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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 [온타리오] 토론토

    2017.01.16 by 보리올

  • [퀘벡] 몬트리얼(Montreal) ④

    2015.03.25 by 보리올

  • [퀘벡] 몬트리얼(Montreal) ③

    2015.03.24 by 보리올

  • [퀘벡] 몬트리얼(Montreal) ②

    2015.03.23 by 보리올

  • [퀘벡] 몬트리얼(Montreal) ①

    2015.03.22 by 보리올

  • 뉴 브런스윅, 펀디 해안 드라이브(Fundy Coastal Drive) ①

    2013.12.17 by 보리올

  • 퀘벡 몬트리얼(Montreal)

    2013.11.24 by 보리올

  • 퀘벡 단풍 여행 : 몽 트랑블랑(Mont Tremblant) ②

    2013.11.23 by 보리올

[온타리오] 토론토

노바 스코샤(Nova Scotia)에서 회사 생활을 할 때, 한국에서 귀한 손님 10여 명이 토론토(Toronto)를 방문했다. 노바 스코샤까지는 다녀갈 형편이 되지 못 해 내가 토론토로 나가 영접을 해야 했다. 직접 안내를 해드려야 할 처지였지만 나 또한 토론토 지리에 그리 밝지 않아 현지 여행사를 통해 차량과 가이드를 고용하기로 했다. 딱 하루 일정이라 나이아가라 폭포를 먼저 둘러보고 남는 시간을 토론토 시내 구경에 할애하기로 했다. 알다시피 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다. 밴쿠버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캐나다의 수도가 되었어도 전혀 부족함이 없지만 퀘벡(Quebec)이란 불어권 지역의 반발을 의식해 오타와(Ottawa)가 수도로 정해진 이후에도 캐나다의 경제적 중심지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7. 1. 16. 06:44

[퀘벡] 몬트리얼(Montreal) ④

몬트리얼의 구시가지를 정처없이 헤매고 다녔다. 몬트리얼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듬고 있는 곳이라 올드 몬트리얼이라 부른다. 세인트 로렌스 강가에 정착한 프랑스계 카톨릭 신도들이 1642년 여기에 자리를 잡음으로써 오늘날 몬트리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뉴 프랑스의 모피교역 중심지로 시작해 20세기 중반까지 꾸준히 성장을 하였지만 역설적으로 구시가지는 점점 쇠퇴하고 말았다. 하지만 1980년대 들어 옛 건물을 레스토랑이나 부티크로 개조해 다시 활력을 되찾았고 그 분위기를 찾아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올드 몬트리얼은 세인트 로렌스 강에 인접해 있는 반면, 쇼핑가로 유명한 신시가지는 구시가지와 몽 로얄(Mont Royal) 사이에 있다. 올드 몬트리얼을 떠나 걸어서 셔브룩크(Sherbrooke) 거리로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5. 3. 25. 10:20

[퀘벡] 몬트리얼(Montreal) ③

몬트리얼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옛 건물과 현대적 고층 건물들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시다. 특히, 올드 몬트리얼에 있는 노틀담 바실리카(Notre-Dame Bacilica)는 무척이나 아름다운 성당이었다. 밖에서 보기엔 69m 타워 두 개만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그리 인상적은 아니었지만 그 내부는 완전히 달랐다. 유럽 도시에 있는 성당을 꽤 다녀보았다고 자부를 하는데, 이렇게 화려한 성당은 사실 본 적이 없다. 1672년에 지어진 성당은 1824년부터 다시 짓기 시작해 완공까지는 꽤 오래 걸렸다고 한다. 제단과 설교단, 파이프 오르간이 무척 인상적이었고, 실내의 화려한 장식과 색상에 절로 감탄이 나왔다. 지하철을 이용해 또 다른 성당을 보러 갔다. 1894년에 완공되었다는 마리-레인느-두-몽드 성..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5. 3. 24. 09:06

[퀘벡] 몬트리얼(Montreal) ②

날씨가 흐리더니 기어코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배낭 하나 달랑 메고 홀로 여행에나선 사람의 용기를 꺾는 빗줄기였다. 그렇다고 커피나 마시며 시간을 죽일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타고 세인트 로렌스 강가에 자리잡은 라신(Lachine)이란 마을을 찾아갔다. 몬트리얼 남서쪽에 위치해 있었다. 날씨 탓인지, 겨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의 왕래가 거의 없었다. 비를 맞으며 공원으로 조깅을 나온 사람들 몇 명 아니었으면 유령마을 같아 보였다. 강을 따라 걸으며 마을을 둘러보곤 다시 몬트리얼로 돌아왔다. 일찍 숙소로 돌아가 쉬기로 한 것이다. 아침에 서둘러 숙소를 나섰다. 가능하면 해뜰녁에 몽 로얄(Mont Rotyal)을 걸어 오르려 했지만 지하철에서 내려 산을 걸어오르려 할 때 이미 해는 뜨..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5. 3. 23. 09:16

