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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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 퀘벡 단풍 여행 : 몽 트랑블랑(Mont Tremblant) ②

    2013.11.23 by 보리올

  • 조프리 호수(Joffre Lakes)

    2013.11.19 by 보리올

  • 조프리 호수(Joffre Lakes)

    2013.08.20 by 보리올

  • 시모어 산(Mt. Seymour)

    2013.06.17 by 보리올

  • 브랜디와인 산(Brandywine Mountain)

    2013.05.02 by 보리올

  • 레인보우 호수(Rainbow Lake)

    2013.05.01 by 보리올

  • 캐나다 로키 - 나홀로 여행 <5>

    2012.12.25 by 보리올

  • 스트래찬 산(Mt. Strachan)

    2012.12.17 by 보리올

퀘벡 단풍 여행 : 몽 트랑블랑(Mont Tremblant) ②

몽 트랑블랑은 북미 동부 지역에선 꽤나 유명한 스키 리조트라 찾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누군가는 밴쿠버 인근의 휘슬러보다도 더 크다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정보였다. 트랑블랑 산의 해발 고도는 875m로 해발 2,160m의 휘슬러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고, 슬로프 숫자나 길이, 낙차 등에서도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그래도 산악 지형이 많지 않은 캐나다 동부에서 이런 시설을 가진 스키장을 찾아 보긴 힘들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산자락에 자리잡은 단풍나무 덕분에 가을에도 이렇게 많은 인파를 불러모으니 그 입지 조건이 내심 부럽긴 했다. 트랑블랑 호수(Lac Tremblant)로 내려섰다. 여기서 보는 단풍도 아름답긴 마찬가지였다. 눈길을 어디에 두어도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으니 모처럼 눈이 호강을 한다. 단풍과..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3. 11. 23. 11:14

조프리 호수(Joffre Lakes)

밴쿠버에서 멀리 나가는 산행일 경우엔 가능하면 합승을 해서 차량 댓수를 줄인다. 우리 집결지는 웨스트 밴쿠버(West Vancouver)의 한 쇼핑몰 주차장. 거기서 190km를 줄곧 달려 조프리 호수 주립공원에 닿았다. 두 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였다. 휘슬러를 지나 펨버튼(Pemberton)을 지나고 있는데, 마침 앞마당 의자에 앉아 한가롭게 오가는 차량을 구경하던 원주민 부부가 우리를 보고 반갑게 손을 흔든다. 아침부터 공연히 기분이 좋아졌다. 카유시 고개(Cayoosh Pass)에 있는 산행 기점에서 산행 채비를 갖췄다. 아직 산길에 눈이 남아 있을 것이 분명했지만 스노슈즈나 아이젠을 쓸 정도는 아니라 판단을 했다. 첫 번째 로워 조프리 호수는 산행을 시작해 5분이면 만나게 된다. 아름다운 숲속 ..

산에 들다 - 밴쿠버 2013. 11. 19. 09:09

조프리 호수(Joffre Lakes)

조프리 호수는 밴쿠버에서 북쪽으로 190km나 떨어져 있어 꽤 먼 거리에 속한다. 휘슬러를 지나서도 족히 한 시간은 더 올라가야 하니 밴쿠버에서 당일에 다녀올 수 있는 북방 한계선쯤 된다고나 할까. 펨버튼을 지나 카유시 고개(Cayoosh Pass) 위에 있는 산행기점에 도착해 각자 눈길 채비를 갖춘다. 아직도 스패츠와 스노슈즈는 기본이다. 초여름으로 들어선 6월에, 그것도 사람 사는 마을에는 섭씨 30도 가까운 온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도 산에만 들면 여전히 눈을 만난다는 것이 신기하지 않는가. 산 속에 쌓인 눈이 모두 녹으려면 8월은 되어야 할 것 같다. 조프리 호수는 하나의 호수가 아니라 세 개의 호수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영문 표기에 꼭 복수형 s를 붙인다. 산행을 시작해 5분만에 만나는 호수..

산에 들다 - 밴쿠버 2013. 8. 20. 09:19

시모어 산(Mt. Seymour)

시모어 정상은 해발 1,455m라 하지만 차로 오를 수 있는 높이가 1,000m가 되니 그리 힘든 산은 아니다. 여기 자리잡은 스키장은 겨울철 강설량이 5m를 넘기 때문에 겨울 시즌 내내 스키와 스노보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시모어 정상까지는 왕복 9km에 보통 4~5시간이 걸린다. 주차장에서 마운트 시모어 트레일(Mount Seymour Trail)을 타고 줄곧 북쪽으로 걸어간다. 한 시간도 되지 않아 브록톤 포인트(Brockton Point)에 닿는다. 거기서 다시 30~40분이면 제1봉(First Pump Peak)에 이른다. 뒤로 우회하는 길도 있고 정면으로 가파르게 치고 오르는 길도 있다. 시모어를 찾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해발 1,407m의 제1봉까지만 오르는 경우가 많다. 여기까지만 올라..

