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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차노

  • [이탈리아] 발 가르데나, 산타 크리스티나

    2025.01.10 by 보리올

  • [이탈리아] 볼차노 ③ ; 마레치오 성

    2025.01.05 by 보리올

  • [이탈리아] 볼차노 ② ; 메스너 산악 박물관 & 사우스 티롤 자연 박물관

    2024.12.31 by 보리올

  • [이탈리아] 볼차노 ① ; 볼차노 대성당 & 발터 광장

    2024.12.26 by 보리올

  •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 & 미수리나 호수

    2024.12.18 by 보리올

  • [이탈리아] 돌로미티 트레킹 ; 알페 디 시우시

    2024.11.06 by 보리올

  • [이탈리아] 돌로미티; 세체다

    2020.03.23 by 보리올

  • [이탈리아] 돌로미티; 볼차노

    2020.03.18 by 보리올

[이탈리아] 발 가르데나, 산타 크리스티나

볼차노(Bolzano)와 오르티세이(Ortisei)에서 멀지 않은 발 가르데나(Val Gardena)에 숨어있는 산타 크리스티나(Santa Cristina)를 찾았다. 인구 2천 명의 작은 산골마을이지만 돌로미티에선 꽤 이름있는 스키 휴양지이다. 여름에는 하이킹을, 겨울이면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계곡 건너편 남쪽으로 사소롱고(Sassolongo) 산군이 우뚝 솟아있어 그 자체만으로 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곳이다. 세체다(Seceda)로 오르는 곤돌라도 있어 오르티세이 대신 여기서 오르기도 한다. 이 지역 원주민의 언어인 라딘(Ladin) 어를 쓰는 사람이 90%가 넘을 정도니 라딘 커뮤니티로 보면 된다. 작은 마을이라 볼거리가 많지는 않다. 동네 한 가운데 14세기에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구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5. 1. 10. 15:08

[이탈리아] 볼차노 ③ ; 마레치오 성

볼차노 도심에서 탈베라(Talvera) 강을 30여분 거슬러 올라 마레치오 성(Castel Mareccio)에 닿았다. 높지 않은 산을 배경으로 두고 돌담에 둘러싸인 아담한 성채가 나타났다. 돌담 안에 있는 포도밭과 정원도 꽤 낭만적으로 다가왔다. 마레치오 성은 메인 타워가 있고 네 귀퉁이에 둥근 타워가 솟아 있어 일종의 망루 역할을 한다. 망루가 있다고 해서 방어 목적이라기 보단 멋을 내기 위해 세운 것 같았다. 1194년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은 이 성채는 그 이후 성주가 바뀌면서 여러 차례 개조와 증축을 거치면서 1549년 르네상스 양식을 갖게 되었다. 16세기 후반에는 1, 2층에 있는 방과 홀의 벽면과 천장에 우아한 프레스코화를 그려 놓아 고풍스러움을 더 했다. 프레스코화로 가득한 방으로 들어..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5. 1. 5. 10:45

[이탈리아] 볼차노 ② ; 메스너 산악 박물관 & 사우스 티롤 자연 박물관

함께 볼차노(Bolzano)를 방문한 친구들에게 메스너 산악 박물관(Messner Mountain Museum; MMM)을 보여주고 싶어 이미 그곳을 다녀온 적이 있음에도 그리로 발길을 돌렸다. 라인홀트 메스너(Reinhold Messner)는 1944년 이곳 사우스 티롤에서 태어나 돌로미티에서 클라이밍을 하다가 인류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고봉 14좌를 초등정한 사람이다. 이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그가 고향에 6개의 산악 박물관을 짓고 그의 이름을 앞에 붙였다. 그 중에서 볼차노에서 가장 가까운 메스너 산악 박물관 피르미안(MMM Firmian)을 찾았다. 10세기에 지어진 고성 안에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었다. 박물관은 각각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다는데, 이 피르미안은 '산과 인간의 조우'라는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4. 12. 31. 08:54

