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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쿠버 산행] 싱잉 패스 & 뮤지컬 범프

    2022.06.25 by 보리올

  • [캐나다 로키] 요호 국립공원, 오하라 호수

    2022.02.05 by 보리올

  •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밸리 ⑤ ; 퀘일스 게이트 와이너리

    2021.12.04 by 보리올

  • [브리티시 컬럼비아] 캠루프스 ② ; 폴 호수 & 피난탄 호수

    2021.06.12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소도시 탐방 ⑩

    2020.10.03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소도시 탐방 ④

    2020.09.03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케이프 브레튼 섬; 캐보트 트레일

    2020.07.30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아카디아 마을 순례 ④

    2020.07.25 by 보리올

[밴쿠버 산행] 싱잉 패스 & 뮤지컬 범프

한국의 모 산악잡지에서 기자로 일하는 젊은 후배가 캐나다로 휴가를 왔다. 직업 의식 때문인지 휴가임에도 기사 한 꼭지 준비하고 싶다고 해서 아들과 미국, 한국에서 오신 선배 세 분을 모시고 함께 산행에 나섰다. 휘슬러에 있는 싱잉 패스(Singing Pass)로 오른 다음, 휘슬러 마운틴(Whistler Mountain, 2160m)에서 싱잉 패스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의미하는 뮤지컬 범프(Musical Bumps)를 걷기로 했다. 이 능선에 있는 봉우리와 계류엔 특이하게도 악기, 음악 관련한 이름을 붙였다. 즉 오보에 서미트(Oboe Summit)와 플루트 서미트(Flute Summit), 피콜로 서미트(Piccolo Summit) 등의 봉우리엔 악기 이름이 붙었고, 하모니 크릭(Harmony Creek..

산에 들다 - 밴쿠버 2022. 6. 25. 16:46

[캐나다 로키] 요호 국립공원, 오하라 호수

한국에서 고등학교 친구 두 명이 캐나다로 건너왔다. 우연히 TV에서 캐나다 로키에 관한 방송을 보곤 나에게 전화를 해서 캐나다에 가도 되냐고 물었다. 나야 친구들하고 맘 편하게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니 아무 때나 오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 날로 항공편 예약에 들어가 비수기가 시작하는 9월 말에 두 친구가 캐나다에 나타난 것이다. 밴쿠버에서 일정을 시작해 2주 동안 많은 곳을 걷고 구경했다. 숙박은 호텔이나 로지에서 묵기도 했고 캠핑도 했다. 식사 또한 매식과 취사를 병행하며 캐나다 식문화도 이해할 기회를 주면서 동시에 한식으로 입맛을 돋우기도 했다. 캐나다 로키를 간 적이 셀 수 없이 많지만 가장 즐겁고 맘 편한 여행은 이 친구들과 하지 않았나 싶다. 여기에 전 일정을 소개하는 것은 좀 그렇고 해서 오하라..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2022. 2. 5. 07:55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밸리 ⑤ ; 퀘일스 게이트 와이너리

오카나간 밸리(Okanagan Valley)는 캐나다에서 온타리오(Ontario)의 나이아가라 반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와인산지다. 현재 182개 와이너리가 오카나간 밸리에 포진하고 있는데, 그 대부분이 오카나간 호수와 그 지류에서 공급하는 물로 포도를 재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간 강수량이 250mm에서 400mm 정도인 오카나간 밸리는 준사막 기후에 해당되어 오카나간 호수에서 공급되는 용수가 없으면 포도 재배가 어렵다. 한 마디로 이 호수 덕분에 수많은 와이너리들이 이 지역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이곳에 있는 와이너리를 처음 찾았던 2006년에는 이 지역에 와이너리가 그리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차로 도로를 달리다 보면 수시로 안내판이 나타날 정도로 흔하다. 포도 재배와 와인 생산이 이 지..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1. 12. 4. 11:53

[브리티시 컬럼비아] 캠루프스 ② ; 폴 호수 & 피난탄 호수

우리가 캠핑을 했던 폴 레이크 주립공원(Paul Lake Provincial Park)에 있는 폴 호수는 길이가 6.5km에 이른다. 캐나다엔 워낙 큰 호수들이 많아 크다고 하긴 좀 그렇지만 그리 작은 편도 아니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홀로 숲 속을 걸어 호수로 내려섰다. 산자락에 구름이 낮게 깔려 있고 수면 위론 물안개가 피어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처럼 일찍 호수로 내려섰기에 남들이 보지 못 한 풍경을 접한 것이다. 낮시간에 시간을 내서 다시 호수로 내려갔다. 호숫가에 놓인 피크닉 테이블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삼삼오오 흩어져 있었다. 그래도 사람들로 붐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물에서 낚시를 하는 어린이도 보이고, 튜브나 SUP(Stand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1. 6. 12. 10:16

