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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바 스코샤] 슈가문 메이플 시럽 농장

    2020.06.30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루이스버그 ②

    2020.06.10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노바 스코샤의 탄생지, 픽토

    2020.04.25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루넨버그

    2019.10.20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핼리팩스 ②

    2019.09.23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핼리팩스 ①

    2019.09.19 by 보리올

  • [포르투갈] 코스타 노바 ②

    2019.07.22 by 보리올

  • [캐나다 겨울 여행 ⑧] 도슨 크릭과 알래스카 하이웨이

    2018.02.07 by 보리올

[노바 스코샤] 슈가문 메이플 시럽 농장

캐나다 하면 단풍잎이 먼저 생각난다는 사람이 많다. 오죽하면 국기에도 단풍잎이 들어가는 나라 아닌가. 그에 걸맞게 캐나다엔 단풍나무가 많고 그 중에는 메이플 시럽(Maple Syrup)을 만드는 당단풍나무(Sugar Maple Tree) 또한 많다. 우리 나라에서 고로쇠를 채취하듯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2월 중순부터 4월 중순의 기간에 당단풍나무의 수액을 채취해 오랜 시간 졸이면 달콤한 메이플 시럽을 얻을 수 있다. 40리터의 수액으로 1리터의 메이플 시럽이 나온다고 한다. 메이플 시럽은 아이스 와인과 더불어 캐나다를 대표하는 특산품 가운데 하나로 궤벡(Quebec) 주에서 가장 많이 생산한다. 전세계 물량의 70%를 퀘벡에서 생산한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노바 스코샤에도 메이플 시럽을 생산하는..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6. 30. 19:01

[노바 스코샤] 루이스버그 ②

노바 스코샤, 나아가 캐나다를 대표하는 역사 유적지 가운데 하나인 루이스버그 요새에 있는 시설을 둘러볼 시간이다. 1961년 들어 캐나다 정부는 과거 영국군에 의해 의도적으로 파괴된 유적을 고증을 거쳐 재건에 착수하였다. 요새에 있는 건물이나 거리, 정원 등을 모두 1740년대의 모습으로 복원하였고, 100여 명의 인력을 고용하여 18세기 생활 방식을 재현하고 있다. 앞에서 소개한 셔브룩 빌리지(Sherbrooke Village)와 같이 여기도 옛 생활 방식을 둘러볼 수 있는 민속촌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곳곳에서 방문객을 상대로 역사적 사실을 설명하거나 행사 내용을 설명하는 해설사를 만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프랑스 군인 복장을 하거나 대장장이, 빵을 구워 파는 사람, 생선장수, 레이스를 만드는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6. 10. 15:53

[노바 스코샤] 노바 스코샤의 탄생지, 픽토

픽토 카운티(Pictou County)의 픽토는 작은 소읍에 불과하지만 역사적으론 노바 스코샤(Nova Scotia)란 지명이 태어난 곳이다. 영국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농사 대신 양을 키우려는 지주들 횡포 때문에 졸지에 농지와 생활 터전을 잃은 189명의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1773년 9월 15일 헥터(Hector)란 범선을 타고 픽토에 도착했기에 이곳을 뉴 스코틀랜드라 부르게 되었다. 이 뉴 스코틀랜드가 나중에 동일한 의미의 라틴어로 바뀌어 노바 스코샤가 된 것이다. 프랑스와 영국에 이어 스코틀랜드 이주민들이 캐나다에 정착하게 된 배경이다. 그들이 타고 왔던 헥터란 배의 복제선이 헥터 헤리티지 부두(Hector Heritage Quay)에서 관광객을 맞는다. 픽토는 이 같은 역사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쇠..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4. 25. 19:45

[노바 스코샤] 루넨버그

페기스 코브 등대와 더불어 노바 스코샤의 자랑거리로 불리는 루넨버그(Lunenburg)를 소개한다. 18~19세기에 지어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건물과 가옥들로 구시가를 이뤄 꽤 인상적인 도시다. 1753년에 설립된 루넨버그는 나중에 독일인들이 들어오면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어업과 수산물 가공업, 조선업이 주요 산업이었다. 1995년에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바닷가에 위치한 아틀랜틱 어업 박물관(Fisheries Museum of the Atlantic)은 건물 전체를 빨간색으로 칠해 멀리서도 금방 눈에 띄었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아담한 규모의 수족관이 있고, 어선과 어구를 전시하는 공간도 있다. 조그만 목선을 만드는 목공소도 있었다. 박물관에서 부두 쪽으로 나오면..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9. 10. 20. 08:00

