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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루프스

  • [캐나다 BC] 캠루프스 ; 마운트 토드

    2021.07.12 by 보리올

  • [캐나다 BC] 캠루프스 ; 엠블튼 마운틴

    2021.07.06 by 보리올

  • [캐나다 BC] 캠루프스 ; 케나 카트라이트 공원

    2021.06.29 by 보리올

  • [브리티시 컬럼비아] 캠루프스 ④ ; 선 피크스 리조트

    2021.06.23 by 보리올

  • [브리티시 컬럼비아] 캠루프스 ③ ; 하퍼스 트레일 와이너리

    2021.06.17 by 보리올

  • [브리티시 컬럼비아] 캠루프스 ② ; 폴 호수 & 피난탄 호수

    2021.06.12 by 보리올

  • [브리티시 컬럼비아] 캠루프스 ①

    2021.06.06 by 보리올

  • 마운트 롭슨 주립공원 (Mt. Robson Provincial Park)

    2014.06.11 by 보리올

[캐나다 BC] 캠루프스 ; 마운트 토드

해발 2,152m의 마운트 토드(Mount Tod)는 선 피크스 리조트에 속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스키 리프트를 타면 그리 힘들이지 않고 정상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에도 운행하는 선버스트 익스프레스 리프트(Sunburst Express Lift)를 타고 해발 1,850m에 있는 미드 마운틴(Mid-Mountain)에 올랐다. 이곳이 하이킹 출발지점이다. 9번 길스 트레일(Gil’s Trail)로 들어서 초반부터 제법 가파르게 올라야 했다. 리조트에서 관리하는 트레일답게 표식이 잘 되어 있었다. 9번에서 7번과 11번 트레일로 갈아타곤 토드 호수(Tod Lake)에 닿았다.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높은 고도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호수였다. 하지만 주변에 모기가 너무 많아..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2021. 7. 12. 09:30

[캐나다 BC] 캠루프스 ; 엠블튼 마운틴

캠루프스(Kamloops) 현지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엠블튼 마운틴(Embleton Mountain)을 오르기 위해 5번 하이웨이에서 선 피크스(Sun Peaks)로 가는 토드 마운틴 로드(Tod Mountain Road)를 탔다. 캠루프스는 준사막 지형을 보이는 곳이라 산에 나무가 많지 않지만 엠블튼 마운틴은 침엽수가 빼곡히 자라 숲이 제법 무성해 보였다. 도로 상에 표지판이 없어 산행기점을 찾는 것도 그리 쉽진 않았다. 산행기점은 1.2km 간격을 두고 두 개가 있었다. 동쪽에 있는 기점을 이용하면 길이 여러 갈래라 선택의 폭이 넓지만 거리는 8km로 조금 길다. 우리가 택한 서쪽 기점은 경사는 좀 있지만 직선에 가깝게 오를 수 있었다. 거리도 왕복 6km 남짓으로 두 시간이면 충분해 보였지만, 우리..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2021. 7. 6. 06:05

[캐나다 BC] 캠루프스 ; 케나 카트라이트 공원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 내륙에 위치한 캠루프스(Kamloops)는 사우스 톰슨(South Thompson) 강과 노스 톰슨(North Thompson) 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남으론 오카나간 밸리(Okanagan Valley)란 사막 지형이 펼쳐지고, 북쪽엔 해발 1,000m에서 2,000m 가까운 산들이 물결치듯 이어져 제법 옹골찬 산세를 보여준다. 그래도 밴쿠버 인근에 있는 산악 지형이나 캐나다 로키의 장엄한 풍경에 비해선 격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산행을 위해 캠루프스를 찾은 경우는 그 동안 한 차례도 없었다. 그럼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피해 모처럼 캠루프스를 찾았으니 이 기회에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트레일 세 군데를 골라 새로운 체험에 나서기로 했다. 가장 먼저 찾은 ..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2021. 6. 29. 07:30

[브리티시 컬럼비아] 캠루프스 ④ ; 선 피크스 리조트

캠루프스(Kamloops) 북동쪽 56km 지점에 스키장 시설을 가지고 있는 선 피크스 리조트(Sun Peaks Resort)가 있다. 여름에도 리프트를 타고 해발 1,850m의 고원에 올라 하이킹이나 산악자전거(MTB)를 즐길 수 있다고 해서 리조트를 찾았다. 캠루프스에서 재스퍼(Jasper)로 가는 5번 하이웨이를 따라 가다가 우회전해서 한참을 들어갔다. 밴쿠버 인근에 있는 휘슬러(Whistler)에 비해서 시설은 작았지만 그래도 꽤 규모가 있었다. 연간 평균 강설량도 여긴 5.6m로 휘슬러 지역보단 훨씬 적었다. 먼저 리조트 시설부터 돌아봤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시설을 폐쇄했다가 최근 다시 문을 연 탓인지 사람들로 붐비진 않았다. 스키 시즌이 아닌 여름철에 왔기에 더욱 그랬을 것이다.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1. 6. 23. 07:23

