠 코즈웨이는 1986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19세기부터 유명세를 타게 되어 현재도 매년 백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다. 어떤 사람은 이곳을 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긴 이렇게 불리는 곳이 몇 군데 더 있으니 그냥 하는 소리기는 하다. '거인의 둑길'이라 이름을 붙인데는 게일 신화가 한 몫을 했다. 아일랜드 거인인 핀 맥쿨(Finn MacCool)이 어느 날 스코틀랜드 거인 버낸도너(Benandonner)로부터 결투 신청을 받아 버낸도..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4. 3. 26. 14:28

[아이슬란드] 웨스트 아이슬란드 ② ; 키르큐펠 & 뱌르나르 폭포

스내펠스네스(Snaefellsnes) 반도의 북쪽 해안에 있는 그룬다르피요르두르(Grundarfjordur) 마을 인근에 키르큐펠(Kirkjufell)이란 산이 있다. 해발 463m의 높지 않은 산이지만 경사가 꽤 급하다. 그래도 여름철에는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고 한다. 바닷가에 위치해 있는데다가 그 정삼각형 산세가 키르큐펠 폭포(Kirkjufellsfoss)와 어울려 대단한 풍경을 연출하는 까닭에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풍경으로 자리매김했다. 어떤 사람은 아이슬란드의 랜드마크라고 부르기도 한다. 요즘엔 멋진 풍경 사진 한 컷을 얻기 위해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다. 산 아래쪽에서 도로를 건너면 주차장이 나온다. 거기서 100m 정도 가면 폭포가 나오는데, 낙차는 크지 않지만 물줄기는 세 갈래로 갈라져 흘..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4. 1. 25. 13:42

[아이슬란드] 이스트 아이슬란드 ③ ; 스투드라길 캐니언

스투드라길 캐니언(Studlagil Canyon)을 가기 위해 에길스타디르(Egilsstadir)에서 1번 도로를 타고 북서로 진행하다가 923번 도로로 좌회전하여 남쪽으로 달렸다. 에길스타디르에선 약 70km 떨어져 있다. 빙하가 만든 요쿨다루르(Jokuldalur) 계곡에 위치해 있는 스투드라길 캐니언은 그 계곡 안에 있는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협곡을 말한다. 검정색 바탕의 현무암 주상절리에 요쿨사 강(Jokulsa River)의 에메랄드빛 빙하수가 어울려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광경을 연출하는 곳으로 소문이 났다. 주상절리로는 아이슬란드 내륙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고는 하지만 실제 주상절리 협곡은 걸어서 5분이면 끝이 난다. 왼쪽에 강을 끼고 923번 도로를 계속 달리면 주상절리를 내려다보는 서안(西岸)..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12. 3. 17:41

[아이슬란드] 이스트 아이슬란드 ② ; 헹기 폭포

이스트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명소인 헹기 폭포 (Hengifoss)로 가는 길에 라가르플료트(Largarfliot) 호수를 먼저 만났다. 폭은 2.5km에 불과하지만 길이가 140km로 무척 길다. 최대 수심이 112m에 이르는 이 호수는 스코틀랜드 네스 호에 사는 네시(Nessie)처럼 미확인 생명체가 산다는 이야기가 있다. 혹자는 뢰구린(Logurinn) 호수라 부르기도 한다. 헹기 폭포로 오르는 산행 기점에 있는 주차장은 이 호수에서 그리 멀지 않다. 주차장에서 헹기 폭포까지는 왕복 5km의 거리를 걸어야 하지만 경사는 그리 급하진 않다. 그래도 등반 고도가 300m 정도는 되는 듯했다. 헹기 폭포로 오르는 도중에 만나는 리트라네스 폭포(Litlanesfoss)를 먼저 만나는데, 벌집 모양의 주상절..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11. 27. 09:20

와이오밍 ① ; 데블스 타워

사우스 다코타에서 와이오밍으로 주 경계선을 막 넘어와 보어 버펄로 점프(Vore Buffalo Jump)라는 곳을 방문했다. 예전에 북미 인디언들이 벼랑으로 버펄로를 유인해 떨어뜨려 잡았던 곳이다. 혹독한 겨울을 나기 위한 연례 행사였다. 우리 도착이 늦었던지 문은 열려 있는데 돈 받는 사람은 없었다. 벼랑은 그리 높지 않았다. 집사람은 이 정도 높이에서 떨어져 과연 버펄로가 죽을까 하는 의문을 던진다. 하지만 뒤따라 떨어지는 버펄로로부터 연속적으로 강한 충격을 받으면 충분히 압사당할 것으로 보였다. 밑으로 걸어 내려가 버펄로 잔해를 발굴하고 있는 현장도 둘러 보았다. 선댄스(Sundance)에서 90번 하이웨이를 빠져 나와 데블스 타워(Devel’s Tower)로 방향을 잡았다. ‘악마의 탑’이란 이름..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6. 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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