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다 - 아프리카'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21.03.23 [나미비아] 듄45와 첫인사를 나누다 (4)
  2. 2021.03.16 [나미비아] 나미브 사막을 달리다 (2)
  3. 2021.03.10 [나미비아] 문 랜드스케이프 & 듄7
  4. 2021.03.04 [나미비아] 스와코프문트 (2)
  5. 2021.02.26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 ② (2)

 

 

주민들이 거주하는 가옥은 눈에 띄지 않고 관광객을 위한 호텔, 리조트만 볼 수 있었던 세스리엠(Sesriem)에 닿았다. 나미브-나우클루프트 국립공원으로 드는 게이트가 여기 있기 때문에 나미브 사막의 사구를 보러 가는 관문 도시 역할을 한다. 미리 예약한 캠핑장은 국립공원 담장 안에 위치해 있어 게이트를 통과해 안으로 들어섰다. 이 게이트는 일출 이후에나 문을 열기 때문에 듄45에서 일출을 보려면 게이트 안에 머무는 것이 필요하다. 캠핑장에 체크인을 하고 사이트를 배정받았다. 커다란 고목 아래 돌로 담을 둘러 사이트를 만들었다. 땅은 온통 모래밭이었지만 그 크기가 꽤 넓었다. 서둘러 텐트를 치곤 차를 몰아 듄45(Dune 45)로 향했다. 해가 지기 전에 듄45와 인사라도 나누기 위해서다. 또 하나의 게이트를 지났다. 이 게이트도 일출 한 시간 전에야 문을 열기 때문에 국립공원 안에 묵는 사람조차도 더 일찍 들어갈 수는 없다. 두 번째 게이트에서 소수스블레이(Sossusvlei)에 이르는 60km 구간은 포장도로로 되어 있었다. 막대한 관광수입을 벌어들이는 곳이라 이렇게 포장을 해서 특별대우를 하는 모양이었다.

 

첫날이라 소수스블레이까지 가진 않고, 그 전에 있는 듄45만 보기로 했다. 얼마를 달리자, 사구들이 하나 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뒤론 생긴 모습이 제각각인 사구들이 연달아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마치 우리가 양쪽으로 늘어선 사구를 사열하는 느낌이 들었다. 차장을 스치는 풍경에 홀려 수차례 차를 세우다 보니 한 시간을 훌쩍 넘겨 목적지에 도착했다. 45는 나미브 사막을 대표하는 사구로 나미비아 그림엽서에 종종 등장한다. 일출을 맞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등반고도는 170m로 그리 높아 보이진 않지만 30~40분이나 소요되며 모래에 발이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아 땀깨나 흘려야 한다. 친구만 사구에 오르라 하고 난 아래서 사구를 감상하며 산책을 즐겼다. 주변에 포진한 모래언덕이 점점 빨갛게 물드는 모습에 가슴이 뛰었고 눈은 점점 커졌다. 벅찬 가슴을 진정시키며 캠핑장으로 돌아왔다. 저녁 식사는 캠핑장 식당에서 스테이크와 맥주로 해결했다. 이것도 스테이크라 부를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비주얼도, 맛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세스리엠에 있는 나미브-나우클루프트 국립공원 게이트를 통과해 안으로 들어섰다.

 

국립공원 게이트 안에 묵어야 듄45에서 일출을 볼 수 있어 그 안에 있는 캠핑장에 텐트를 쳤다.

 

소수스블레이로 가는 포장도로를 달리다 보면 이런 사구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오릭스(Oryx) 한 마리가 사막을 홀로 헤매고 있었다. 영양의 일종으로 겜스복(Gemsbok)이라고도 한다.

 

햇살을 언제, 어느 방향으로 받느냐에 따라 모래 색깔을 바꾸며 그 아름다움을 뽐내는 듄45

 

해질녘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오후 늦게 듄45로 오르고 있는 사람들

 

듄45 주위엔 죽은 나무 하나가 마치 팔다리를 흔들며 춤을 추는 포즈로 서있었다.

 

듄45 주변에는 또 다른 사구들이 색다른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캠핑장으로 돌아오는 길. 우리 앞에 펼쳐진 하늘엔 핑크빛 노을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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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장언니 2021.03.23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사진들이 다 환상적이네요 모래언덕을 오르는 느낌은 어떨까 상상해봅니다^^

  2. 이씨 2021.05.12 1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색감이 정말 예쁘네요... 실제로도 마주했을 때 그 느낌이 어떨지 궁금해요!!

