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19.07.22 [포르투갈] 코스타 노바 ②
  2. 2019.07.15 [포르투갈] 아베이루 (4)
  3. 2019.07.11 [포르투갈] 코임브라 ③ (2)
  4. 2019.06.13 [포르투갈] 라고스 (4)
  5. 2019.04.22 [포르투갈] 리스본 ① (2)

 

 

코스타 노바(Costa Nova)는 대서양과 석호 사이에 길게 자리잡은 마을로 인구 1,200명을 가진 작은 마을이다. 이 마을이 이름을 알린 계기는 건물 외관에 다양한 색깔의 줄을 칠해 놓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특이한 풍경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무엇 때문에 집에다 이런 줄무늬를 칠했을까? 지정학적으로 안개가 짙은 환경에서 바다에 나갔던 어부들이 자기 집을 쉽게 찾기 위해 이런 방법을 택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캐나다 뉴펀들랜드 세인트 존스(St. John’s)의 알록달록한 집들과 동일한 이유라니 신기할 따름이다. 마을 반대편으로 연결된 골목길도 아름다웠지만, 석호 쪽에서 보는 마을 풍경은 한술 더 떴다. 색색의 줄무늬를 칠한 건물들이 일사분란하게 도열해 있는 것이 아닌가. 정말 눈길이 머무는 곳마다 풍부한 색채감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이런 줄무늬 색채감을 하나의 콘텐츠로 결집한 이곳 사람들의 오랜 지혜도 부러웠다. 석호 쪽으로 난 산책로를 따라 두세 번 마을을 오르내린 뒤에야 현란한 색감이 어느 정도 눈에 익었다.

 

 

모든 건물이 줄무늬를 사용한 것은 아니었다. 이 건물들은 개성 넘치는 외양에 세월의 흔적까지 묻어 있었다.

 

 

 

노란색을 칠한 아르데코(Art Deco) 양식의 건물도 섞여 있어 우리 눈을 즐겁게 했다.

 

 

 

 

 

 

 

 

 

 

 

 

 

 

서로 닯은 듯하면서도 어딘가 다른 무늬와 색감이 코스타 노바 전체를 감싸고 있어 내겐 신선한 충격이었다.

 

'여행을 떠나다 - 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르투갈] 포르투 ②  (2) 2019.07.29
[포르투갈] 포르투 ①  (10) 2019.07.25
[포르투갈] 코스타 노바 ②  (0) 2019.07.22
[포르투갈] 코스타 노바 ①  (2) 2019.07.18
[포르투갈] 아베이루  (4) 2019.07.15
[포르투갈] 코임브라 ③  (2) 2019.07.11
Posted by 보리올

댓글을 달아 주세요

 

 

포르투갈 북서부에 있는 아베이루(Aveiro)는 인구 8만 명을 가진 도시로 대서양에 면해 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운하가 있고 그 운하를 떠다니는 몰리세이루(Moliceiro)란 배가 있어서 포르투갈의 베니스라 불리지만, 솔직히 베니스와 비교해선 규모가 너무 작았다. 몰리세이루는 과거에 해조류를 채취해 마을로 실어나르던 보트였는데 요즘은 관광객을 싣는 유람선으로 바뀌었다. 베니스의 곤돌라에 비해선 훨씬 컸고 외관을 다채로운 색깔로 장식해 제법 화려해 보였다. 이 운하와 몰리세이루가 아베이루의 최고 볼거리로 꼽힌다. 코스타 노바(Costa Nova)로 가는 길에 아베이루를 잠시 들러 운하를 따라 산책을 하며 망중한을 즐겼다. 몰리세이루에 오르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지만 관광객이 그리 많은 도시는 아니었다.

 

운하 주변을 둘러보곤 주마간산으로 도심도 잠시 돌아보았다. 아베이루는 19세기부터 유행한 아르노보(Art Novo), 아르데코(Art Deco) 양식의 건물이 많아 의외로 아름다운 도심을 간직하고 있었다. 높지 않은 건물이 제각각 다른 모양을 하고는 개성을 뽐내는 장면이 꽤 인상적이었다. 골목길로 들어서 발길이 닿는대로 걸었다. 건물이나 담장에 아줄레주 타일 장식을 한 곳이 많아 산책 또한 즐거웠다. 로마 시대부터 아베이루를 유명하게 만든 것이 소금이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기념품을 파는 가게에선 소금을 조금씩 포장해 판다. 요즘엔 계란 노른자와 설탕을 섞어 속에 넣은 전통 과자, 오보스 몰레스(Ovos Moles)로 이름을 날린다. 어느 카페에서나 오보스 몰레스를 팔았다. 맛이나 본다고 하나 입에 물었는데 내 입에 너무 달아 하나로 끝냈다.

