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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 뉴욕 셋째날 – 한인 타운

    2013.01.22 by 보리올

  • 뉴욕 둘째날 – 월 스트리트와 자유의 여신상

    2013.01.18 by 보리올

  • 뉴욕 첫날 – 타임즈 스퀘어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2013.01.17 by 보리올

  • 뉴욕 맛보기

    2012.12.07 by 보리올

뉴욕 셋째날 – 한인 타운

캐나다로 돌아가는 날이 밝았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청명했다. 공기가 제법 쌀쌀하긴 했지만 여행 중에 좋은 날씨는 굉장한 행운이다. 렌트카를 돌려주러 가는 길에 저지 시티에서 아침 일출을 맞았다. 허드슨 강을 건너 맨해튼 스카이라인을 타고 떠오르는 태양은 그리 장엄한 광경을 연출하진 않았지만,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사람에게는 뉴욕이 주는 하나의 보너스라 할만 했다. 렌트카를 반납하고 패스를 타고 맨해튼으로 나갔다. 샌디의 피해로 지하철이 운행하지 않는 역이 있음에도 안내문조차 찾기 힘든 불편이 생각나 33번가 지하철 역사를 사진으로 남기려고 카메라를 꺼냈다. 바로 보안요원 한 명이 달려오더니 지하철 역사내 사진 촬영은 안된다고 손을 내젓는다. 참으로 희한한 세상이다. 여기에 무슨 기밀이 있다고.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1. 22. 08:09

뉴욕 둘째날 – 월 스트리트와 자유의 여신상

첼시(Chelsea) 마켓에서 아침을 들기로 하고 호텔을 나섰다. 마켓 건물은 옛 모습을 그대로 둔 반면에 내부는 팬시한 식당과 가게들로 가득 차 관광객을 끌어 들이고 있었다. 에이미스(Amy’s) 베이커리에서 시금치와 버섯이 들어간 퀴시(Quiche)란 파이와 차 한 잔으로 아침을 대신하고, 그 가게 앞에 있는 밀크 바(Milk Bar)에서 디저트로 밀크 쉐이크를 주문했다. 아이스크림을 듬뿍 넣어 맛이 무척 고소했다.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을 보기 위해 사우스 페리 터미널로 향하는 길. 1번 지하철이 통 오지를 않는다. 다시 역무원을 찾아 물었더니 허리케인의 피해로 그 역도 페쇄를 했단다. 지하철 역을 돌며 혹시 안내문이 있는데 내가 보지를 못했나 일부러 찾아보았다. 내 능력으..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1. 18. 07:52

뉴욕 첫날 – 타임즈 스퀘어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뉴욕(New York)은 세계 경제, 문화의 중심지라 불린다. 이 지구상에서 가장 생동감 넘치는 매력적인 도시로 꼽히고, 하늘로 치솟은 마천루와 자유의 여신상, 월 스트리트(Wall Street), 센트럴 파크(Central Park) 등 내세울 만한 자랑거리가 무척이나 많다. 이런 이야길 들으면 누구나 뉴욕을 가지 않고는 못 배길 것이다. 하지만 난 뉴욕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콘크리트 건물로 빼곡한 것도 그렇고, 사람들은 또 어찌나 많은지… 자본주의와 돈만 숭배하는 사람들로 우굴거리는 곳 같다면 너무한 표현일까? 그래도 난 뉴욕에 왔다. 첫 걸음도 물론 아니다. 여행 스타일이 나완 무척 다른 집사람은 뉴욕을 무척 보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그 유명한 맨해튼(Manhattan)의 빌딩 숲과 북적거리는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3. 1. 17. 08:16

뉴욕 맛보기

이것을 여행이라 부르기엔 낯이 간지럽다는 생각이 든다. 뉴욕이란 미국, 아니 세계에서도 가장 큰 도시를 둘러보려면 누구는 3박 4일도 턱없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난 솔직히 두세 시간을 거기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그 동안 비행기를 갈아 타기 위해 뉴욕을 몇 차례 지나친 적은 있지만 도심을 가볼 기회는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비행기 환승에 7시간이나 남아 공항에서 무료하게 기다리느니 맨해튼(Manhattan)이라도 다녀오자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존 에프 케네디(JFK) 공항에서 에어 트레인을 타고 자마이카(Jamaica) 역까지 이동을 했고, 거기서 LIRR이란 열차를 바꿔 타고는 맨해튼 펜(Penn) 역으로 갔다. 외곽에서 도심을 연결하는 단거리 통근 열차 같았다. 열차는 그런대로 깨끗한 편이었고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2. 12. 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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