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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도시

  • [워싱턴 주] 시애틀 ②

    2017.01.10 by 보리올

  • [워싱턴 주] 시애틀(Seattle) ②

    2014.05.03 by 보리올

  • [워싱턴 주] 시애틀(Seattle) ①

    2014.05.02 by 보리올

  • 워싱턴 주, 시애틀 (2)

    2013.05.29 by 보리올

  • 워싱턴 주, 시애틀 (1)

    2013.05.28 by 보리올

[워싱턴 주] 시애틀 ②

드디어 딸아이들이 소망하던 시애틀에서의 먹방을 찍을 차례다. 첫 테이프는 점심을 먹으러 간 크랩 포트(Crab Pot) 레스토랑이 끊었다. 시애틀 다운타운에도 있지만 주차 공간을 고려해 벨뷰(Bellevue)에 있는 식당으로 갔다. 이곳은 테이블에 종이 한 장을 깔곤 그 위에 게와 조개, 홍합, 소세지, 감자 그리고 옥수수를 왕창 올려놓고 손으로 먹는 씨피스트(Seafeast)란 메뉴로 유명하다. 그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의 종류에 따라 네 가지 이름으로 나뉘는데 우린 1인분에 35불씩하는 웨스트포트(Westport)를 시켰다. 요리 위에다 파프리카 가루를 잔뜩 뿌려놓아 손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막을 순 없었다. 하지만 오랜 만에 먹는 찐 게의 맛은 훌륭했다. 거기에 크램 차우더(Clam Chowder)와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7. 1. 10. 08:46

[워싱턴 주] 시애틀(Seattle) ②

시애틀은 커피의 도시란 닉네임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아마 비가 잦은 겨울 날씨 때문일 것이다. 늦가을부터 바다에서 해무가 몰려오고 비가 자주 내리면 야외에서 할 일이 그리 많지 않다. 시애틀 사람들은 그런 날씨에 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 앞에 놓고 책을 읽거나 친구와 수다를 떠는 것을 좋아하는 모양이었다. 그래서 시애틀은 커피 소비량이 엄청나고 그런 까닭으로 스타벅스와 같은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를 탄생시킨 것이 아닐까 싶다. 인간의 행동을 결정하는 요인 중에 날씨만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우중충하고 흐릿한 날씨가 시애틀에게 안겨준 선물이 바로 커피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애틀 다운타운에 들러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OR 본사 매장을 거쳐 REI 매장에 들렀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아웃도..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4. 5. 3. 09:10

[워싱턴 주] 시애틀(Seattle) ①

세 쌍의 부부가 시애틀로 향했다. 재미있게도 남자 세 명은 각자 다른 꿍꿍이를 가지고 있었다. 한 분은 OR이나 REI에 들러 등산 장비를 구입하고 싶어 했고, 다른 한 분은 시애틀에서 맛있다 소문난 순두부찌개를 먹고 싶어 했다. 나는 그와는 다른 속셈이 있었다. 이 기회에 시애틀 특유의 분위기를 풍기는 카페 두 군데는 다녀오고 싶었다. 부인들은 그 어느 것에도 커다란 관심을 보이진 않았지만, 프리미엄 아웃렛(Premium Outlet)에 들른다는 조건으로 동행을 하겠다 했다. 산길을 걷다가 하루 일정으로 시애틀을 다녀오자고 쉽게 합의를 보았고, 그 주말에 바로 차를 몰아 시애틀로 향한 것이다. 시애틀까지야 편도 230km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겨울이라 하더라도 일찍 서두르면 하루를 온전히 쓸 수가 있었..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4. 5. 2. 08:52

워싱턴 주, 시애틀 (2)

앞에서 시애틀은 커피의 도시라 했다. 시애틀은 가을, 겨울이 되면 안개가 끼거나 비오는 날이 무척 많다. 그런 우중충한 날이면 커피 한 잔을 앞에 놓고 우울한 날씨마저 즐기는 여유를 부린다. 그래서 시애틀은 커피 소비량이 엄청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Starbucks)와 시애틀스 베스트 커피(Seattle’s Best Coffee), 툴리스(Tully’s)도 모두 시애틀에서 탄생했다. 시애틀을 유명하게 만든 것으로 또 무엇이 있을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속한 시애틀 매리너스(Mariners)의 연고지라는 점도 빼놓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일본 선수 이치로가 활약했던 팀으로, 한때 우리나라 추신수 선수도 이 팀에 몸을 담았던 곳이기도 하다.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5. 29. 09:10

워싱턴 주, 시애틀 (1)

미국 워싱턴(Washington) 주에서 가장 큰 도시 시애틀(Seattle)은 62만 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인근 지역을 모두 합쳐 광역으로 치면 400만 명의 인구를 자랑한다. 이 정도면 미국 내에선 상당히 큰 도시로 분류된다. 미 본토 북서 지역의 최대 도시답게 시애틀은 자랑거리가 많다. 세계 제일의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사와 컴퓨터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시애틀에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커다란 놀람이었다. 시애틀은 별명이 참 많은 도시다. 태평양에 면해 있음에도 인근에 호수가 많아 물의 도시라 불리기도 하다. 하드락 음악의 대가인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를 배출한 도시로도 유명하다. 또 엄청난 커피 소비량으로 커피의 도시라 불리기도 한다. 그래도 나에겐 그런..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5. 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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