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사우스 아이슬란드 ⑥ ; 바트나요쿨 국립공원, 스바르티 폭포
링 로드(Ring Road)에서 왼쪽으로 꺽어 들어가 바트나요쿨(Vatnajokull) 국립공원의 스카프타펠스토파(Skaftafellsstofa) 방문자 센터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바트나요쿨 국립공원은 1967년에 지정된 스카프타펠(Skaftafell) 국립공원과 1973년에 지정된 요클사르그류푸르(Jokulsargljufur) 국립공원을 합쳐 2008년에 탄생했다. 아이슬란드 전체 면적의 14%를 차지하는 면적 12,000㎢의 거대한 국립공원이 태어난 것이다. 아이슬란드에 있는 세 개 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이 국립공원의 핵심은 그 중앙에 있는 바트나요쿨이다. 유럽에서 가장 큰 빙원으로, 그 두께가 400~700m에 이르고, 면적은 3,200㎢나 된다. 여기서 사방으로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10. 25. 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