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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⑧ ; 에딘버러 시티투어버스

여행을 떠나다 - 유럽

by 보리올 2023. 2. 2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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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의 도심 풍경과 고풍스러운 건물을 편히 보는 방법은 시티투어버스를 티는 것이라 했다. 에딘버러를 구경한다면서도 로열 마일과 뉴타운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발길이 닿지 않았던 나머지 구역은 투어버스를 타고 주마간산 식으로 일견하기로 했다. 세인트 앤드류 광장(St. Andrew Square)에서 출발하는 브라이트(Bright) 투어버스에 올랐다. 외관을 빨갛게 칠한 2층 버스로 2층은 오픈카로 되어 있었다. 13개 정류장을 지나며 에딘버러 성과 로열 마일, 홀리루드 궁전 등을 거쳐 도심을 한 바퀴 돌고는 제자리로 돌아왔다. 이 투어버스는 홉온 홉오프(Hop-on & Hop-off)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건 24시간 유효한 티켓으로 어느 정류장에 내려 명소를 둘러보곤 다음 버스를 탈 수 있다는 이야기다. 버스가 에딘버러 성 아래를 지날 때 캐슬 락 위에 자리잡은 또 다른 모습의 성채를 올려다 보기도 했고, 스코틀랜드 국립박물관과 의회 등도 지났다. 홀리루드 궁전에선 버스에서 잠시 내려 궁전 주변을 돌아보기도 했다. 

 

세인트 앤드류 광장에서 브라이트 투어버스에 올랐다.

 

투어버스는 뉴타운 지역을 지나 에딘버러 성 아래를 지나고 있다.

 

올드타운의 로열 마일을 지나며 데이비드 흄 동상을 다시 만났다.

 

로열 마일 북쪽에 자리잡은 화이트포드 하우스(Whitefoord House)는 1769년에 지어진 고풍스런 건물이다.

 

홀리루드에 위치하기 때문에 홀리루드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는 스코틀랜드 의회는 선출직 의원 12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국 왕실의 컬렉션을 전시하는 퀸스 갤러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개장한 미술관이다.

 

홀리루드 궁전 밖으로 나와 주변 거리 풍경을 돌아보았다.

 

버스 투어를 마치고 온라인을 검색해 옹기란 한국식당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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