 

 

소수스블레이(Sossusvlei)를 가기 위해 나미브-나우클루프트 국립공원(Namib-Naukluft National Park) 게이트가 있는 세스리엠(Sesriem)을 향해 몇 시간이나 비포장도로를 달려야 했다.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이 어쩌다 한두 대 눈에 띌 정도로 한적하기 짝이 없는 것은 그렇다 쳐도 중간에 인가나 마을조차 전혀 찾을 수가 없었다. 사람이 아예 살지 못 하는 불모지가 분명한 모양이었다. 오직 솔리테어(Solitaire)란 작은 마을에만 주유소와 카페가 있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이 마을 입구엔 꽤 오래된 연식의 폐차 몇 대를 전시하고 있었는데, 어찌 보면 영화 촬영을 위한 세트장 같기도 했다. 여기에 있는 맥그리거 베이커리(McGregor’s Bakery)에서 애플 파이는 꼭 먹어 보라고 해서 하나 주문해 맛을 보았다. 꽤 달달하게 만들어 장시간 운전에서 오는 피로를 잊기엔 좋았다. 다시 사막으로 나섰다. 나미브 사막은 앙골라 남부에서 시작해 나미비아를 지나 남아공까지 대서양 연안을 따라 1,600km에 걸쳐 있어 우리가 달린 거리는 사실 그리 많지 않다.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지만 끝없이 펼쳐진 나미브 사막을 하루 종일 운전한 경험은 쉽게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았다.

 

C14 도로를 타고 계속 남하했다. 모래사막이 펼쳐진 풍경 뒤로 산악 지형이 나타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태양이 머리 위 천정을 지나는 가장 남쪽 지점을 잇는 남회귀선(Tropic of Capricorn)을 통과했다.

 

남으로 내려갈수록 모래산의 형태가 점점 아름다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솔리테어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이정표가 꽤나 거창했다. 

 

서부 영화에나 나올 법한 마을 풍경이 인상적이었던 솔리테어

 

솔리테어의 맥그리거 베이커리에서 그 유명하다는 애플 파이를 맛보았다.

 

다시 남쪽으로 운전하는 중에 우리 눈에 들어온 주변 풍경

 

솔리테어에서 C19 도로로 운전하다가 이 이정표에서 우회전해 세스리엠으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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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연필씨 2021.03.16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못가고 있는데 사진으로 잘 감상합니다.

    • 보리올 2021.03.17 0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행을 좋아하던 사람들에겐 코로나 사태가 악몽이죠. 저 역시 어디 갇혀 있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이럴수록 더 강건하게 건강지키며 잘 버텨나가시기 바랍니다.

 

 

나미비아 풍경은 꽤나 다이나믹한 편이다. 대서양 연안에 있어 해안선이 길고 사막과 고원, 계곡으로 구성된 자연 경관이 아프리카 다른 나라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난 나미브 사막에 관심이 많았다. 나미비아에서 가장 먼저 스와코프문트를 찾은 이유도 이곳이 바로 나미브 사막으로 드는 관문도시기 때문이다. 호텔에서 간단하게 조식을 해결하곤 길을 나섰다. 본격적으로 사막을 달리기 앞서 문 랜드스케이프(Moon Landscape)부터 찾았다. 문 랜드스케이프는 원래 화강암 지역이 융기한 다음에 오랜 기간 침식되면서 형성된 지형으로, 그 황량한 모습이 마치 달 표면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약간은 노랗고 붉으스레한 모래가 울퉁불퉁한 지형을 이루고 있는 황무지였다. 풀이나 나무 같은 식물은 찾을 수가 없었다. 난 이런 황량한 풍경이 발산하는 묘한 아름다움이 좋다. 이곳은 원래 나미브-나우클루프트 국립공원(Namib-Naukluft National Park)에 속하기 때문에 스와코프문트에 있는 사무실에서 퍼밋을 구입해야 했지만, 우리 출발시각에 문을 열지 않아 그냥 왔는데 퍼밋을 검사하는 사람이나 게이트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오래 머물진 않고 바로 자리를 떴다.

