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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슬란드] 골든 서클 ⑥ ; 브루아르뢰드 협곡 & 케리드 분화구

    2023.09.05 by 보리올

  • [아이슬란드] 골든 서클 ⑤ ; 굴폭포(굴포스)

    2023.08.29 by 보리올

  • [아이슬란드] 골든 서클 ④ ; 게이시르

    2023.06.20 by 보리올

  • [아이슬란드] 골든 서클 ③ ; 라우가르바튼

    2023.06.15 by 보리올

  • [아이슬란드] 골든 서클 ② ; 씽발라바튼 호수

    2023.06.10 by 보리올

  • [아이슬란드] 골든 서클 ① ; 씽벨리르 국립공원

    2023.06.05 by 보리올

  • [아이슬란드] 레이캬네스 반도 ① ; 케플라비크 & 블루 라곤

    2023.05.11 by 보리올

[아이슬란드] 골든 서클 ⑥ ; 브루아르뢰드 협곡 & 케리드 분화구

35번 도로를 타고 굴폭포(Gullfoss)를 빠져나와 30번 도로로 좌회전했다. 그리 유명세를 타는 곳은 아니지만 굴폭포에서 떨어진 물줄기가 협곡을 이루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 브루아르뢰드(Bruarhlod) 협곡이었다. 바위 사이를 흐르는 물줄기가 협곡 같지 않은 협곡을 지나며 주변과 어우러진 풍경을 가지고 있었다. 이목을 끌만한 풍경은 아니라서 여기를 찾는 사람이 많진 않았다. 우리도 잠시 차를 세우고 협곡 주변을 한 바퀴 거닐곤 바로 자리를 떴다. 다시 35번 도로를 타고 케리드(Kerid) 분화구를 찾았다. 골든 서클에 들어가진 않지만 거리가 가까워 골든 서클 투어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케리드 분화구는 화산 폭발로 인해 꼭대기 부분이 크게 파인 자리에 칼데라 호수가 형성된 곳이다.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9. 5. 03:47

[아이슬란드] 골든 서클 ⑤ ; 굴폭포(굴포스)

골든 서클(Golden Circle)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할만한 것이 어느 거냐고 누가 묻는다면 난 단연 굴폭포(Gullfoss)를 들고 싶다. 현지에서도 굴폭포를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아이콘 가운데 하나로 여기고 있다. 처음엔 사람들이 굴포스 폭포라 부르고 영어 표현에도 'Gullfoss Waterfalls'라 나와 의구심이 없었는데, 포스가 폭포란 뜻이라니 더 이상 그렇게 부르지 않기로 했다. 굴폭포는 2단 폭포로 낙차 32m를 가지고 있다. 이것만으로 그리 대단한 폭포라 할 수는 없다. 굴폭포의 위용은 엄청난 수량에서 나온다. 랑요쿨(Langjokull)이란 빙하에서 녹은 물이 흐비타(Hvita) 강을 이루며 흘러내려 굴폭포를 만드는데, 그 엄청난 수량과 지축을 울리는 굉음에 절로 전율이 느껴지..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8. 29. 23:42

[아이슬란드] 골든 서클 ④ ; 게이시르

골든 서클(Golden Circle)을 대표하는 명승지에 이 게이시르(Geysir)를 빼놓을 수는 없다. 간헐천을 영어로 가이저(Geyser)라 부르는데, 그 어원이 게이시르에서 왔다고 한다. 난 이런 간헐천을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에서 여러 차례 본 적이 있다. 지열에 의해 부글부글 끓던 지하 온천수가 일정한 압력에 도달하면 물줄기를 하늘로 쏘아올리는 장면에 절로 환호가 나왔었다. 그런 기억 때문인지 잔뜩 기대를 하고 게이시르를 찾았건만 이곳에 있는 간헐천은 그 정도로 감동을 선사하진 않았다. 길이가 500m, 폭이 100m에 이르는 지열지대에 온천과 간헐천, 부글부글 끓는 진흙탕이 분포해 있다고 한다. 가장 크다는 그레이트 게이시르(Great Geysi..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6. 20. 17:42

