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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①

    2020.01.26 by 보리올

  • [호주 아웃백 ⑦] 킹스 캐니언으로

    2018.07.19 by 보리올

  • [미북서부 로드트립] 오레곤 ③, 터윌리거 온천 & 오레곤 트레일

    2017.02.17 by 보리올

  • [하와이] 호놀룰루 ②

    2016.07.30 by 보리올

  • [포르투갈] 포르투 ⑤

    2016.01.28 by 보리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①

자유 여행으로 두브로브니크(Dubrovnik)를 찾았지만 솔직히 패키지 여행처럼 스쳐지나가는 식으로 여행을 해야 했다.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라고 끝없이 밀려드는 인파에 두브로브니크의 낭만을 제대로 느낄 여유도 없이 그곳을 떠난 것이다. 처음엔 이 유명한 곳에서 최소 이틀은 머물자 생각했지만 하루 묵고는 미련없이 떠났다. 비록 스쳐지나는 여행이라도 한 번이면 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두브로브니크는 명색이 아드리아해의 진주라 부르는 곳이다. 주황색 지붕이 빼곡한 올드타운과 코발트색 아드리아해가 절묘한 궁합을 이뤄 여행객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엔 충분했다. 이런 컨텐츠를 가진 두브로브니크가 내심 부러운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두브로브니크는 1979년 일찌감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을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1. 26. 07:07

[호주 아웃백 ⑦] 킹스 캐니언으로

에어즈락 캠핑장에서 점심을 먹고 킹스 캐니언(Kings Canyon)으로 향했다. 차창으로 잠시 울룰루가 보이더니 이내 시야에서 사라졌다. 작별 인사도 제대로 못 하고 경황없이 헤어져 버린 셈이다. 도로 옆으론 광활한 목장이 펼쳐졌다. 자그마치 1억 에이커나 되는 목장이라 하는데, 솔직히 이 정도면 얼마나 큰 것인지 도통 감이 오지 않았다. 얼마 더 가면 이보다 더 큰 목장도 있다고 했다. 헬기로 방목 중인 소떼를 관리한다고 하니 우리와는 스케일이 달라도 너무 달랐다. 중간에 버스를 잠시 세우고 언덕 위로 올랐다. 오래 전에 바다였던 지역이 호수로 변했다가 이제는 거의 말라붙은 현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반대편에는 전날 본 적이 있던 마운트 코너(Mt. Conner)가 눈에 띄었다. 개인이 소..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8. 7. 19. 01:15

[미북서부 로드트립] 오레곤 ③, 터윌리거 온천 & 오레곤 트레일

터윌리거 온천(Terwilliger Hot Springs)을 가기 위해 126번 하이웨이를 달려 쿠거 댐(Cougar Dam)을 찾아가는 길이다. 도로 양쪽으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침엽수림이 끝도 없이 이어져 있었다. 키가 큰 나무로 무성한 숲 가운데로 난 도로를 따라 몇 시간을 운전한 것 같았다. 밴쿠버 인근에도 이렇게 큰 침엽수림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엄청 길게 이어진 숲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터윌리거 온천은 규모는 작았지만 산 속에 자리잡고 있어 운치가 있었다. 사이즈가 작은 탕 다섯 개가 층층이 놓여 있었다. 탈의실도 따로 없어 누구나 들여다 볼 수 있는 가건물에서 그냥 옷을 갈아 입어야 했다. 우리는 수영복을 입었지만 몽땅 옷을 벗고 온천을 즐기는 젊은 친구들이 몇 명 있어 눈을 어디다..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7. 2. 17. 15:50

[하와이] 호놀룰루 ②

택시를 불러 다이아몬드 헤드(Diamond Head)로 향했다. 입장료로 한 사람에 1불씩을 내고 안으로 들어갔다. 다이아몬드 헤드는 와이키키 해변 끝자락에 위치한 해발 232m의 야트마한 사화산을 말한다. 두 시간이면 왕복이 가능한 쉬운 산책 코스라 부담이 적었다. 호놀룰루에서 워낙 유명한 코스라 구두나 슬리퍼를 신고 오는 사람도 있었다. 동굴을 지나고 가파른 계단을 올라 정상에 닿았다. 발 아래로 탁 트인 태평양이 먼저 눈에 들어왔고, 와이키키 해변과 그 뒤에 자리잡은 고층빌딩들도 내려다 보였다. 햇볕은 강했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기분은 상큼했다. 와이키키 해변으로 돌아왔다. 바다와 햇볕을 즐기는 사람들의 활기는 여전했다. 하얀 모래사장에 누워 선탠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서프 보드에 올라타..

여행을 떠나다 - 미국 2016. 7. 30. 13:54

[포르투갈] 포르투 ⑤

포르투 서쪽 절벽 위에 자리잡은 크리스탈 궁전 정원(Jardins do Palacio de Cristal)을 둘러보고 다시 포르투 도심으로 돌아왔다. 모처럼 한적한 정원을 산책하는 것은 좋았는데 도우루 강을 내려다보는 조망은 좀 그랬다. 카르무 성당(Igreja do Carmo)은 제법 웅장했고 푸른 타일을 써서 장식한 외관은 꽤나 우아해 보였다. 그런데 하나의 성당인줄 알고 들어갔더니 성당이 두 개로 나누어져 있었다. 원래 한 건물이 아니라 두 건물이 붙어있는 것이었다. 정면에서 보아 오른쪽 건물은 카르무 성당, 왼쪽은 카르멜리타스 성당(Igreja dos Carmelitas)이었다. 거기서 멀지 않은 클레리구스 성당(Igreja dos Clerigos)으로 가서 성당을 먼저 돌아본 후 토레 도스 클레..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6. 1. 2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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