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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로드트립 ⑦] 케이프 반도; 희망봉과 볼더스 비치

    2020.12.29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케이프 브레튼 섬; 캐보트 트레일

    2020.07.30 by 보리올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②

    2020.01.30 by 보리올

  •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②

    2020.01.21 by 보리올

  •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①

    2020.01.16 by 보리올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②

    2020.01.04 by 보리올

  •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③

    2019.12.14 by 보리올

  •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①

    2019.11.18 by 보리올

[남아공 로드트립 ⑦] 케이프 반도; 희망봉과 볼더스 비치

희망봉(Cape of Good Hope)이 있는 케이프 반도(Cape Peninsula)로 가는 중이다. 많은 사람들이 희망봉을 대서양과 인도양이 맞닿은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아프리카 최남단은 희망봉에서 남동쪽으로 150km 떨어져 있는 아굴라스 곶(Cape Agulhas)이다. R310 도로와 M4 도로를 타고 바닷가를 달렸다. 케이프 반도 남쪽 지역은 테이블 마운틴 국립공원(Table Mountain National Park)에 속하기 때문에 꽤 비싼 입장료를 내고 게이트를 통과했다. 포장도로 끝에서 주차장을 만났다. 주차장에서도 멋진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우리 목적지인 희망봉도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예전에 쓰던 등대가 세워져 있는 전망대, 룩아웃 포인트(..

여행을 떠나다 - 아프리카 2020. 12. 29. 07:07

[노바 스코샤] 케이프 브레튼 섬; 캐보트 트레일

노바 스코샤는 55,284㎢의 면적에 인구는 100만 명이 채 되지 않는다. 캐나다에서는 무척 작은 주지만 그래도 남한 면적의 55%에 해당한다.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 형상이라 동쪽에 위치한 케이프 브레튼 섬(Cape Breton Island)으로 가려면 몇 시간을 운전해야 한다. 케이프 브레튼 섬에 있는 캐보트 트레일(Cabot Trail)은 노바 스코샤, 아니 캐나다에서도 꽤나 유명한 시닉 드라이브 코스다. 트레일의 많은 부분이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즈 국립공원(Cape Breton Highlands National Park)을 지난다. 산악 지형이 많지 않은 노바 스코샤라도 이 트레일을 달리면 꽤 옹골찬 산악 지형을 만날 수 있고, 대서양 연안을 따라 펼쳐진 해안 풍경도 맘껏 만끽할 수 있다. 캐보..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7. 30. 06:43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②

성벽에서 내려와 올드타운으로 들어섰다. 땡볕에 성벽을 걷느라 갈증이 일어 오노프리오스 분수의 샘물로 목을 축였다. 관광객들로 꽤나 붐비는 플라차 거리를 따라 발길 닿는대로 걸었다. 거리 양쪽으로 사람들 주머니를 노리는 가게와 식당, 아이스크림 가게 등이 늘어서 있었다. 볼 것도 많지 않았고 유명 관광지답게 물가는 대체로 비쌌다. 눈으로 대충 구경을 하고는 딸아이 손에 이끌려 돌체 비타(Dolce Vita)란 아이스크림 가게로 갔다. 성벽으로 이어진 몇 군데 골목길을 걷기도 했고, 성벽 아래 넓은 길을 따라 마을을 돌기도 했다. 계단이 가팔라 힘은 들었지만 좁은 골목엔 사람사는 냄새가 풍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성 블레이즈(St. Blaise) 성당 옆에 있는 동명의 식당에서 크로아티아 전통 음식으로..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1. 30. 17:46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②