[아이슬란드] 골든 서클 ③ ; 라우가르바튼

씽벨리르(Thingvellir) 국립공원에서 게이시르(Geysir)로 가는 길에 잠시 라우가르바튼(Laugarvatn)이란 마을에 차를 세웠다. 200명의 인구를 가진 작은 마을에 불과하지만, 동명의 커다란 호수가 있고 지열을 이용한 스파가 유명해 아이슬란드에선 휴양지로 꽤 인기가 있다고 한다. 호텔과 식당이 있는 지역을 지나 호수로 내려섰다. 모래 위에 하얀 보트 몇 척이 올라와 있었다. 호수는 한 눈에 다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규모가 컸다. 호숫가에 앉아 지열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아이들이 있었다. 호숫물과 모래 사이에서 김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고, 어떤 곳은 물이 부글부글 끓고 있었다. 그 뜨거운 물에서 자라는 초록색 수초도 눈에 띄었다. 그래도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모래를 파고 그 안에 빵반죽..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6. 15. 07:04

[아이슬란드] 골든 서클 ② ; 씽발라바튼 호수

씽벨리르(Thingvellir) 국립공원에 있는 씽발라바튼 호수(Thingvallavatn)는 아이슬란드에서 자연 호수로는 가장 크다. 호수 전체가 씽벨리르 국립공원에 속하는 것은 아니고 북쪽 일부만 국립공원에 면해 있다. 길이 14km에 폭이 10km인 이 호수의 면적은 84㎢이며 가장 깊은 곳은 114m에 이른다. 이 정도 크기면 북한산 국립공원의 전체 면적보다도 넓다. 화산 활동에 의해 생겨난 특이점은 있지만 호수 자체는 그리 아름답다는 느낌이 없었다. 그에 반해 호숫물은 무척 맑고 차가웠다. 수영을 하기엔 적합하지 않아 보였다. 씽발라바튼은 대서양중앙해령(Mid-Atlantic Ridge) 위에 자리잡고 있고 호수 아래로 유라시아 대륙판과 북미 대륙판이 경계를 이루기 때문에 대륙판이 갈라지면서 만..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6. 10. 09:19

[아이슬란드] 골든 서클 ① ; 씽벨리르 국립공원

골든 서클(Golden Circle)은 레이캬비크(Reykjavik)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당일 관광 코스로 꽤 유명하다. 간헐천과 거대한 폭포, 대륙판 두 개가 갈라지며 만든 작은 협곡 등 대자연의 경이를 보여주는 곳이다. 골든 서클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씽벨리르(Thingvellir) 국립공원이었다. 아이슬란드에 있는 국립공원 세 곳 가운데 1930년 가장 먼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국립공원에선 아이슬란드 최대 자연 호수인 씽발라바튼(Thingvallavatn)을 볼 수도 있지만, 나에게 더 의미있는 것은 유럽과 북미의 대륙판이 경계를 이루는 곳이란 지질학적 중요성이었다. 대륙판의 경계를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해 놓은 곳을 여기선 알마나갸(Almannagja)라 불렀다.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6. 5. 10:18

[아이슬란드] 레이캬네스 반도 ① ; 케플라비크 & 블루 라곤

레이캬비크(Reykjavik) 남서쪽에 자리잡은 레이캬네스(Reykjanes) 반도는 블루 라곤(Blue Largoon)을 제외하곤 그다지 유명한 명승지는 없지만 소소하게 볼거리는 제법 있다. 본격적으로 골든 서클(Golden Circle)과 링로드(Ring Road)로 나서기 전에 워밍업을 위해 레이캬네스 반도부터 찾았다. 국제공항이 있어 외국인에겐 친숙한 도시, 케프라비크(Keflavik)는 인구 15,000명을 가진 제법 큰 도시였다. 레이캬비크와는 47km 떨어져 있다. 1940년대에 나토의 군사기지로 미군이 공항을 건설하면서 도시가 발전하였다. 케플라비크의 볼거리는 대부분 항구 주변에 모여 있었다. 아이슬란드 유명 조각가 아스문두르 스베인손(Asmundur Sveinsson)의 조각품도 보였고,..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5. 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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