 

 

 

 

 

운하에 정박 중인 화려한 색상의 몰리세이루가 운하를 따라 도열한 건물과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운하 위에 있는 로터리 한 편에 세워진 조각상

 

이 지역 탐험가로 15세기 서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베닌을 발견한

조앙 아폰수 데 아베이루(João Afonso de Aveiro)동상이 운하 옆에 세워져 있다.

 

운하 옆으로 아름다운 아르노보, 아르데코 양식의 건물이 즐비해 도심 풍경을 돋보이게 한다.

 

 

 

 

 

아름다운 건축물 사이를 걷는 골목길 탐방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골목길을 걸으며 오보스 몰레스, 공예품, 생선 통조림, 소금을 파는 가게도 지나쳤다.

 

 

주차장으로 돌아오면서 눈에 들어온 극장 건물과 그 옆 담장의 타일 장식

 

Posted by 보리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둘리토비 2019.07.15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비긴어게인2"를 보면서 포르투갈에 가고 싶어지더라구요(포르투와 리스본중심이었죠)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책으로 읽고 소장한 DVD로도 보면서 좀 더 강렬해졌어요

    전 북유럽,핀란드를 집중적으로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있기도 하지만
    그외에 여기 포르투갈이 정말 궁금해요~^^

    • 보리올 2019.07.16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핀란드에 계시는 모양이죠? 30년 전에 독일에서 덴마크, 스웨덴을 거쳐 헬싱키까지 기차로 여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둘리토비님 블로그엔 굉장히 철학적인 화두들이 많네요. 부럽습니다.

  2. 해인 2019.11.15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르투갈의 베니스 라고 하기에는 많이 심심하죠 😅 그래도 곤돌라같은 몰리세이루와 알록달록한 집들이 왜 베니스에 비유되는지는 알긴 하겠더라구요. 흐린 날이었지만 이때 먹었던 계란 노른자맛 포르투갈 전통과자 (이름 까먹었어요)와 이 곳 장인의 가게에서 데려온 와인홀더, 기억에 오래 오래 남을거에요! 와인홀더 하나만 더 데려오고 싶으니까 또 가야겠어요.

    • 보리올 2019.11.15 1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 넌 아베이루에서 와인홀더를 득템했지. 그런 품목은 안목이 있는 사람이나 살 수 있는데 말야. 아베이루 전통과자는 오보스 몰레스라 한단다. 그것만 파는 가게도 있었지.

 

 

에어비앤비를 통해 구 대성당 인근에 숙소를 얻은 덕에 코임브라 대학과 대성당을 오고가긴 무척 편했다. 차가 있음에도 골목길 운전이 힘들어 멀리 가지 않고 대성당 주변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냈다. 역사가 오랜 도시답게 골목이 발달했고 미로처럼 사방으로 연결되어 있어 자칫하면 길을 잃기가 쉬웠다. 시간이 많다면 구불구불한 골목길 탐방에 나서도 좋을 듯한 도시다. 건물 외벽을 흰색으로 칠한 곳이 많아 역사가 오래된 것에 비해선 도시 분위기가 밝았다. 길거리에 자리를 잡은 식당과 카페도 밝은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를 했다. 구 대성당에서 가까운 마리아 포르투게사(Maria Portuguesa)란 포르투갈 타파스 식당에서 점심으로 몇 가지 음식을 시켰다. 대체로 음식이 짰지만 그런대로 맛있게 먹었다. 어둠이 깔린 시각에 산보삼아 대학 광장까지 올라갔다가 또 다른 타파스 레스토랑 아르카다(Arcada Comes e Bebes)에서 저녁을 먹었다. 이 동네 맛집인지 사람들이 꽤 많았다. 배 모양의 접시에 정어리 새끼 몇 마리가 줄에 매달린 메뉴가 특이했다.

