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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쿠버 산행] 수마스 마운틴

    2022.03.18 by 보리올

  •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밸리 ③ ; 켈로나, 녹스 마운틴 공원

    2021.11.18 by 보리올

  • [브리티시 컬럼비아] 캠루프스 ④ ; 선 피크스 리조트

    2021.06.23 by 보리올

  •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 ①

    2019.03.28 by 보리올

  • [프랑스] 샤모니 ⑦ ; 플레제르 & 프라리옹

    2019.03.11 by 보리올

  • [프랑스] 샤모니 ④ ; 발므 고개

    2019.02.26 by 보리올

  • 이탈리아 돌로미티 트레킹 ; 알타비아 1 ; 스코이아토이 산장 ~ 코르티나 담페초

    2019.01.25 by 보리올

  • [캠핑을 하며 뚜르 드 몽블랑을 걷다 ⑤] 트리앙 ~ 샤모니

    2019.01.07 by 보리올

[밴쿠버 산행] 수마스 마운틴

수마스 마운틴(Sumas Mountain)은 프레이저 밸리(Fraser Valley)의 아보츠포드(Abbotsford)에 있는 산이다. 1번 하이웨이를 달리다 보면 바로 그 아래를 지나치게 되어 그 모습을 확연히 볼 수가 있다. 수마스 산자락에 안겨 있는 쳇시 호수(Chadsey Lake)까지 가는 겨울 산행이 보편적인 곳이라 그 동안 정상까지 오른 적은 드물었다. 해발 910m에 있는 정상까지는 쳇시 호수를 경유해서 갈 수도 있지만, 무슨 까닭인지 쳇시 호수로 오르는 트레일이 폐쇄되어 부득이 다른 방법을 택해야 했다. 차를 가지고 임도를 올라 거기서 트레일을 걸어 정상으로 향했다. 길은 여러 갈래가 이어져 복잡했으나 거리도 짧고 평평해서 힘들진 않았다. 마치 소풍 나온 사람 마냥 혼자서 유유자적 숲속 ..

산에 들다 - 밴쿠버 2022. 3. 18. 08:39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밸리 ③ ; 켈로나, 녹스 마운틴 공원

숙소가 있는 웨스트 켈로나에서 오카나간 호수를 가로지르는 윌리엄 베네트 다리(William Bennett Bridge)를 건너 켈로나(Kelowna)로 이동했다. 도심 북쪽에 자리잡은 녹스 마운틴 공원(Knox Mountain Park)의 에이펙스 트레일(Apex Trail)을 걷기 위해서다. 이 트레일은 켈로나에선 꽤나 유명했고 해발 600m가 조금 넘는 정상에서 바라보는 뷰가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들어 가장 먼저 찾게 된 것이다. 켈로나는 내 예상보다 도시 규모가 훨씬 컸다. 광역으론 밴쿠버와 빅토리아 다음으로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의 세 번째 도시란다. 인구는 22만 명에 이른다. 도심을 관통해 트레일 입구에 도착했다. 팬데믹 영향으로 이곳도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제법 많아 보..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1. 11. 18. 06:26

[브리티시 컬럼비아] 캠루프스 ④ ; 선 피크스 리조트

캠루프스(Kamloops) 북동쪽 56km 지점에 스키장 시설을 가지고 있는 선 피크스 리조트(Sun Peaks Resort)가 있다. 여름에도 리프트를 타고 해발 1,850m의 고원에 올라 하이킹이나 산악자전거(MTB)를 즐길 수 있다고 해서 리조트를 찾았다. 캠루프스에서 재스퍼(Jasper)로 가는 5번 하이웨이를 따라 가다가 우회전해서 한참을 들어갔다. 밴쿠버 인근에 있는 휘슬러(Whistler)에 비해서 시설은 작았지만 그래도 꽤 규모가 있었다. 연간 평균 강설량도 여긴 5.6m로 휘슬러 지역보단 훨씬 적었다. 먼저 리조트 시설부터 돌아봤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시설을 폐쇄했다가 최근 다시 문을 연 탓인지 사람들로 붐비진 않았다. 스키 시즌이 아닌 여름철에 왔기에 더욱 그랬을 것이다.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1. 6. 23. 07:23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 ①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돌로미티 지역을 트레킹 갔다가 며칠 묵었던 산중 마을이 코르티나 담페초(Cortina d’Ampezzo)였다. 베네토 주에 있는 해발 1,244m의 휴양도시로 동부 돌로미티의 중심도시다. 인구 6,000명의 소읍이지만 연중 돌로미티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 먹고 사는 데는 전혀 걱정이 없어 보였다. 1956년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이래 유명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름엔 하이킹이나 산악자전거, 겨울엔 스키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마을 한 가운데 자리잡은 성당을 중심으로 오랜 전통을 가진 가게와 호텔, 레스토랑, 카페가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었다. 창문을 온통 꽃으로 장식한 집들도 한몫 거들었다. 돌로미티 트레킹은 차치하고라도 호젓하고 정감 넘치는 마을만 둘러보아도 심신의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3. 28. 08:08

