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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와이] 카우아이 ①

    2016.12.16 by 보리올

  • [하와이] 호놀룰루 ③

    2016.08.06 by 보리올

  • [하와이] 호놀룰루 ②

    2016.07.30 by 보리올

  • [하와이] 호놀룰루 ①

    2016.07.27 by 보리올

  • [하와이] 카우아이 섬

    2016.07.18 by 보리올

  • [하와이] 호놀룰루 마키키 밸리 트레일

    2015.06.30 by 보리올

  • [하와이] 호놀룰루 ②

    2015.06.10 by 보리올

  • [하와이] 호놀룰루 ①

    2015.06.09 by 보리올

[하와이] 카우아이 ①

정원의 섬이라 불리는 카우아이(Kauai)를 다시 찾았다. 그런 닉네임에 걸맞게 숲과 산이 많아 녹색이 지천으로 깔려 있었다. 강수량이 풍부해 열대우림이 폭넓게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와이메아 캐니언 전망대(Waimea Canyon Lookout)에서 바라본 풍경은 좀 달랐다. 푸른 색조가 많은 카우아이에 붉은색을 띤 특이한 풍경이 넓게 펼쳐져 있었다. 마크 트웨인(Mark Twain)이 태평양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부르긴 했지만, 그랜드 캐니언과 비교하면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와이메아 캐니언을 나오면서 카우아이 커피 컴패니(Kauai Coffee Company)를 들렀다. 빅아일랜드(Big Island)의 코나 커피(Kona Coffee)에 비해 명성은 많이 떨어지지만 하와이에선 가..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6. 12. 16. 06:03

[하와이] 호놀룰루 ③

와이키키 해변 남쪽에 있는 카피올라니(Kapiolani) 공원으로 갔다. 공원에 인접한 와이키키 아쿠아리움(Waikiki Aquarium)과 호놀룰루 동물원(Honolulu Zoo)을 가기 위해서다. 와이키키 아쿠아리움은 1904년에 설립되었다고 하니 그 역사가 꽤 오래 되었다. 미국을 통틀어서 두 번짼가, 세 번째로 오래된 수족관이라 했다. 500종이 넘는 해양생물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살아있는 산호초와 해파리가 유독 기억에 남았다.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았다. 호놀룰루 동물원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가했다. 동물들도 그리 많지는 않았다. 아프리칸 사바나(African Savanna) 구역은 사자와 기린, 얼룩말, 코뿔소, 하마 등이 눈에 띄어 동심을 자극했다. 캐내디언 구스란 기..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6. 8. 6. 06:47

[하와이] 호놀룰루 ②

택시를 불러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로 향했다. 입장료로 한 사람에 1불씩을 내고 안으로 들어갔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와이키키 해변 끝자락에 위치한 해발 232m의 야트마한 사화산을 말한다. 두 시간이면 왕복이 가능한 쉬운 산책 코스라 부담이 적었다. 호놀룰루에서 워낙 유명한 코스라 구두나 슬리퍼를 신고 오는 사람도 있었다. 동굴을 지나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 정상에 닿았다. 발 아래로 탁 트인 태평양이 먼저 눈에 들어왔고, 와이키키 해변과 그 뒤에 자리잡은 고층빌딩들도 내려다 보였다. 햇볕은 강했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기분은 상큼했다. 와이키키 해변으로 돌아왔다. 바다와 햇볕을 즐기는 사람들의 활기는 여전했다. 하얀 모래사장에 누워 선탠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서프 보드에 올라타..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6. 7. 30. 13:54

[하와이] 호놀룰루 ①

하와이 관문은 역시 호놀룰루다. 태평양을 건너는 국제선이 많이 취항하는 도시답게 여기를 통해서 하와이 제도의 다른 섬으로 주내선을 타고 이동한다. 거리도 얼마 되지 않는데 주내선 항공료는 무척 비싼 편이다. 경쟁이 많지 않은 제도 탓이리라. 한낮의 날씨는 후덥지근하지만 그래도 아침엔 상큼한 날씨를 보였다. 숙소에서 가까운 하와이 대학교 마노아 캠퍼스부터 들렀다. 대학 캠퍼스라기 보다는 무슨 박물관 같아 보였고 건물 사이엔 야자수 나무도 많았다. 하루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종종걸음이 눈에 띄어 캠퍼스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펀치볼 국립묘지로 향했다. 걸어가기엔 좀 먼 거리였지만 시간이 남아 다리품을 팔았다. 내 예상과는 달리 입구가 반대편에 있어 시간이 꽤 걸렸다. 펀치볼 국립묘지의 공식 이름은 국립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6. 7. 27. 05:49

