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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할라하이웨이

[밴쿠버 산행] 플랫아이언 피크 오랜만에 코퀴할라(Coquihalla) 지역에 있는 산을 찾았다. 호프(Hope)에서 메리트(Merritt) 쪽으로 코퀴할라 하이웨이라 불리는 5번 하이웨이를 달리다 보면 우리 눈 앞에 독특한 모양을 한 바위산이 나타난다. 히말라야 고산 지역에 사는 야크 이름을 붙인 야크 피크(Yak Peak, 2039m)다. 217번 출구에서 빠져나와 좁키오스 리지 전망대(Zopkios Ridge Lookout)에 주차를 했다. 지하차도로 하이웨이를 건너 산행을 시작했다. 시점이 5월 말인데도 산행 기점부터 눈이 쌓여 있어 스노슈즈를 신어야 했다. 처음부터 꽤 가파른 산길이 우리를 기다렸다. 프랫아이언 피크(Flatiron Peak, 1898m)까진 왕복 10.5km에 등반고도 855m, 소요시간은 5~6시간을 잡는다.. 더보기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밸리 ① ; 오카나간 호수 팬데믹 기간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첫 가족 여행으로 나선 곳이 오카나간 밸리(Okanagan Valley)였다. 2년이란 세월을 외국에 있었기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 했던 사위와 와인 한 잔 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것이 졸지에 가족 여행으로 발전한 것이다. 우리 부부에 두 딸, 사위까지 모두 5명이 차 한 대로 출발했다. 코퀴할라 하이웨이(Coquihalla Highway)를 지나 메리트(Merritt)에서 97C 하이웨이로 갈아탔다. 우리가 묵을 숙소가 있는 켈로나(Kelowna)까진 네 시간 가까이 걸렸다. 큰딸이 예약한 웨스트 켈로나의 에어비앤비 숙소에 짐부터 풀었다. 첫날은 특별한 일정이 없어 숙소에서 1분 거리에 있는 오카나간 호수(Okanagan Lake)로 산책을 나갔다. 이 호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