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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슬란드] 노스 아이슬란드 ⑦ ; 고다 폭포 & 아쿠레이리

    2024.01.10 by 보리올

  • [아이슬란드] 노스 아이슬란드 ⑥ ; 후사비크

    2024.01.05 by 보리올

  • [아이슬란드] 노스 아이슬란드 ② ; 미바튼 호수

    2023.12.15 by 보리올

  • [아이슬란드] 노스 아이슬란드 ① ; 링 로드를 달려 미바튼 호수로!

    2023.12.10 by 보리올

  •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③

    2023.05.06 by 보리올

  • [유콘 여행] 뎀스터 하이웨이

    2014.02.19 by 보리올

  • [유콘 여행] 유콘으로 훌쩍 떠나다!

    2014.02.05 by 보리올

[아이슬란드] 노스 아이슬란드 ⑦ ; 고다 폭포 & 아쿠레이리

후사비크(Husavik)에서 아쿠레이리(Akureyri)로 가는 길에 고다 폭포(Godafoss)에 잠시 차를 세웠다. 고다 폭포는 링로드에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고, 그 입구엔 호텔, 카페 등이 몇 개 위치해 있었다. 고다란 단어는 신이란 의미니 '신의 폭포'라 불리는데, 얼마나 아름답기에 이런 이름을 가졌을까 내심 궁금했다. 폭이 30m에 낙차는 12m로 제법 규모가 있었고, 말발굽 형태의 반원형이라 나름 아름답다고 해도 과장은 아니었다. 기실 폭포 이름은 진위를 알 수 없는 종교적 사건에서 지어졌다고 한다. 서기 1000년 경 아이슬란드가 기독교를 수용할 즈음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오늘날의 의회 격인 알씽기(Althingi)에 참가했던 토르게이르(Thorgeir) 족장이 회합을 마치고 고향으로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4. 1. 10. 09:36

[아이슬란드] 노스 아이슬란드 ⑥ ; 후사비크

이번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후사비크(Husavik)까지 올라왔다. 북위 66도가 넘기 때문에 조금만 더 올라가면 북극권(Arctic Circle)으로 들어간다. 낮이 가장 긴 하지엔 백야 현상이 발생하고 겨울철 동지엔 낮 길이가 2시간 45분 정도라고 한다. 870년 경에 스웨덴에서 온 바이킹이 이 지역에 처음 정착을 했다. 아이슬란드에서 처음으로 여기에 농장을 지었다니 나름 의미가 깊다 하겠다. 현재는 인구 2,300명이 사는 제법 큰 도시가 되었다. 공항도 있어 레이캬비크로 가는 항공편도 있다. 후사비크는 어업과 관광산업으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고래를 구경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꽤 유명하다. 고래 박물관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우리는 도착 시각이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4. 1. 5. 11:04

[아이슬란드] 노스 아이슬란드 ② ; 미바튼 호수

캠핑장에서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고 미바튼 호수(Lake Myvatn)를 따라 산책에 나섰다. 캠핑장에선 쉽게 호숫가로 나갈 수 있었지만 우리가 걷는 848번 도로에서는 호수로 접근하는 트레일이 없었다. 멀리 호수를 두고 도로를 따라 걸었다. 미바튼 호수와 그 주변 지역은 노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닐까 싶다. 화산 폭발에 의해 또는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지열 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여러 가지 자연의 경이를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미바튼 호수도 그렇게 형성되었다. 2,300년 전에 용암이 흘러나와 저지대에 일종의 댐을 만들며 물의 흐름을 막았고, 그 결과 오늘날 37㎢에 이르는 커다란 호수가 생겨난 것이 바로 미바튼 호수다. 평균 수심은 2.5m에 불과해 다른 호수에 비해 그리 깊은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12. 15. 08:23

[아이슬란드] 노스 아이슬란드 ① ; 링 로드를 달려 미바튼 호수로!

