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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 [아이슬란드] 웨스트 아이슬란드 ③ ; 스내펠스요쿨 국립공원

    2024.01.30 by 보리올

  • [밴쿠버 산행] 치카무스 호수

    2022.03.08 by 보리올

  •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②

    2020.04.10 by 보리올

  • [캐나다 로키] 마운트 아시니보인 백패킹 ③

    2019.09.01 by 보리올

  • [프랑스] 샤모니 ⑥ ; 브레방 전망대

    2019.03.04 by 보리올

  • [캐나다 BC] 가리발디 호수

    2018.12.06 by 보리올

  • [캐나다 BC] 글레이셔 국립공원 ; 애보트 리지 트레일

    2018.11.29 by 보리올

  • [캐나다 로키] 마운트 롭슨 헬리 하이킹 ②

    2018.11.22 by 보리올

[아이슬란드] 웨스트 아이슬란드 ③ ; 스내펠스요쿨 국립공원

아이슬란드에 있는 국립공원 세 개 가운데 하나인 스내펠스요쿨(Snaefellsjokull) 국립공원에 닿았다. 2001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곳은 웨스트 아이슬란드(West Iceland)에서도 서쪽에 있는 스내펠스네스(Snaefellsnes) 반도의 서쪽 끝단에 위치한다. 레이캬비크(Reykjavik)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 차로 두 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다. 날씨가 좋으면 레이캬비크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한다. 공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해발 1,446m의 산 정상부가 빙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완만하고 드넓은 정상부가 하얀 눈과 빙하로 덮혀있는 모습은 멀리서 보아도 무척 평화롭고 아름답다. 하지만 이 지역은 아이슬란드에서 현재도 움직이는 32개 활화산 가운데 하나다. 언제 화산활동이 일어날지..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4. 1. 30. 08:44

[밴쿠버 산행] 치카무스 호수

치카무스 호수(Cheakamus Lake)는 가리발디 주립공원(Garibaldi Provincial Park) 안에 있는 명소 가운데 하나다. 스키 리조트로 유명한 휘슬러(Whistler)로 가다가 그 직전에서 우회전해서 들어간다. 주차장에 있는 산행 기점을 출발해 치카무스 강을 따라 걷는다. 첫 구간 3km는 나무가 무성한 숲을 지난다. 오르내림도 별로 없고 트레일 상태도 좋아 어려움이 없었다. 45분쯤 가니 치카무스 호수 캠핑장이 나왔다. 호숫가에 텐트 사이트 10개가 준비되어 있는 한적한 캠핑장이었다. 힘이 들면 여기서 텐트를 쳐도 되지만 4km를 더 들아가면 캠핑장이 하나 더 나온다. 싱잉 크릭(Singing Creek) 캠핑장이다. 아들과 둘이 오붓하게 나선 산행도 여기까지 가기로 했다. 치카무..

산에 들다 - 밴쿠버 2022. 3. 8. 07:17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②

오스트리아 티롤(Tyrol) 주의 주도인 인스브루크(Innsbruck)를 오랜 만에 다시 찾았다. 30년 전 모습과 크게 변한 것은 없었지만 관광객 숫자는 엄청나게 불어났다. 특히 중국과 한국 단체관광객이 유독 많았다. 인구 13만 명의 인스브루크는 동계 스포츠의 메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심 뒤로 높이 솟은 산에는 빙하와 만년설이 남아있고, 설질도 좋은 편이라 연중 스키를 즐길 수 있다. 그런 까닭에 1964년과 1976년에 두 차례나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기도 했다.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보듬고 있는 까닭에 관광산업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다. 보고 즐길 거리가 많아 꼼꼼히 보려면 하루, 이틀로는 어림도 없지만 우린 시간이 많지 않아 도심만 살짝 둘러보기로 했다.  인스브루크의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4. 10. 06:51

[캐나다 로키] 마운트 아시니보인 백패킹 ③

북미 대륙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로키 산맥 가운데 캐나다에 속한 부분을 캐나다 로키라 부른다. 미국의 로키 산맥에 비해 산세가 훨씬 장엄하고 드라마틱하다. 밴프 등 네 개의 국립공원을 ‘캐나다 로키 산악공원(Canadian Rocky Mountain Parks)’으로 묶어 198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배경에는 그런 이유가 숨어 있다. 이 산악공원은 1990년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 속한 세 개의 주립공원을 추가해 확장을 하게 된다. 그 세 개 주립공원 가운데 하나가 우리가 찾은 마운트 아시니보인 주립공원이다. 아시니보인이란 말은 1884년 조지 도슨(George Dawson)이 원주민 부족들이 결성한 수(Sioux) 동맹에서 이름을 가져와 명명하였다고 한다. 본래 의미는 ‘물 속에 뜨거운 ..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2019. 9. 1. 06:53