[퀘벡] 몬트리얼(Montreal) ①

퀘벡에서 몬트리얼은 오를레앙(Orleans) 버스를 이용했다. 3시간 조금 더 걸렸던 것 같은데 편도 요금으로 57불을 지급했다. 캐나다에서 장거리 버스를 타는 경우가 흔치 않지만 버스 요금 자체도 그리 싸지는 않다. 사실 버스는 캐나다에서 대중 교통이라 하기엔 좀 그렇다. 차편도 많지 않고 버스가 다니는 곳도 아주 적어 때론 불편하기까지 하다. 장거리 버스 이용객이 적고 그 때문에 요금이 꽤 비싸다. 캐나다란 나라는 워낙 땅덩이가 넓어 장거리 여행의 경우 기차나 버스에 비해 비행기가 오히려 싸게 친다. 몬트리얼은 캐나다에서 토론토 다음으로 큰 도시다. 인구는 165만이라 하지만 광역으로 치면 380만명을 자랑한다. 주민중 불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70% 이상이다. 불어를 쓰는 도시로는 파리 다음으로 크..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5. 3. 22. 14:17

뉴 브런스윅, 펀디 해안 드라이브(Fundy Coastal Drive) ①

퀘벡으로 단풍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펀디 해안 드라이브의 출발점인 세인트 스티븐(St, Stephen)에 들렀다. 노바 스코샤로 돌아 가려면 2번 하이웨이를 타고 뉴 브런스윅(New Brunswick)을 지나치면 되기 때문에 굳이 여기까지 올 필요는 없었지만, 펀디 해안 드라이브는 뉴 브런스윅에서 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라 해서 일부러 찾아온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해서 이곳 단풍은 그리 대단하지 않았다. 이미 퀘벡에서 활짝 만개한 단풍을 보고 왔으니 웬만해서는 눈에 차지도 않았을 것이다. 서섹스(Sussex) 인근에서 울긋불긋한 단풍을 좀 보긴 했지만, 그게 전부였고 대단히 아름다웠다고 말하긴 어려울 것 같다. 펀디 해안 드라이브는 펀디 만을 따라 해안선을 따라 가는 드라이브 코스다. 세인트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3. 12. 17. 09:28

퀘벡 몬트리얼(Montreal)

캐나다 10개 주 가운데 땅덩이가 가장 크다는 퀘벡(Quebec)은 프랑스 문화권으로 대부분이 불어를 사용한다. 몬트리얼은 퀘벡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캐나다 전체에서도 토론토 다음으로 큰 도시다. 1642년에 도시가 형성되었으니 캐나다에선 역사가 무척 오래된 도시에 속한다. 인구는 광역으로 치면 380만 명을 자랑한다. 주민 중 70% 이상이 불어를 사용하는 프랑스 문화권이라 ‘북미의 파리’라고도 불린다. 고풍스런 건물에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고 거리 곳곳에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몬트리얼은 분명 매력적인 도시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몬트리얼은 이미 몇 번을 다녀간 곳이라 나는 흥미가 그리 크진 않았다. 더구나 불어를 하지 못하는 사람은 퀘벡에서 시내 구경도 불편하기 짝이 없었다. 하지만 집사람은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3. 11. 24. 11:41

퀘벡 단풍 여행 : 몽 트랑블랑(Mont Tremblant) ②

몽 트랑블랑은 북미 동부 지역에선 꽤나 유명한 스키 리조트라 찾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누군가는 밴쿠버 인근의 휘슬러보다도 더 크다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정보였다. 트랑블랑 산의 해발 고도는 875m로 해발 2,160m의 휘슬러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고, 슬로프 숫자나 길이, 낙차 등에서도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그래도 산악 지형이 많지 않은 캐나다 동부에서 이런 시설을 가진 스키장을 찾아 보긴 힘들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산자락에 자리잡은 단풍나무 덕분에 가을에도 이렇게 많은 인파를 불러모으니 그 입지 조건이 내심 부럽긴 했다. 트랑블랑 호수(Lac Tremblant)로 내려섰다. 여기서 보는 단풍도 아름답긴 마찬가지였다. 눈길을 어디에 두어도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으니 모처럼 눈이 호강을 한다. 단풍과..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3. 11. 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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