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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마크] 코펜하겐 ⑥ ; 시타델, 인어공주상 & 게피온 분수

    2024.05.15 by 보리올

  • [덴마크] 코펜하겐 ⑤ ; 프레데릭스 교회 & 디자인 박물관

    2024.05.10 by 보리올

  • [덴마크] 코펜하겐 ④ ; 아말리엔보르 궁전

    2024.05.05 by 보리올

  • [덴마크] 코펜하겐 ③ ; 뉘하운 2

    2024.04.30 by 보리올

  • [덴마크] 코펜하겐 ② ; 뉘하운 1

    2024.04.25 by 보리올

  • [덴마크] 코펜하겐 ① ; 도심 야경

    2024.04.20 by 보리올

  • [호주] 시드니 ③

    2018.03.18 by 보리올

[덴마크] 코펜하겐 ⑥ ; 시타델, 인어공주상 & 게피온 분수

하늘에서 보면 별 모양을 하고 있는 중세 요새, 시타델(Citadel)로 들어섰다. 1626년 크리스티안 4세(Christian IV) 치세에 세워진 요새로 북유럽에서 가장 잘 보전되어 있다고 한다. 여기선 카스텔렛(Kastellet)이라 불린다. 현재도 군대가 주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에게 공개된 공간이라 우리같은 관광객도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었다. 군사 시설이라면 무엇이든 감춰야 하는 경직된 자세가 보이지 않아 너무 좋았다. 물론 방문객이 건물 내로 들어가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남과 북에 하나씩 세워진 게이트에는 초병들이 보초를 서고 있었다. 시타델 안은 녹지가 잘 가꿔져 있고, 성곽을 따라 멋진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 사랑을 많이 받는 듯했다. 고동색으로 칠을 한 고풍스런 건물과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4. 5. 15. 10:39

[덴마크] 코펜하겐 ⑤ ; 프레데릭스 교회 & 디자인 박물관

아말리엔보르 궁전(Amalienborg Palace)에서 도로 하나 건너면 프레데릭스 교회(Frederiks Kirke)가 나온다. 왕궁 광장에서도 쉽게 그 존재를 알아볼 수 있다. 18세기 중엽에 로코코 양식으로 설계했으나 실제는 150년 후인 1894년에 완공되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녹색 돔이 꽤 멋있게 다가온다. 때로는 마블 교회(Marble Church)라 부르기도 한다. 초기 설계에는 대리석을 사용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건축비 부족으로 대리석을 대신해 석회암을 많이 썼다는 이야기다. 교회 안으로 들어섰다. 12사도를 묘사한 12개의 석주가 있었고, 돔 장식이 아름다웠다. 밖에서 보는 돔도 멋있지만 실내에서 바라보는 돔 장식도 일품이었다. 천정을 장식한 프레스코화도 인상적이었다. 153..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4. 5. 10. 11:01

[덴마크] 코펜하겐 ④ ; 아말리엔보르 궁전

본격적인 코펜하겐(Copenhagen) 도심 구경에 나섰다. 숙소 바로 옆에 있는 콩겐스 뉘토르브(Kongens Nytorv) 광장에서 시작했다. 이 광장엔 지하철 역이 있고 뉘하운(Nyhavn)으로 바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다. 왕립극장(Det Kongelige Teater)과 당글레테르 호텔, 마가신 백화점 등 고풍스런 건축물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어 격조가 꽤 높아 보였다. 아말리엔보르 궁전(Amallienborg Palace)으로 발길을 돌렸다. 북쪽으로 5분 걸어가면 된다. 아말리엔보르 궁전은 1760년에 완공된 덴마크 왕실의 동계 궁전으로, 프레데릭 5세 기마상을 가운데 두고 똑같은 모양의 건물 네 채가 광장을 에워싸고 있다. 프레데릭 5세 동상에서 보면 광장이 완벽한 8각형 형태를 취한다.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4. 5. 5. 09:16