[프랑스] 샤모니 ⑥ ; 브레방 전망대

샤모니 쪽에서 몽블랑을 가장 가까이, 그리고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 브레방(Brevent)이 아닐까 싶다. 샤모니에서 접근이 쉽고 조망이 뛰어나 에귀디미디와 더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브레방 전망대를 오르려면 샤모니에서 걸어 10분 거리에 있는 곤돌라 승강장으로 가야 한다. 거기서 곤돌라를 타고 플랑프라(Planplaz)까지 간 다음, 케이블카로 갈아타고 해발 2,525m의 브레방까지 오른다. 플랑프라에서 날아오른 패러글라이드가 하늘을 수놓은 장면도 케이블카에서 볼 수 있었다. 브레방에서 내리면 몽블랑을 조망할 수 있는 데크가 마련되어 있다. 어느 곳에서나 몽블랑을 보는 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다. 조금 더 발품을 팔면 브레방 정상에 닿는다. 정상 표식도 설치되어 있다. 여기서 브레방을 둘러싼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3. 4. 06:33

[캐나다 BC] 가리발디 호수

BC주 관광청의 팸투어 마지막 하이킹을 밴쿠버 인근에 있는 가리발디 주립공원(Garibaldi Provincial Park)의 가리발디 호수(Garibaldi Lake)로 정했다. 내가 워낙 자주 다녀간 곳이라 직접 안내를 맡았다. 러블 크릭(Rubble Creek)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하이킹에 나섰다. 가리발디 호수까지는 통상 왕복 18.5km에 소요시간은 6~7시간이 걸린다. 6km 지점에 있는 갈림길에서 잠시 고민에 빠졌다. 가리발디 호수를 가려면 오른쪽으로 빠지는 지름길이 더 가깝지만 이번엔 왼쪽길을 택했다. 일행들에게 가리발디 주립공원을 대표하는 블랙 터스크(Black Tusk; 2319m)를 멀리서라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테일러 메도우즈(Taylor Meadows)로 가는 길을 택한 것이다..

산에 들다 - 밴쿠버 2018. 12. 6. 03:50

[캐나다 BC] 글레이셔 국립공원 ; 애보트 리지 트레일

레벨스톡에서 그리 멀지 않은 글레이셔 국립공원(Glacier National Park)으로 향했다.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를 타고 동쪽으로 30여 분 달렸다. BC주 관광청에서 주선한 산악 가이드와 함께 애보트 리지 트레일(Abbott Ridge Trail)을 걷기 위해 가는 길이다. 글레이셔 국립공원은 BC주에 있는 7개 국립공원 가운데 하나로, 밴프 국립공원과 요호 국립공원에 이어 1886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니 그 역사가 무척 긴 편이다. 북미 마운티니어링의 탄생지로 불린다. 이 국립공원 또한 캐나다 로키에 속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지만, 사실은 로키 산맥이 아니라 컬럼비아 산맥(Columbia Mountains)을 이루는 설컥 산맥(Selkirk Mountains)에 속한다. 캐나다 로키..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2018. 11. 29. 02:57

[캐나다 로키] 마운트 롭슨 헬리 하이킹 ②

마운트 롭슨(Mt. Robson) 정상에서 흘러내리는 롭슨 빙하가 리어가드 산(Reaeguard Mountain) 뒤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지역에 있는 다른 빙하에 비해선 훨씬 규모가 컸다. 평지처럼 유순한 길을 따라 하산을 시작했다. 곧 버그 호수 캠핑장에 도착했다. 버그 호수 트레일(Berg Lake Trail) 상에 있는 7개 캠핑장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캠핑장이다. 여름철엔 캠프사이트를 예약하기가 그만큼 어렵다. 목조 쉘터가 있어 안으로 들어가 잠시 쉬었다. 마운트 롭슨에서 흘러내린 버그 빙하와 미스트 빙하(Mist Glacier)가 빤히 보였고, 그 아래 에머랄드 빛을 자랑하는 버그 호수가 고즈넉이 자리잡고 있었다. 쉘터 밖에 설치된 의자에 앉아 물끄러미 이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2018. 11. 22.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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