이스트 아이슬란드를 벗어나 노스 아이슬란드(North Iceland)로 들어섰다. 아이슬란드에서 두 번째로 큰 권역으로 북극권(Arctic Circle)에 가깝다. 레이캬비크(Reykjavik)에 이어 아이슬란드 제 2의 도시인 아쿠레이리(Akureyri)가 이 지역에 있고, 250km 길이의 관광 루트 다이아몬드 서클(Diamond Circle)도 품고 있다. 다이아몬드 서클에는 고다 폭포(Godafoss)와 미바튼 호수(Lake Myvatn), 데티 폭포(Dettifoss), 아스비르기 협곡(Asbyrgi Canyon), 후사빅(Husavik) 등 다섯 명소가 포함된다. 노스 아이슬란드는 사우스나 이스트 아이슬란드에 비해 전반적으로 산세가 완만하며 평원이 넓게 펼쳐져 마음을 푸근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12. 10. 12:10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③

비가 내리는 레이캬비크(Reykjavik) 도심을 발길 닿는대로 걷기로 했다. 북위 64도에 위치해 북극권(Arctic Circle)이 가까운만큼 날씨가 추운 것은 당연하겠지만 여름에도 이리 쌀쌀한 줄은 몰랐다. 비를 맞는 것도 그런데 날씨까지 차가우니 도심을 헤매는 것이 좀 귀찮아졌다. 그 때문인지 다른 나라라면 부지런히 유명 관광지를 찾아다녔을 욕심도 많이 사라졌다. 호텔로 돌아가 쉬고 싶다는 유혹을 뿌리치며 그나마 두세 시간은 돌아다니지 않았나 싶다. 레이캬비크 도심은 한 마디로 다양한 색채를 사용하여 외관을 밝게 칠한 주택들이 많았고, 많은 건축물은 모던하고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어 나름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그 사이를 누비는 좁은 골목길도 있었다. 가능하면 많은 공간에 공원과 조각상, 거리 예..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5. 6. 09:30

[유콘 여행] 뎀스터 하이웨이

뎀스터 하이웨이(Dempster Highway)는 도슨 시티에서 클론다이크 하이웨이를 타고 화이트호스 방향으로 40km를 가다가 좌회전을 해야 했다. 도중에 주유소가 있겠지 했는데 갈림길이 가까워졌는데도 나타나지 않아 도슨 시티까지 돌아가야 했다. 뎀스터 하이웨이에서는 사람사는 마을이 수백 킬로미터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제때 주유소를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선 바이저를 내렸음에도 정면으로 비추는 아침 햇살에 운전하기가 어려웠다. 뎀스터 하이웨이로 들어서서야 정면 빛을 피할 수 있었다. 뎀스터 하이웨이는 클론다이크 하이웨이에서 갈라져 북극해에 가까운 노스웨스트 준주의 이누비크(Inuvik)까지 가는 736km 길이의 도로를 말한다. 이누비크까진 보통 16시간을 운전해야 한다고 한다. 캐나다에서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2. 19. 09:47

[유콘 여행] 유콘으로 훌쩍 떠나다!

밴쿠버를 출발해 유콘(Yukon)으로 가는 길이다. 북극권에 기대어 살아가는 동토의 땅, 유콘! 오래 전부터 마음으로 염원했던 곳을 이제야 가게 되었다. 사람의 발길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대자연이 살아 있다는 의미 아니겠는가. 우리같은 보통 사람은 한여름에만 유콘을 찾을 수 있다. 눈이 녹고 추위가 가시는 6월부터 9월까지가 유콘 방문의 적기라 희소가치가 있는 여행인 셈이다. 밴쿠버 지인들로 구성된 일행은 나를 포함해 모두 네 명. 차 한 대로 움직이기 딱 좋았다. 이틀에 화이트호스(Whitehorse)까지 바로 빼려고 했으나 쉬엄쉬엄 가자는 일행이 있어 하루를 더 늘였다. 하루에 1,000km씩 운전을 해도 이틀엔 갈 수 없는 장거리를 줄기차게 운전을 해야 했다. 1번 하이웨이를 타고 북상하다가 캐시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2. 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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