 

본격적으로 나미브 사막을 달려 남하를 시작했다. 모든 도로는 비포장이었지만 폭이 넓고 잘 다져져 운전에 별 어려움은 없었다. 속력이 좀 붙으면 차량 뒤로 꼬리를 무는 흙먼지가 장관을 이뤘다. 화차를 끌고 사막을 달리는 기차와 나란히 평행으로 달리는 신기한 경험도 했다. 얼마를 달려 나미비아 사구에서 가장 높다는 듄7(Dune 7)에 도착했다. 월비스 베이(Walvis Bay)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의 하나로 현지인들에겐 샌드보딩(Sandboarding)으로 알려진 곳이다. 피크닉 사이트에 자리잡은 야자수 몇 그루 뒤로 해발 383m 높이의 모래 산이 버티고 있었다. 그 모습이 위압적이진 않았지만 다리 품을 팔기엔 제법 높아 보였다. 왼쪽 사면을 타고 천천히 올랐다. 경사가 급한 곳에선 발이 미끄러지며 제자리로 밀리는 경우가 많았다. 제법 땀을 흘린 뒤에야 정상에 설 수 있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풍경이 그에 대한 보상을 충분히 했다. 먼저 올라온 사람들이 모래톱 가장자리에 앉아 넋놓고 주변을 바라보고 있었고, 남매로 보이는 아이 둘은 그 가파른 경사를 뛰어 내려가기도 했다.

 

스와코프문트를 출발해 비포장도로를 달려 문 랜드스케이프로 차를 몰았다.

 

아무 것도 없는 듯했던 사막에도 이처럼 앙증맞은 이정표가 세워져 있었다.

 

황량한 풍경으로 도배한 문 랜드스케이프는 달 표면과 비슷하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 

 

사막에 사는 새 몇 마리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우리 주변에 서성이며 먹이를 구했다. 

 

듄7이 멀지 않은 지점에서 앞서 달리던 화물열차를 따라잡곤 나란히 달리기도 했다.

 

월비스 베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듄7에 도착했다.

 

나미비아에서 가장 높은 사구에 해당하는 듄7에 올라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정상에서 바라본 피크닉 사이트. 가파른 경사를 뛰어내려오는 사람도 제법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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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Namibia)는 나미브 사막에 펼쳐진 아름다운 모래 사막, 즉 사구(Sand Dune)로 오래 전부터 유명했던 나라다. 2016년인가,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에 소개되어 이젠 우리에게도 꽤 친숙해졌다. 이 나라를 방문하려면 사전비자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어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있는 나미비아 영사관에서 해결하려고 했다. 한데 201910월부터 빈트후트(Windhoek) 국제공항에선 사전비자 대신 도착비자를 시행하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 외교통상부 웹사이트에 들어가 확인해보니 그것이 사실이었다. 도착비자라도 꽤 많은 서류를 미리 준비해서 가져가야 한다는 것 또한 거기서 알았다. 증명사진을 찍고 해외여행자보험도 들었다. 초대장을 받지 못해 속을 끓이다가 숙소 바우처로 대신하기로 했다. 하지만 빈트후크 공항의 입국심사관은 내가 작성한 비자발급신청서와 여권만 가지고 열심히 대장에 뭔가를 적더니 돌아가는 항공권을 보자고 했다. 그것이 전부였다. 서류 준비하는데 들어간 비용이 아까웠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심사관들도 불친절했지만 큰 애로사항은 없었다. 그렇게 나미비아 땅을 밟게 되었다.

 

렌터카를 인수하고는 빈트후크를 지나 대서양 연안에 있는 스와코프문트(Swakopmund)로 향했다. 빈트후크는 나중에 보기로 한 것이다. B2 하이웨이를 타고 서쪽으로 350km를 달려야 했다. 포장된 도로라 그런대로 속력을 낼 수 있었다. 스와코프문트는 스와코프 강이 대서양으로 흘러드는 지점에 자리잡고 있어 일종의 휴양도시 같은 느낌이 강했다. 인구는 45,000명으로 나미비아에선 네 번째로 큰 도시라 했다. 보어만하우스(Boermannhaus)에서 가까운 호텔에 체크인을 한 후에 차로 도심을 둘러보았다. 독일 식민지 시절에 지은 건물들이 많아 꽤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했다. 해가 서서히 대서양 위로 떨어지는 시각에 제티 피어(Jetty Pier)에 닿았다. 그 입구에 터그(The Tug)란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었다. 석양 분위기를 맛보며 여유롭게 바닷가를 거닐 생각이었지만 돈을 달라며 끈질기게 따라붙는 사람들이 많아 쉽지가 않았다. 제티 피어 주변을 서성이며 해넘이를 감상했다. 그리 멋진 일몰을 보여주진 않았다.