[프랑스] 샤모니 ⑦ ; 플레제르 & 프라리옹

해발 1,894m의 플레제르(Flegere)로 오르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뚜르 가는 버스를 타고 레프라(Les Praz)에서 내렸다. 케이블카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아래로 골프장이 나타났고 곧 샤모니와 몽블랑이 보이기 시작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플레제르 산장과 레스토랑부터 들렀다. 산장이나 레스토랑 앞마당은 멋진 전망대 역할을 한다. 안락의자에 앉아 햇볕을 쬐며 여유롭게 산악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다. 예전에 플레제르 산장에서 하룻밤 묵은 적이 있어 이곳 풍경이 그리 낯설지는 않았다. 여기서 바라보는 산악 풍경은 한 마디로 대단하다. 운이 좋게도 몽블랑 정상이 제 모습을 드러냈다. 샤모니 계곡 건너편에 자리잡은 침봉들도 눈에 들어왔지만 구름에 가리는 것이 좀 아쉬웠다. 몽땅베르에서 보았던 메르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3. 11. 06:12

[프랑스] 샤모니 ④ ; 발므 고개

뚜르 드 몽블랑(TMB)을 걸으며 몇 번 지나쳤던 발므 고개(Col de Balme, 2191m)를 가기 위해 문명의 이기를 이용하기로 했다. 스위스 트리앙(Trient)에서 걸어올랐던 곳을 이번에는 반대편에 있는 뚜르(Le Tour)에서 곤돌라와 스키 리프트를 이용해 오르기로 한 것이다. 뚜르까지는 버스로 이동했다. 뚜르는 샤모니 밸리(Chamonix Valley) 가장 끝단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고개 하나만 넘으면 스위스가 나온다. 겨울엔 스키 리조트로, 여름엔 하이커와 바이커의 전진기지로 기능을 한다. 뚜르에서 곤돌라로 미드 스테이션(Mid Station)까지 올랐다. 미드 스테이션에서 바로 스키 리프트로 갈아타고 발므 고개로 올랐다. 산악자전거를 타고 아래로 내리꽂는 바이커들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2. 26. 07:17

이탈리아 돌로미티 트레킹 ; 알타비아 1 ; 스코이아토이 산장 ~ 코르티나 담페초

아침 햇살이 퍼지자, 어둠 속에서 친퀘토리가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풍경이 아름다운 이곳을 떠나기가 좀 아쉬웠다. 언제 다시 여길 올 수 있을까 싶었다. 마지막 날 일정을 시작했다. 오르내림이 제법 심한 산길로 들어서 해발 2,235m의 지아우 패스(Passo Giau)까지 줄곧 걸었다. 2차선 포장도로를 건너 반대편으로 들어섰다. 지아우 안부(Forc. Giau)로 오르는 길이 마지막 고비 같았다. 그런데 우릴 쉽게 보내주기 싫은 것인지 돌로미티는 또 한 차례 내리막과 암브리졸 안부(Forc. Ambrizzol)로 오르는 시련을 주었다. 그 다음부터는 줄곧 내리막이었다. 그 이야긴 끝이 가까워 온다는 의미 아닌가. 우리 시야 속으로 코르티나 담페초와 크리스탈로 산(Monte Cristallo, 32..

산에 들다 - 유럽 2019. 1. 25. 07:01

[캠핑을 하며 뚜르 드 몽블랑을 걷다 ⑤] 트리앙 ~ 샤모니

뚜르 드 몽블랑 마지막 구간을 걷는 날이 밝았다. 라 풀리 마을로 전세버스를 불러 산행을 시작하는 트리앙(Trient)으로 이동했다. 산악 지형을 에둘러가는 도로라 한 시간 가까이 걸렸다. 트리앙에도 캠핑장이 하나 있긴 하지만 시설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고 부식을 살 수 있는 슈퍼마켓도 없어 라 풀리에서 묵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스에서 내려 바로 산행 준비를 했다. 가장 높은 지점인 발므 고개(Col de Balme, 2191m)까지는 세 시간 가량 올라야 한다. 한 시간은 마을을 가로지르고 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걸었다. 숲이 햇볕을 가려주어 좋기도 했지만 조망이 트이지 않아 좀 갑갑했다. 숲을 벗어나면서 사방으로 시원한 산악 풍경이 펼쳐졌다. 지그재그로 난 산길을 걸으며 뚜르 드 몽블랑의 풍..

산에 들다 - 유럽 2019. 1. 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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