 

공연 시각에 맞춰 대성당 부근에 있는 일라리오(Hilario)로 파두(Fado)를 보러 갔다. 코임브라 파두로 꽤 유명한 곳이었다. 프랑스에 샹송, 이탈리아에 칸초네가 있다면 포르투갈엔 파두가 있다고 한다. 파두는 포르투갈의 전통 민요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쾌함보다는 애절함이 많이 담겨 있어 우리 나라 민요와 비슷하게 한을 담고 있었다. 파두는 보통 리스본과 코임브라 지역으로 대분한다. 리스본은 주로 여자들이 애처로운 음율로 노래하는 반면, 코임브라는 남자 가수가 감미로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른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코임브라를 세레나데 파두의 도시라 했다. 이곳에선 아우구스투 일라리오(Augusto Hilario)의 대를 이어 코임브라 파두를 공연하고 있었다. 보컬 한 명에 기타 두 명이 한 조를 이뤄 공연을 하고, 보컬을 맡은 젊은이는 감미로운 목소리 외에도 코임브라 대학교 학생처럼 어깨에 망토를 두르고 있어 인상에 남았다.

 

 

 

 

오랜 역사를 지녔음에도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코임브라 골목길

 

 

구 대성당에서 멀지 않은 파두 일라리오에 들러 저녁에 하는 파두 공연을 미리 예약했다.

 

 

 

구 대성당 주변에 있는 마리아 포르투게사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날이 어두워진 시각에 밖으로 나서 코임브라 대학교 주변을 산책하며 야경을 즐겼다.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아름답게 꾸며놓은 아르카다(Arcada Comes e Bebes)에서 타파스 요리로 저녁을 해결했다.

 

 

 

 

일라리오의 파두 공연. 입장료에 와인 한 잔이 포함되어 있었다.

 

Posted by 보리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해인 2019.11.15 0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컬 청년이 완곡 할 때 까지 숨 죽여 파두에 집중했던 시간이었어요. 비록 가사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한국의 발라드 정서를 느낄 수 있어 더욱 더 빠져들었지요. 아직도 그때의 여행을 추억하며 파두 찍어놓은 영상들을 재생하기도 해요! ☺️

    • 보리올 2019.11.15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30년 전에 리스본에 갔을 때 리스본 파두를 처음 접했는데, 뭔가 한이 서린 듯한 여가수의 목소리가 기억에 남았다. 이번에 접한 코임브라 파두는 확실히 그 분위기가 다르더구나.

 

 

베나길에서 리스본으로 올라오는 길에 알가르브(Algarve) 지방의 대표적인 휴양 도시 라고스(Lagos)에 들렀다. 벤사프림(Bensafrim) 강이 대서양을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었다. 인구는 3만 명이 조금 넘는 도시지만 과거 대항해시대엔 탐사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했다. 항해왕 엔리케 왕자가 이 도시에 오랜 기간 머물렀다고도 한다. 요즘엔 꽤 유명한 관광지로 변모한 것 같았다. 차를 주차장에 세우고 좁은 골목길을 따라 성 세바스챤 성당(Igreja de São Sebastião)이 있는 지점까지 걸어 올랐다. 건물에 하얀색을 많이 써서 밝은 분위기를 보이는 골목길이 인상적이었다. 도심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작은 이벤트들이 많은 듯했다. 15세기 라고스 출신의 탐헝가 이름을 딴 질 이아네스 광장(Praça de Gil Eanes)에 있는 식당에서 피자를 시켜 허기부터 달랬다. 마침 광장에는 한 기타리스트가 길거리 공연을 펼치고 있었고, 사람들은 그 주변에 편하게 앉아 연주를 감상하고 있었다. 참으로 여유로운 풍경이 아닐 수 없었다. 벤사프림 강을 따라 난 산책로를 걸었다. 기념품을 파는 가판대가 몇 개 자리잡고 있었다. 시간이 많지 않아 오래 머무르진 않았지만 라고스에 대한 인상은 나름 괜찮았다.

 

 

 

 

 

좁은 골목을 따라 성 세바스챤 성당으로 오르며 라고스의 골목길 투어를 대신했다.

 

 

 

 

질 이아네스 광장으로 가는 길에 눈에 들어온 도심 풍경엔 역사적 건물도 눈에 띄었다.

 

 

 

 

 

 

제법 사람들로 분주했던 질 이아네스 광장엔 기타리스트의 길거리 공연이 벌어지고 있었다.

 

 

 

벤사프림 강가를 따라 걷다 보면 마리나가 눈에 띈다. 휴양 도시다운 면모를 지녔다.