산에 들다 - 밴쿠버 2013. 6. 17. 11:38

브랜디와인 산(Brandywine Mountain)

브랜디와인이라 해서 술 생각이 나게 하는 지명이다. 스쿼미시에서 휘슬러 못미쳐 있는 폭포의 이름도 브랜디와인 폭포이다. 어떤 사람이 한 손에 브랜디를, 다른 손에 와인을 들고 경치에 취해 번갈아 마셨다는 소문에서 브랜디와인이라 불렀다 하지만, 사전에서 이 단어를 찾아 보면 토마토과의 식물이란 설명이 있고 브랜디란 술의 원래 이름이 브랜디와인이란 설명도 있다. 휘슬러 인근 지역에서는 경치가 좋기로 소문난 곳이다. 이곳을 가려면 99번 하이웨이를 타고 휘슬러를 향하다가 브랜디와인 폭포를 지나 2km를 더 가서 좌회전해야 한다. 비포장 임도를 7km 정도 달리면 오른쪽에 산행기점을 알리는 표지판이 나온다. 겨울철이면 이 임도에 길을 내어 스노모빌의 천국으로 변한다. 브랜디와인 산행은 급경사 잡석지대를 올라야 ..

산에 들다 - 밴쿠버 2013. 5. 2. 12:57

레인보우 호수(Rainbow Lake)

휘슬러 빌리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레인보우 산(Rainbow Mountain, 2,314m) 아래에 있는 동명의 호수까지 가는 하이킹 코스로, 산행기점에서 21마일 크릭을 따라 줄기차게 오르면 그 끝지점에 호수가 있다. 왕복 16km에 6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 등반고도 850m. 그래도 힘이 남으면 레인보우 산을 오르던가, 호수 서쪽에 있는 고개를 넘어 마들리(Madeley) 호수로 향할 수도 있다. 늪지 보호를 위해서 나무 판자로 길을 만들어 놓은 곳도 있고, 조그만 계곡 위에 다리를 만들어 놓아 편하게 건널 수도 있다. 이 호숫물과 계류는 휘슬러 지역에 식수로 공급하는 상수원이기 때문에 몇 가지 제약이 따른다. 먼저 호수에서는 수영을 할 수가 없고 함부로 오물을 버려서는 안 된다. 이..

산에 들다 - 밴쿠버 2013. 5. 1. 11:58

캐나다 로키 - 나홀로 여행 <5>

Ü 재스퍼(Jasper) 캠핑장 : 옆 텐트에서 깜짝 놀란 외침이 들려 서둘러 텐트 밖으로 나왔다. 커다란 사슴 한 마리가 야영장에 들어와 이 텐트 저 텐트를 방문하고 있었다. 야생 동물이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으니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Ü 재스퍼 파크 로지(Jasper Park Lodge) : 역시 재스퍼에선 고급 숙소에 해당하는데 통나무 캐빈 형태로 지어 조용하고 평화스런 분위기다. 자연 환경과도 잘 어울린다. 1922년 캐나다 내셔널 철도회사가 오픈하였다. 캐나다에서 톱(Top)으로 꼽는 골프장도 이 안에 있다. Ü 말린 캐니언(Maligne Canyon) : 말린 호수에서 흘러 나온 계류가 오랜 세월 돌을 깍아 만든 협곡으로 깊은 곳은 50m나 된다. 이 협곡 위에 다리 6개를 놓아 그 위에서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2. 12. 25. 08:15

스트래찬 산(Mt. Strachan)

스트래찬 산은 밴쿠버 도심에서 북쪽으로 30분 거리에 있는 사이프러스(Cypress) 주립공원에 속한 산으로, 겨울철에는 스키장으로 유명하다. 겨울철 스키장이 개장하면 이 산으로 출입이 어렵기 때문에 산행은 어렵다고 본다. 해발 고도 1,454m에비해 등반 고도는 538m로 그리 높지 않다. 상당한 높이에 있는 스키장 주차장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왕복 10km 거리에 약 4~5시간 정도 걸린다. 스키 슬로프를 따라 오르다가 중턱에 이르면 숲길로 들어선다. 산행 중간에 부서진 기계 잔해들이 널려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이는 1963년 11월 캐나다 공군의 T33 훈련기가 추락한 현장이기 때문이다. 우리 같으면 깨끗히 수거해 추락 현장을 보여주지 않으려 할텐데, 이들은 추락 현장과 그 잔해를 이렇게 ..

산에 들다 - 밴쿠버 2012. 12. 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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