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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노슈잉②] 카나나스키스(Kananaskis)

    2013.08.11 by 보리올

  • 그라우스 그라인드(Grouse Grind)

    2013.04.29 by 보리올

  • [미국 워싱턴] 베이커 산, 타미간 리지 트레일

    2013.04.15 by 보리올

  • 시간 여행 ❷ 서울 공덕동 성우이용원

    2013.04.05 by 보리올

  •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즈 국립공원, 아카디안 트레일

    2013.02.16 by 보리올

  •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즈 국립공원, 스카이라인 트레일

    2013.02.15 by 보리올

  • 퀘벡 가스페 반도 ❶ ; 가스페시 공원 & 세인트 로렌스 만

    2013.02.02 by 보리올

  • [미국 워싱턴] 메이플 패스(Maple Pass)

    2013.01.25 by 보리올

[스노슈잉②] 카나나스키스(Kananaskis)

밴프를 출발해 캔모어(Canmore)를 경유, 카나나스키스 지역으로 향했다. 밴프나 재스퍼에 비해 유명세가 좀 떨어지는 탓에 일부러 이곳을 찾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늦추위가 남아 아직도 기승을 부리는 4월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캘거리(Calgary) 산꾼들은 밴프나 재스퍼보다 이 지역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밴프나 재스퍼는 세계 각지에서 온 인파들로 붐비는데, 카나나스키스 지역은 훨씬 한적하기 때문이다. 밴프 국립공원 경계 밖에 위치해 있음에도 카나나스키스 지역엔 3,000m가 넘는 고봉과 계곡이 어우러져 로키 어느 지역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캔모어에서 742번 도로를 타고 스프레이(Spray) 호수를 지나 남하했다. 우리의 두 번째 스노슈잉 대상지는 피터 로이드(P..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2013. 8. 11. 09:28

그라우스 그라인드(Grouse Grind)

밴쿠버 도심 가까이에 있어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산이 바로 그라우스 산(Grouse Mountain)이다. 그라우스란 꿩과 비슷하게 생긴 산닭을 말한다. 그라우스 산의 높이는 해발 1,250m. 정상에는 스키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어 정상까지 오르는 경우는 거의 없고, 휴식이나 식사가 가능한 샬레(Chalet)까지 주로 오른다. 여기선 그라우스를 밴쿠버를 대표하는 봉우리로 부른다. 그라우스엔 스카이 라이드(Sky Ride)라 불리는 케이블카가 매 시간 15분마다 운행을 한다. 하지만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케이블카로 산을 오르는 것이 그리 개운치가 않다. 그런 사람들을 위하여 그라우스 그라인드(Grouse Grind)라는 트레일이 개발되어 있다. 흔히 지지(GG)라 불리는 이 산길은 2.9km..

산에 들다 - 밴쿠버 2013. 4. 29. 09:12

[미국 워싱턴] 베이커 산, 타미간 리지 트레일

옆동네에 살고 있는 부부를 차 한 잔 하자고 불렀다. 어쩌다 화제가 베이커 산(Mt. Baker)을 다녀온 내 소감으로 옮겨갔고, 이번 주말에 자기들을 데리고 베이커 산행을 가자는 부탁을 받게 되었다. 혼자서만 좋은 곳 다니지 말고 우리도 데리고 가란다. 나도 물귀신 작전으로 조건을 걸었다. 집사람이 산행에 따라 나서면 그러마했더니 그 집 부인의 간절한 청을 집사람도 뿌리치지 못한다. 이렇게 해서 캐나다에 와서 처음으로 집사람을 데리고 산을 가게 된 것이다. 전혀 산을 다닌 적도 없는 사람이라 어떨지 걱정은 되었지만 그리 험한 코스는 아니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 세 집 식구 모두 여섯이 산행에 나섰다. 미국 국경을 넘고 글레이셔(Glacier) 서비스 센터에서 주차권도 구입했다. 오늘 코스도 지난 ..

산에 들다 - 미국 2013. 4. 15. 04:22

시간 여행 ❷ 서울 공덕동 성우이용원

‘시간 여행’이라 이름을 붙이고 찾아간 두 번째 장소는 서울 공덕동의 성우이용원이었다. 머리 깍기가 마땅치 않은 캐나다라서 고국 출장길에 머리를 깍겠다 벼르던 참에 아들에게 서울에서 오래된 이발소를 하나 찾아보라고 했더니 공덕동에 있는 이 이용원을 추천한다. 만리동 고개에서 배문고 쪽으로 가면 있단다. TV, 신문에도 소개된 유명한 곳이란 이야기보다는 3대가 이발로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는 이야기에 더 큰 흥미를 느꼈다. 성우이용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이발소라고 한다. 1927년에 문을 열었다니 벌써 80년을 넘겼다. 이발소를 처음 본 인상이 너무 좋았다. 허름하기 짝이 없는 외관은 내가 찾던 것과 똑같지 않은가. 슬레이트 지붕과 페인트 칠이 벗겨진 문틀에선 세월의 관록을 느낄 수가 있었다. 이런 ..