 

라고스 출신의 질 이아네스가 사용했던 범선과 같은 종류의 복제선,

카라벨라 보아 에스페란샤(Caravela Boa Esperança)가 강에 계류되어 있다.

 

 

 

 

강가를 따라 몇 개의 기념품 가판대가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었다.

 

Posted by 보리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파라다이스블로그 2019.06.13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르투갈에 가고 싶어지는 사진들이네요!
    파인애플처럼 생긴 나무가 정말 귀여워요 :)
    오래된 건물들도 운치 있고 아름답습니다!

    • 보리올 2019.06.14 0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늘 이렇게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르투갈은 여행하기에 정말 괜찮은 나라입니다. 더 붐비기 전에 다녀오시죠.

  2. 인에이 2019.06.13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유가 있어 보이는 곳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무슨 인연인지 또 리스본(Lisbon)에 오게 되었다. 몇 번 다녀간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가족을 동반해 방문한 것이다. 아무래도 내가 가이드 역할을 해야 했다. 어느 곳을 가던 옆에서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는 아내와 아이들 덕분에 여행의 만족도는 꽤 높았지만, 최근 들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변모한 리스본은 어느 곳이나 사람들로 넘쳤다. 우리 나라 관광객도 무척 많았다.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은 테주(Tejo) 강 하구에 위치하고 있어 대서양에 면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714년부터 이슬람 세력의 지배를 받다가 1147년 아폰수 1(Afonso I)에 의해 수복된 역사가 있다. 포르투갈의 수도가 1256년 코임브라(Coimbra)에서 리스본으로 옮겨졌고, 15~16세기에 대항해시대를 이끌면서 리스본은 한때 엄청난 번영을 누렸다.

 

에어비앤비를 통해 대성당(Se de Lisboa) 인근에 있는 숙소를 얻었다. 아침, 저녁으로 대성당 주변을 산책할 기회가 많았다. 특히 파두(Fado)로 유명한 알파마(Alfama) 지역은 테주 강 연안의 언덕을 따라 좁은 골목이 미로처럼 엉켜 있는 곳이라 골목길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았다. 오래된 건물이나 가옥에서 삶의 체취를 물씬 풍기는 세월의 모습 또한 정겨웠다. 이 지역은 1755년 리스본을 파멸시킨 대지진에도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한다. 그 덕분에 이런 골목이 살아남은 모양이었다. 알파마 지역에 있는 레스토랑에선 저녁이 되면 한두 차례 파두를 공연하는 곳이 많다. 파두는 포르투갈의 서정적인 민요를 말하는데, 그 애잔한 음율은 듣는 사람을 이내 슬픔에 잠기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곳 말고 리스본과 쌍벽을 이루는 코임브라에서 파두를 듣기로 했다.

 

 

 

 

대주교좌 성당인 리스본 대성당은 고딕 양식의 웅장한 외관에 비해 실내는 비교적 검소한 편이었다.

 

 

리스본의 명물로 통하는 노란색 트램.

특히 알파마 지역을 지나는 28번 트램이 유명해 리스본 방문 기념으로 으레 한 번은 타봐야 한다.

 

 

리스본을 구경하는 방법도 천차만별이다. 자전거나 세그웨이(Segway)로 골목길을 누비는 사람도 있었다.

 

대성당 옆에서 타파스 레스토랑을 발견하곤 저녁에 먹을 메뉴를 미리 살펴보았다.

 

 

 

 

대성당 주변의 골목길을 걸으며 리스본의 운치를 즐겼다.

 

 

자주색 꽃을 피운 가로수가 지나는 행인의 시선을 잡아 끌었다.

 

 

 

알파마 지역엔 파두 공연을 하는 레스토랑이 무척 많다.

 

알파마 언덕을 오르는 골목길 뒤로 국립 판테온(Panteão Nacional)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테주 강가에 있는 산타 아폴로니아(Santa Apolonia) 역에선 포르투로 가는 기차가 출발한다.

 

'여행을 떠나다 - 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르투갈] 리스본 ③  (0) 2019.05.16
[포르투갈] 리스본 ②  (2) 2019.04.25
[포르투갈] 리스본 ①  (2) 2019.04.22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③  (0) 2019.04.18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②  (4) 2019.04.15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①  (4) 2019.04.12
Posted by 보리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justin 2019.06.12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께 하지 못 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꼭 함께 여행 가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