1949년 크로아티아 최초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플리트비체 호수는 1979년 일찌감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가 되었다. 같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라 해도 등재 연도에 따라 그 격이 다르다는 것을 요즘 들어 느낄 수 있었다. 그 이야긴 플리트비체 호수는 이 세상 어느 곳과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카르스트 지형이 빚어내는 독특한 풍경도 아름다웠지만 녹음 우거진 숲 속에 자리잡은 청록색 호수와 조그만 폭포가 연출하는 경관이 내게는 무척 정겹게 다가왔다. 요정이 살만한 곳이란 표현에 한 표를 던지고 싶었다. 호수 위에 놓인 판잣길이나 호숫가 오솔길을 걷는 것도 꽤 낭만적이었다. 호수를 도는 코스는 2시간에서 8시간에 이르는 8개 루트가 있다. 우리가 입장한 1번 출입구에선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1. 21. 13:26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①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는 주된 이유는 두브로브니크(Dubrovnik)나 플리트비체 호수(Plitvice Lakes)를 보기 위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이 두 곳은 크로아티아의 대표 관광지임에 틀림이 없었다.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에 도착하니 명성에 걸맞게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미리 끊을 수 있는 것을 모르고 그냥 왔더니 입장권을 사는 데만 한 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인원을 통제해야 하는 상황은 이해하지만 입장 시각만 서로 달리해서 입장권을 팔면 될 것을 왜 땡볕에 줄을 세워 이리도 오래 기다리게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관광업으로 먹고 산다고 해도 좋을 나라에서 고객의 편의를 도외시하는 후진국 행태를 보여 살짝 기분이 상했다. 한참을 기다린 끝..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1. 16. 07:06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②

카페 거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곤 성 마르카 성당(Crkva sv. Marka)이 있는 그라데치(Gradec) 언덕으로 향했다. 경사를 오르던 도중에 스톤 게이트를 만났다. 그라데치 지역에 있는 어퍼 타운으로 들어서는 옛 관문 역할을 했던 곳이다. 1731년 5월 31일에 발생한 대화재로 그라데치에 있던 대부분 주택이 불타고 스톤 게이트 역시 화마에 휩싸였으나, 그 안에 있던 성모마리아 그림만 불에 타지 않고 살아남았다고 한다. 이 기적 같은 이야기 덕분에 스톤 게이트는 성지가 되었고, 그 옆에 조그만 예배당이 생겨났다. 기적의 힘을 믿는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과 중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들이 밀려들어 소란스러운 가운데도 예배당에선 간절하게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자그레브의 랜드마크에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1. 4. 06:39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③

메사르스키 다리(Mesarski most)에 올랐다. 2010년에 새로 놓은 다리라 일부는 반투명 유리를 사용하기도 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이 다리 양쪽 난간엔 연인들이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하며 채운 자물쇠가 수도 없이 걸려 있었다. 사랑의 도시라는 류블랴나에서 이 많은 사랑의 징표를 만나다니 이것도 꽤나 의미있어 보였다. 속으론 여기까지 와서 자물쇠로 사랑을 약속한 세계 각지의 연인들은 여전히 사랑하는 사이로 남아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었다. 한 블록을 지나 드래곤 브리지(Zmajski most)에 닿았다. 1901년에 건설된 다리 네 귀퉁이에는 청동으로 만든 용 네 마리가 다리를 수호하고 있는 형상이었다. 중국 전설에나 나오는 용을 유럽에서 만나다니 좀 의외였다. 알고 보니 용은 류블라냐의 탄..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12. 14. 05:54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 ①

오스트리아를 지나쳐 바로 슬로베니아로 들어섰다. 슬로베니아는 유럽연합(EU) 회원국이자 쉥겐조약에 가입한 국가라 국경을 넘는다는 느낌도 없이 통과해 버렸다. 블레드 호수(Lake Bled)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아름다운 에머랄드 호수 색깔에 블레드 성과 블레드 섬이 포진하고 있는 블레드 호수에 닿았다. 이 호수는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로 붐비는데, 그 중에는 한국인 관광객도 꽤 많았다. 천천히 호숫가를 드라이브하며 지형을 익힌 다음에 동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작고 아름다운 블레드 성부터 찾았다. 호숫가에 139m 높이로 솟은 바위 절벽 위에 요새처럼 지어놓은 중세 시대의 성이 우릴 맞았다. 신성로마제국 황제였던 하인리히 2세(Heinrich II)가 브릭센(Brixen)의 주..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11. 1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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