[하와이] 카우아이 섬

리후에(Lihue) 공항에서 차를 렌트해 카우아이(Kauai)에서 가장 큰 도시인 카파(Kappa)에 여장을 풀었다. 카우아이는 한번 다녀간 곳이라 그런지 전혀 낯설지가 않았다. 더욱이 카우아이의 푸른 풍경은 언제 보아도 아름다웠다. ‘정원의 섬’이란 닉네임에 걸맞게 싱싱한 열대우림이 폭넓게 자리잡고 있었고, 푸른 하늘과 바다도 지천으로 널려 있었다. 하와이 제도에서 크기로는 네 번째지만 가장 오래된 섬인 카우아이는 600만 년 전에 생성되었다. 이 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와이알레알레 산(Mt. Waialeale, 해발 1,569m) 기슭은 이 세상에서 가장 습한 기후를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지역의 연간 강수량이 평균 11,700mm나 된다니 입이 벌어지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나라 강수량의 10..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6. 7. 18. 09:04

[하와이] 호놀룰루 마키키 밸리 트레일

와이키키 비치로 우리에게 너무나 유명한 호놀룰루(Honolulu)에 닿았다. 현지에 사는 교민 한 분이 미리 연락이 되어 차를 가지고 픽업을 나왔다. 이 양반이 하루 가이드를 자청해 찾아간 곳이 바로 마키키 밸리(Makiki Valley)였다. 원래는 다른 트레일을 가자고 했는데 전날 마우나 로아를 다녀온 피로감에 좀 더 쉽고 안전한 트레일로 가자고 해서 마키키 밸리를 택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난 이 마키키 밸리 산행이 무척 좋았다. 나무가 우거진 숲속 트레일은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숲으로 구름이 낮게 내려 앉으면서 꽤 운치있는 풍경도 보여줬다. 이런 풍경과 분위기가 하와이에 딱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행은 마키키 밸리에 있는 세 개 트레일에 추가로 다른 몇 개를 연결해 진행하였다. ..

산에 들다 - 미국 2015. 6. 30. 07:17

[하와이] 호놀룰루 ②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로 향했다. 호텔에서 멀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섰지만 걸어가기엔 거리가 꽤 멀었다. 하지만 아침햇살을 받으며 걷는 여정이 그리 싫지는 않았다. 차량이 다니는 터널을 통과하고 났더니 다이아몬드 헤드 표지판이 나온다.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로 붐볐다. 새벽 일출 시점에 찾는 코스라 너도나도 여길 찾아온 모양이었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해발 232m의 야트마한 사화산을 말한다. 하이킹 코스라기 보다는 그냥 아침 산책 코스였다. 그래도 입구부터 정상까지 40여 분이 걸렸던 것 같다. 좁은 동굴과 계단을 지나쳐 정상에 올랐다. 탁트인 태평양이 펼쳐졌고 산 아래론 와이키키 해변과 그 주변에 늘어선 호텔들이 보였다. 와이키키 해변을 바라보며 서브웨이에서..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5. 6. 10. 10:21

[하와이] 호놀룰루 ①

드디어 호놀룰루로 입성했다. 공항을 빠져 나오진 않았지만 한국에서 카우아이로 갈 때, 그리고 카우아이에서 빅 아일랜드로 갈 때 이미 두 번이나 거쳐간 곳이다. 누구나 호놀룰루와 와이키키 해변에 대한 환상이 있을 테지만 난 솔직히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역시 호놀룰루 도심과 와이키키 해변이 특별나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이보다 크고 화려한 도시도 많고 해변 리조트로 쳐도 이보다 좋은 곳이 얼마나 많은가. 상하의 계절을 가지고 있고 파도가 거세 서핑하기에 좋다는 것 빼고는 달리 내세울 것이 없는데 왜 그리 사람들을 매혹시켰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그나마 날씨가 맑아 파란 바다와 하늘을 볼 수 있어 호놀룰루의 인상이 나쁘진 않았다. 호놀룰루 여행은 한식당 서라벌회관에서 시작을 했다. 늦은 아침으로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5. 6. 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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