여행을 떠나다 - 한국 2013. 4. 5. 07:58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즈 국립공원, 아카디안 트레일

아카디안 트레일(Acadian Trail)도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즈(Cape Breton Highlands) 국립공원 안에 있는 트레일이다. 세티캠프(Cheticamp)를 지나 국립공원 관리사무소가 있는 지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왕복 거리는 8.4km에 3~4시간이 소요된다. 바닷가 해발 제로에서 해발 365m 높이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제법 산행하는 느낌이 든다. 아들과 둘이 산을 오르는데 하산을 하던 사람이 우리 앞길에 흑곰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경고를 준다. 어느 지점에 있는지 다시 한 번 묻고는 둘이서 달리듯 걸음을 재촉해 올라갔지만 끝내 곰은 보지를 못했다. 우리와 상면하는 것이 싫었던 모양이다. 캐나다 서부에서는 곰을 볼 기회가 제법 많았는데, 노바 스코샤에 와서는 아직까지 곰을 보지 못했다. ..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2013. 2. 16. 08:19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즈 국립공원, 스카이라인 트레일

캐나다 동부 지역에서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진 노바 스코샤(Nova Scotia)의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즈(Cape Breton Highlands) 국립공원. 바닷가를 따라 국립공원을 한 바퀴 도는 캐보트 트레일(Cabot Trail) 또한 아름다운 절경 코스로 유명하다. 이 300km에 이르는 캐보트 트레일이 처음엔 장거리 산행 코스인줄 알고 내심 좋아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포장이 된 드라이브 코스였다.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즈 국립공원은 높은 산으로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바닷가에서 바로 솟은 해발 400~500m되는 산들이 모여 있어 제법 옹골찬 산세를 자랑한다. 푸른 바다와 해안 절벽에 이런 산세가 함께 어우러져 뛰어난 풍광을 연출한다고나 할까. 이런 풍경을 한 자리에서 가장 잘 볼 수 있는 ..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2013. 2. 15. 06:37

퀘벡 가스페 반도 ❶ ; 가스페시 공원 & 세인트 로렌스 만

모처럼 3일 연휴를 이용해 2011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가스페 반도(Gaspe Peninsula)를 다녀왔다. 언젠가 갈 기회가 있겠지 정도로 막연하게 생각했던 곳을 얼떨결에 다녀온 경우다. 이 여행은 사실 내가 계획한 것이 아니다. 고등어 낚시에 관심이 많던 회사 동료가 현장을 보러 가스페를 가겠다 해서 머리나 식힐겸 따라 나선 것이다. 차량이나 운전, 식사 준비 등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 무척 편하게 다녀왔다. 새벽 6시에 노바 스코샤(Nova Scotia)를 출발했다. 오늘 하루만 1,000km 가까운 거리를 달린다. 출발 당시엔 부슬부슬 가랑비가 내렸는데 뉴 브런스윅(New Brunswick)을 지날 즈음엔 엄청난 폭우로 변했다. 내일은 날씨가 좋아진다는 일기예보..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3. 2. 2. 08:03

[미국 워싱턴] 메이플 패스(Maple Pass)

워싱턴 주에 있는 세 개의 국립공원 중에 하나가 노스 케스케이드(North Cascade) 국립공원이다.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인접해 있어 밴쿠버에선 접근이 용이한 편이다. 노스 케스케이드 국립공원은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안에 산과 호수가 많은 것은 당연한 일. 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연결하는 트레일 또한 많아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우리가 염두에 둔 트레일은 메이플 패스 루프 트레일(Maple Pass Loop Trail)이라 불리는 일주 코스. 이 국립공원에 있는 트레일 중에는 꽤나 유명세를 자랑하는 트레일이다. 20번 하이웨이로 불리는 노스 케스케이드 하이웨이의 레이니 패스(Rainy Pass)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이 트레일의 길이는 11.5km로 산행에 대략 4~5시..

산에 들다 - 미국 2013. 1. 2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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