[브리티시 컬럼비아] 캠루프스 ③ ; 하퍼스 트레일 와이너리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에서 가장 큰 와인산지인 오카나간 밸리(Okanagan Valley)에서 그리 멀지 않은 까닭인지 캠루프스(Kamloops)에도 네 개의 와이너리가 있다고 해서 그 중 하나인 하퍼스 트레일 에스테이트 와이너리(Harper’s Trail Estate Winery)를 찾았다. 어떤 사람은 추운 지역인 캐나다에서도 와인을 생산하냐고 묻곤 한다. 물론 캐나다도 와인을 생산한다. 온타리오(Ontario)에서 만드는 아이스와인은 세계적으로 꽤 유명하다. 포도 재배 면적이 점차 늘어나면서 최근 수 십 년 사이에 와이너리 숫자가 엄청 많아졌다. 오카나간 밸리에만 185개의 와이너리가 있고 BC 주로 확대하면 약 280개가 있으며, 캐나다 전역으론 800개 이상이 된다니 결코 작은 숫자라 할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1. 6. 17. 08:02

[브리티시 컬럼비아] 캠루프스 ② ; 폴 호수 & 피난탄 호수

우리가 캠핑을 했던 폴 레이크 주립공원(Paul Lake Provincial Park)에 있는 폴 호수는 길이가 6.5km에 이른다. 캐나다엔 워낙 큰 호수들이 많아 크다고 하긴 좀 그렇지만 그리 작은 편도 아니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홀로 숲 속을 걸어 호수로 내려섰다. 산자락에 구름이 낮게 깔려 있고 수면 위론 물안개가 피어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처럼 일찍 호수로 내려섰기에 남들이 보지 못 한 풍경을 접한 것이다. 낮시간에 시간을 내서 다시 호수로 내려갔다. 호숫가에 놓인 피크닉 테이블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삼삼오오 흩어져 있었다. 그래도 사람들로 붐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물에서 낚시를 하는 어린이도 보이고, 튜브나 SUP(Stand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1. 6. 12. 10:16

[브리티시 컬럼비아] 캠루프스 ①

밴쿠버에서 350km 동쪽에 자리잡은 캠루프스(Kamloops). 인구가 10만 명이나 되는,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에선 12번째로 큰 도시에 해당한다. 캐나다 로키로 가면서 잠시 쉬기 위해 캠루프스에 들른 적은 많지만, 방문 대상지로 여긴 적은 솔직히 한 번도 없었다. 이번엔 상황이 좀 달랐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선언으로 모든 것이 혼란에 빠져들어 여행도 제한을 받고 산으로 드는 트레일도 모두 폐쇄되었다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추세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서 국립공원과 주립공원에 있는 트레일과 캠핑장을 다시 오픈했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집 주변이나 걷던 사람에겐 정녕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지체하지 않고 짐을 꾸려 소박한 일상 탈출을 꾀했다. 캠루프스로 3박 4일간 캠핑 여행에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1. 6. 6. 07:22

마운트 롭슨 주립공원 (Mt. Robson Provincial Park)

캐나다 로키를 찾는 일이 잦아졌다. 한왕용 대장 부자가 촬영차 다녀가고 고국에서 아들 친구들이 여름 방학을 이용해 놀러 오기도 했다. 산행을 주로 하는 여행이라 해도 관광지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다. 나야 자주 보는 풍경이라 하지만 캐나다 로키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난생 처음으로 접하는 눈부신 광경일테고 언제 다시 올지 기약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이 패키지 여행을 하는 것처럼 우리도 관광지를 빠지지 않고 들르기로 했고 가능하면 남들보다 더 여유롭게 둘러보기로 했다. 밴쿠버에서 캐나다 로키로 가는 관광 일정은 대개 4~5일이면 웬만큼 둘러볼 수 있지만 산행이 포함되는 경우는 그 날짜만큼 늘어나야 한다. 여행 코스는 재스퍼(Jasper)를 먼저 방문해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4. 6. 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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