[노바 스코샤] 소도시 탐방 ⑩

노바 스코샤 전체 면적의 20%를 차지하는 케이프 브레튼 섬(Cape Breton Island)을 찾았다.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즈 국립공원(Cape Breton Highlands National Park)을 찾거나 캐보트 트레일(Cabot Trail)을 달리기 위해 자주 왔던 곳이다. 바데크(Baddeck)부터 들렀다. 시드니(Sydney)로 가는 길목에 있는 도시로, 브라스 도르(Bras d’Or) 호수 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인구라야 700명 조금 넘지만 관광지로 꽤 알려져 있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래햄 벨(Alexander Graham Bell)이 여기에 여름 별장을 짓고 살았다. 그 집은 캐나다 역사 유적지로 지정되어 현재는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브라스 도르 호수..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10. 3. 10:11

[노바 스코샤] 소도시 탐방 ④

이제 노바 스코샤 북서부 해안을 돌아본다. 이 지역엔 프랑스계 아카디아인들이 사는 마을들이 많았다. 101번 하이웨이를 타고 딕비(Digby)를 향해 북서쪽으로 차를 몰았다. 벨리보 코브(Belliveau Cove)로 가는 길목에 오래된 제재소가 있다고 해서 뱅고르(Bangor)에 잠시 들렀다. 19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강물을 이용해 터빈을 돌렸다고 한다. 노바 스코샤 서부 지역에 많이 분포했던 제재소 가운데 가장 원형에 가깝게 보전하고 있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쓰고 있다. 이런 사소한 유물까지 정성껏 보존하는 노력에 찬사가 절로 나왔다. 벨리보 코브는 돌로 방파제를 쌓는 대신 나무를 에둘러 선착장을 만들어 놓았다. 그 위에 판자로 길을 만들어 산책하기에 아주 좋았다. 펀디 만(Bay of Fundy..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9. 3. 08:22

[노바 스코샤] 케이프 브레튼 섬; 캐보트 트레일

노바 스코샤는 55,284㎢의 면적에 인구는 100만 명이 채 되지 않는다. 캐나다에서는 무척 작은 주지만 그래도 남한 면적의 55%에 해당한다.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 형상이라 동쪽에 위치한 케이프 브레튼 섬(Cape Breton Island)으로 가려면 몇 시간을 운전해야 한다. 케이프 브레튼 섬에 있는 캐보트 트레일(Cabot Trail)은 노바 스코샤, 아니 캐나다에서도 꽤나 유명한 시닉 드라이브 코스다. 트레일의 많은 부분이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즈 국립공원(Cape Breton Highlands National Park)을 지난다. 산악 지형이 많지 않은 노바 스코샤라도 이 트레일을 달리면 꽤 옹골찬 산악 지형을 만날 수 있고, 대서양 연안을 따라 펼쳐진 해안 풍경도 맘껏 만끽할 수 있다. 캐보..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7. 30. 06:43

[노바 스코샤] 아카디아 마을 순례 ④

방향을 바꿔 노바 스코샤 북동쪽에 있는 케이프 브레튼 섬(Cape Breton Island)에 있는 아카디아 마을을 찾아 떠났다. 17세기 캐나다에 뉴 프랑스를 건설한 프랑스가 퀘벡이나 몬트리얼 같은 세인트 로렌스 강 유역의 도시를 중심으로 자리를 잡은데 반해, 대략 50만 명의 아카디아인들은 대서양 연안에 둥지를 틀고 어업이나 농업에 종사했다. 그들은 전통과 문화를 유지하며 아틀랜틱 캐나다(Atlantic Canada)에서 삶을 영위한 것이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즈 국립공원과 그 유명한 캐보트 트레일(Cabot Trail)로 드는 관문도시인 세티캠프(Cheticamp)였다. 노바 스코샤의 아카디아 마을 중에는 인구 3,000명을 가진 큰 마을에 속한다. 바닷가에 서있는 세인트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7. 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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