[노바 스코샤] 핼리팩스 ②

캐나다 연방이 탄생한 1867년에 설립된 퍼블릭 가든(Public Gardens)은 핼리팩스의 자랑거리 가운데 하나다. 영국 빅토리아 가든의 전통을 이어받은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빅토리아 주빌리 분수대나 콘서트를 여는 밴드 스탠드도 빅토리아 시대의 유적이고, 난장이 식물로 만든 카팻 베드(Carpet Beds)도 빅토리아 가든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가든은 1984년 캐나다 역사 유적지로 지정을 받았다. 일년 내내 오픈하지는 않고 대개 5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만 문을 연다고 한다. 철로 만든 특이한 형태의 정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섰다. 초록색이 만연한 정원엔 다양한 꽃들이 피어 있었고 나무 주변으로는 조그만 호수들이 눈에 띄었다. 도심에 이리 잘 가꿔 놓은 정원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9. 9. 23. 07:00

[노바 스코샤] 핼리팩스 ①

캐나다 동부 관문도시인 핼리팩스(Halifax)는 인구 40만 명을 가진, 아틀랜틱 캐나다(Atlantic Canada)에선 가장 큰 도시다. 인구가 만 명이 넘는 도시가 흔치 않은 지역이라 인구 40만이면 대단한 규모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흔히 아틀랜틱 캐나다라고 하면 대서양을 면한 다섯 주 가운데 퀘벡을 제외한 네 개 주, 즉 뉴 브런스윅(New Brunswick)과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rince Edward Island), 노바 스코샤(Nova Scotia), 뉴 펀들랜드(Newfoundland)를 통칭하는 말이다. 노바 스코샤는 라틴어로 뉴 스코틀랜드(New Scotland)란 의미다. 면적은 남한의 절반 조금 넘는데, 캐나다에선 두 번째로 작은 주다. 인구 역시 92만 명으로 온타리오나..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9. 9. 19. 06:26

[포르투갈] 코스타 노바 ②

코스타 노바(Costa Nova)는 대서양과 석호 사이에 길게 자리잡은 마을로 인구 1,200명을 가진 작은 마을이다. 이 마을이 이름을 알린 계기는 건물 외관에 다양한 색깔의 줄을 칠해 놓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특이한 풍경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무엇 때문에 집에다 이런 줄무늬를 칠했을까? 지정학적으로 안개가 짙은 환경에서 바다에 나갔던 어부들이 자기 집을 쉽게 찾기 위해 이런 방법을 택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캐나다 뉴펀들랜드 세인트 존스(St. John’s)의 알록달록한 집들과 동일한 이유라니 신기할 따름이다. 마을 반대편으로 연결된 골목길도 아름다웠지만, 석호 쪽에서 보는 마을 풍경은 한술 더 떴다. 색색의 줄무늬를 칠한 건물들이 일사분란하게 도열해 있는 것이 아닌가. 정말 눈길이 머무..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7. 22. 06:13

[캐나다 겨울 여행 ⑧] 도슨 크릭과 알래스카 하이웨이

재스퍼를 출발해 오로라를 보러 가는 길이다. 우리가 갈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와 유콘 준주의 접경 지역까지는 운전에만 꼬박 이틀을 잡고 있다. 도상 거리로는 편도 1,280km가 나오지만 눈길 운전이라 속도를 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재스퍼에서 16번 하이웨이를 타고 에드먼튼을 가다가 힌튼(Hinton) 직전에서 40번 도로로 좌회전을 했다. 본격적으로 북상을 시작했다. 그랜드 캐시(Grande Cache)를 지날 때는 함박눈이 내려 시야를 가렸다. 노엘스 카페(Noelle’s Café)에서 점심을 하면서 잠시 눈을 피했다. 그랜드 프레리(Grande Prairie)에서 43번 도로를 타고 서진해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로 들어섰다.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도슨 크릭(Dawson Creek)에 닿았다.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8. 2. 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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