[이탈리아] 볼차노 ① ; 볼차노 대성당 & 발터 광장

돌로미티(Dolomiti)로 드는 서쪽 관문도시인 볼차노(Bolzano)를 다시 찾았다. 돌로미티란 자연 유산을 가진 덕분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다. 나 역시 몇 번 다녀간 도시라 그리 낯설지가 않았다. 볼차노는 트렌티노 남티롤 주의 주도로 인구가 10만 명이 넘는 꽤 큰 도시다.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이탈리아로 할양되기 전에는 오스트리아 영토였던 까닭에 아직도 이탈리아보다는 독일 문화가 더 많이 눈에 띈다. 발길 닿는대로 도심부터 둘러보았다. 볼차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볼차노 대성당(Duomo di Bolzano)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초기에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이 16세기 증축을 통해 고딕 양식의 모습을 하게 되었다. 다이아몬드 모양의 타일로 덮힌 지붕이 특이했다. 실내 역시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4. 12. 26. 13:29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 & 미수리나 호수

코르티나 담페초(Cortina d'Ampezzo)는 인구 6천 명의 크지 않은 산골 마을이지만 돌로미티(Dolomiti)로 드는 동쪽 관문도시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아담한 사이즈란 이유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여러 차례 다녀간 곳이니 낯설지 않고 도심도 눈에 꽤 익었다. 구석구석 돌아본다고 시간을 쓸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그래도 아침 일찍 침대에서 일어나 호텔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보는 시간은 예전보다 더 많아졌다. 거리는 텅 비어 적막하지만 아침 햇살에 기지개를 켜는 성당과 고색창연한 건물들의 아우라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묘한 마력이 있다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 그 뒤에 버티고 있는 크리스탈로(Cristallo) 산군과 인사를 나누는 순간도 내겐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4. 12. 18. 15:37

[이탈리아] 돌로미티 트레킹 ; 알페 디 시우시

우리 나라 사람에서도 유명한 돌로미티의 명소, 알페 디 시우시(Alpe di Siusi)를 트레킹하기로 했다. 볼차노(Bolzano)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해 시우시 알로 시리아르(Siusi Allo Sciliar)로 이동했다. 여기서 곤돌라를 타고 해발 1,850m의 콤파치오(Compaccio)로 올랐다. 넓은 초원이 광활하게 펼쳐져 사람 마음을 편하게 하는 매력적인 장소를 만났다. 겨울이면 스키장으로 변하는 곳이라 해발 고도가 있음에도 숙소가 꽤 많았다. 곤돌라에서 내려 5분 정도 걸어서 스키 리프트로 갈아탔다. 파노라마 체어리프트는 초원 지대를 가로질러 해발 2,009m에 위치한 알펜호텔 파노라마에 내려준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되었다. 2번 트레일을 타고 덴티 디 테라로사 고개(Force..

산에 들다 - 유럽 2024. 11. 6. 20:06

[이탈리아] 돌로미티; 세체다

볼차노에서 오르티세이(Ortisei)로 이동했다. 곤돌라와 케이블카를 이용해 세체다(Seceda)를 오르기 위해서다. 요즘 무릎이 부실해져 관광객 모드로 케이블카 타는 것이 전혀 부담스럽지가 않았다. 1인당 32유로를 받는 케이블카 요금은 솔직히 만만치 않았다. 해발 2,456m에 위치한 케이블카 스테이션에서 내렸다. 날씨가 제법 쌀쌀했다. 십자가가 세워진 파노라마 전망대로 천천히 걸어 올랐다. 구름이 많은 날씨라 사방으로 펼쳐진 산악 풍경이 뚜렷하게 보이진 않았다. 능선에 닿으니 세체다 산군의 위용이 바로 우리 눈 앞으로 다가왔다. 사스 리가이스(3,025m)를 비롯해 페르메다(2,873m), 푸르체타(2,942m) 등 하늘로 솟은 봉우리들이 기묘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구름에 휘감긴 봉우리도 그런..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3. 23. 08:16

[이탈리아] 돌로미티; 볼차노

이탈리아 돌로미티(Dolomiti) 지역의 볼차노(Bolzano) 인근에 있는 산마을에서 하루를 묵었다. 산에 들었다는 그 자체만으로 마음이 편안해졌다. 아침을 먹기 위해 볼차노 도심에 있는 맥도널드를 찾아갔다. 볼차노는 코르티나 담페초(Cortina d’Ampezzo)와 더불어 돌로미티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인구가 10만 명이 넘는 규모로 사우스 티롤(South Tyrol) 주의 주도에 해당한다. 알프스 산맥을 품고 있는 지형적 이점 때문인지 이탈리아에선 삶의 질이 높기로 유명하다. 도심 한 가운데 있는 볼차노 대성당(Duomo di Bolzano)부터 둘러봤다. 11세기에 지어진 건축물이 16세기 증축과 보수를 거쳐 고딕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이 공존하는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대성당의..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3. 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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