 

요하네스버그에서 나미비아로 가는 에어 나미비아(Air Namibia) 항공편을 이용했다.

 

스와코프문트를 향해 줄곧 렌터카를 운전하다가 눈에 띄는 경치가 나오면 차를 새우곤 했다.

 

스와코프문트 초입에 세워진 표지석

 

호텔 옥상에 있는 휴게실에서 보어만 타워(Boermann Tower)가 빤히 보였다.

 

독일 식민지 시절의 건물이 많아 분위기가 독일 어느 도시를 거니는 듯했다.

 

해변에서 바다 위로 길게 다리를 놓은 제티 피어로 다가섰다. 

 

제티 피어 입구에 있는 터그 레스토랑은 석양 분위기를 즐기며 식사하기에 좋은 곳이었다.

 

그리 대단하진 않았지만 대서양으로 떨어지는 석양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감했다.

 

라 메르(A La Mer)란 호텔에 하루 묵었는데, 시설도 깨끗했고 조식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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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비치조치원💕조치 2021.03.04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요?? 저도 다음에 가보고 싶네요 ㅎㅎ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좋아요 구독 하고 갑니다 ㅎㅎ 맞구독 부탁드려용~♥

 

 

초베 국립공원(Chobe National Park)은 초베 강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이 물줄기는 나라와 지역에 따라 이름이 바뀌며 동으로 흐른다. 강이 발원하는 앙골라에선 꾸안두 강(Cuando River), 나미비아를 지나 보츠와나로 들어서선 린얀티 강(Linyanti River)이 되었다가 다시 초베로 이름을 바꾼다. 짐바브웨, 잠비아, 나미비아 등과 국경을 맞대는 카중굴라(Kazungula)에서 잠베지 강(Zambezi River)을 만나 빅토리아 폭포로 흘러간다. 초베 강은 범람이 흔한 우기엔 강폭이 수 킬로미터로 불었다가 건기엔 물이 빠지면서 늪지로 변하는 경우가 많아 야생동물이 많이 서식한다. 이 물줄기를 따라 여섯 개의 국립공원이 들어선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사파리 오후 일정은 보트 크루즈가 잡혀 있었다. 이 또한 게임 드라이브에 속하는데, 트럭 대신 보트를 타고 초베 강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을 찾아나서는 것이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우리 눈에 들어온 동물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마(River Hippo)가 좀 흔한 편이었고, 그 외엔 악어(Nile Crocodile)와 버팔로, 가마우지와 비슷하게 생긴 아프리칸 다터(African Darter)를 몇 마리 본 것이 전부였다. 그래도 물줄기를 가르며 시원한 공기 맘껏 마신 덕분에 그리 섭섭하진 않았다. 이것으로 초베 국립공원에서의 사파리 일정을 모두 마치고 여행사 차량을 이용해 빅토리아 폴스로 돌아왔다.

 

초베 강으로 보트 크루즈를 나서기 전에 투어에 참가한 일행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강폭이 넓은 초베 강을 따라 상류로 오르며 평화로운 풍경을 맘껏 눈에 담을 수 있었다.

 

둥근 톱니바퀴 모양의 잎을 가진 열대수련이 꽃봉오리를 수면 위로 내밀었다.

 

육지에 사는 포유동물로는 코끼리와 코뿔소 다음으로 덩치가 크다는 하마는 대부분 시간을 물 속에서 지내다가 뭍으로 올라와 풀을 뜯는다.

 

초베 강가의 초지에선 버팔로도 쉽게 볼 수가 있다. 

 

악어 한 마리가 풀 속에 몸을 감추고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스네이크버드(Snakebird)라고도 불리는 아프리칸 다터가 물가에서 미동도 않은 채 먹이를 기다리고 있다.

 

보트 크루즈를 마치고 선착장으로 돌아오는데 강가에 지은 리조트 시설이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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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장언니 2021.02.26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 옆에서 코뿔소와 악어등을 볼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있는곳 같아요 ^^

    • 보리올 2021.02.27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프리카에서 게임 드라이브를 하면 야생동물을 가까이서 볼 수가 있습니다. 사파리 하면 아프리카를 떠올리는 이유죠. 참, 사진에 돼지처럼 빵빵하게 나온 동물은 코뿔소가 아니라 하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