[덴마크] 코펜하겐 ③ ; 뉘하운 2

코펜하겐(Copenhagen)에서 묵은 숙소가 뉘하운(Nyhavn)에 가깝다 보니 뉘하운을 찾는 일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 지하철을 타러 콩겐스 뉘토르브 역(Kongens Nytorv Station)으로 가다가도 그 옆에 있는 뉘하운이 눈에 들어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심지어는 저녁 식사를 마치고 야경을 보러 일부러 밤 늦게 뉘하운을 찾기도 했다. 서로 비슷비슷한 분위기의 사진이 많은 것도 그 때문이다. 내 눈에는 코펜하겐을 운하의 도시라 불러도 무방할 것 같았다. 뉘하운의 분위기는 운하가 발달한 암스테르담(Amsterdam)과 견주어도 크게 손색이 없어 보였다. 운하가 많다 보니 그것을 가로지는 다리 역시 도심에 꽤 많다. 운하를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두 발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는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4. 4. 30. 10:25

[덴마크] 코펜하겐 ② ; 뉘하운 1

코펜하겐(Copenhagen) 하면 내 머릿속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뉘하운(Nyhavn)이다. 내 기억 속에 워낙 강렬한 이미지로 남아 있어 여기만 보아도 본전을 뽑는다는 느낌이 든다. 뉘하운을 굳이 우리 말로 하면 '새로운 항구'란 의미다. 코펜하겐 중심부에 있는 운하로, 크리스티안 5세(Christian V) 치세 하에 공사를 시작해 1673년에 완공한 이후 무역, 해운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오래 전부터 화물선이나 어선이 들락거리다 보니 선원, 항만 노동자들의 애환이 서린 곳이기도 하다. 현재는 코펜하겐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알려져 세계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온다. 사실 뉘하운의 가장 큰 매력은 운하 양쪽에 포진한 건물들의 화려한 색채감과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아닐까 싶다. 운하가 그리..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4. 4. 25. 12:02

[덴마크] 코펜하겐 ① ; 도심 야경

앞뒤 일정 사이에 며칠 쉴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곳이 바로 덴마크(Denmark)의 코펜하겐(Copenhagen)이었다. 코펜하겐 하면 예전 독일 근무할 때 열 번도 넘게 다녀간 곳이라 전혀 낯설지가 않았고 내 마음도 마치 고향에 돌아온 사람처럼 편안했다. 특별히 어느 곳을 보겠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마냥 숙소에만 머물 수는 없는 일 아닌가. 더구나 예전에 찍은 사진은 모두 필름을 사용했기에 사진은 보관하고 있지만 디지털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아 시간이 허용하는 대로 코펜하겐 스케치나 하자는 바램은 있었다. 오후에 카스트룹 공항(Kastrup Airport)에 내려 지하철로 도심으로 이동했다. 숙소에 체크인을 하곤 낮잠부터 잤다. 저녁이나 먹을 겸 해서 해가 질 무렵에 밖으로 나섰다. 지도 한 장..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4. 4. 20. 11:18

[호주] 시드니 ③

시드니 명물을 하나만 꼽으라면 누가 뭐라 해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가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Harbour Bridge)를 함께 찍은 이미지는 시드니뿐만 아니라 호주를 대표하는 풍경으로 간주된다. 20여 년 전에 처음으로 시드니를 찾았을 때도 오페라 하우스를 가장 먼저 보고 싶었고, 여유 시간을 얻어 그 앞에 섰을 때는 가슴이 두근두근 뛰기도 했다. 이 앞에 서있다는 자체가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모른다. 이번에 다시 찾은 시드니는 감회가 좀 달랐다. 시드니에서 주로 걸어 다니거나 오팔 패스를 이용해 대중교통을 탔기 때문에 자연스레 발길이 오페라 하우스로 향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덕분에 오페라 하우스를 대여섯 번인가 찾아간 기억이 난다. 그..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2018. 3. 18.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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