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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슈잉

  • [밴쿠버 산행] 윈디 조 마운틴

    2022.05.16 by 보리올

  • [캐나다 로키] 쿠트니 국립공원, 스탠리 글레이셔

    2021.05.26 by 보리올

  • [캐나다 겨울 여행 ⑦] 캐나다 로키; 말린 협곡의 아이스 워크

    2018.02.05 by 보리올

  • [캐나다 겨울 여행 ②] 캐나다 로키; 미네완카 호수와 투잭 호수

    2018.01.22 by 보리올

  • [알버타] 밴프 야경

    2015.03.04 by 보리올

  • 매닝 주립공원

    2015.02.26 by 보리올

  • [미국 워싱턴] 마운트 베이커(Mount Baker)

    2015.02.16 by 보리올

  • 매닝 주립공원

    2015.02.09 by 보리올

[밴쿠버 산행] 윈디 조 마운틴

아들이 토론토(Toronto) 인근에서 대학을 다닐 때 어울렸던 친구 두 명이 밴쿠버를 찾았다. 이번에도 아들의 부탁을 받아 아들 포함 세 명의 청년을 데리고 스노슈잉으로 윈디 조 마운틴(Windy Joe Mountain)을 올랐다. 정상에 세워진 산불감시초소(Fire Lookout)에서 하룻밤 묵기로 해서 침낭과 식량을 넣은 배낭이 제법 무거웠다. 해발 1,825m 높이의 윈디 조 마운틴은 매닝 주립공원(EC Manning Provincial Park) 안에 있는 봉우리다. 왕복 16km 거리에 등반 고도는 525m라 그리 힘든 산행은 아니지만, 스노슈즈를 신고 겨우내 내린 눈을 밟고 올라야 한다는 부담은 좀 있었다. 깁슨 패스 로드(Gibson Pass Road)에 있는 산행 기점을 출발해 윈디 조 ..

산에 들다 - 밴쿠버 2022. 5. 16. 06:03

[캐나다 로키] 쿠트니 국립공원, 스탠리 글레이셔

캐나다 로키의 한 축을 이루는 쿠트니 국립공원(Kootenay National Park) 또한 한겨울 추위가 만만치 않은 곳이다. 밴프 국립공원에서 93번 하이웨이를 타고 넘는 버밀리언 패스(Vermilion Pass)가 북위 51°가 넘으니 고산에서의 추위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한겨울을 피해 봄으로 들어서는 4월에 스노슈잉을 하고자 스탠리 글레이셔(Stanley Glacier)를 찾았다. 산행기점은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Trans-Canada Highway)라 불리는 1번 하이웨이에서 버밀리언 패스를 넘으면 금방이다. 스탠리 빙하가 빤히 보이는 전망대까지 왕복 8.4km라 그리 힘들진 않다. 등반고도도 330m에 불과하다. 겨울철 스노슈잉에 적합한 코스로 여겨져 쉽게 마음..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2021. 5. 26. 06:22

[캐나다 겨울 여행 ⑦] 캐나다 로키; 말린 협곡의 아이스 워크

겨울철에 재스퍼(Jasper)에서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로는 무엇이 좋을까? 스키나 스노보드를 좋아하면 마멋 베이슨(Marmot Basin) 스키장을 이용하면 되고, 스노슈잉은 아무 호수나 산길을 찾아가면 된다. 개썰매나 헬리콥터를 이용한 헬리 스키, 헬리 스노슈잉과 같은 액티비티는 국립공원 경내에선 허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국립공원 밖에 있는 영업장으로 찾아가야 한다. 우리는 그런 액티비티보다는 말린 캐니언(Maligne Canyon), 즉 말린 협곡을 찾아 아이스 워크(Ice Walk)를 즐기기로 했다. 보통 말린 협곡을 찾으면 위에서 협곡 아래를 내려다보지만 겨울이 되면 얼음으로 변한 협곡을 걸어 들어갈 수가 있다. 협곡의 깊이가 무려 50m나 되는 곳도 있다. 캐나다 로키에서 아이스 워크를 할 수..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8. 2. 5. 01:59

[캐나다 겨울 여행 ②] 캐나다 로키; 미네완카 호수와 투잭 호수

밴프를 벗어나 미네완카 호수(Lake Minnewanka)로 가는 길에 엘크 떼를 만났다. 길가에 차들이 몇 대 세워져 있어 금방 뭔가가 있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었다. 눈이 많이 쌓이는 겨울에는 먹이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텐데도 코로 눈 속을 헤치며 먹이를 찾는다. 튼튼한 놈들이야 설사 먹이가 부족해도 그런대로 버티겠지만 병들고 연약한 녀석들은 한겨울을 나는 것도 버겁지 않을까 싶었다. 이 지역에 살던 스토니(Stoney) 원주민 부족의 말로 ‘영혼의 물’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 미네완카 호수에 닿았다. 인공 댐에 의해 형성된 호수로 그 길이가 자그마치 28km에 이른다. 끝없이 펼쳐진 호수엔 흰 눈만 가득해 허전한 느낌도 들었다. 하얀 눈과 검은 산괴가 섞인 흑백 풍경 속에 고요한 정적만 흘렀다. 여름..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8. 1. 22. 00:32

[알버타] 밴프 야경

회사 업무로 오긴 했지만 멀리 밴프까지 왔는데 날씨가 쌀쌀하다고 호텔 방에만 머무를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숙소인 밴프 센터는 터널 마운틴(Tunnel Mountain) 기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밴프 시내까지는 꽤 걸어야 했다. 밴프는 캐나다 로키를 대표하는 도시이기 때문에 연중 방문객들로 붐빈다. 추운 겨울에도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밴프와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주변에 커다란 스키장이 세 개나 있어 스키,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을 유혹한다. 산이나 호수 위에서 크로스 칸트리나 스노슈잉을 즐기는 매니아도 많이 보인다. 진정 겨울 레포츠의 메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둠이 깊어지자 밴프 도심에 사람들의 통행이 눈에 띄게 줄었다. 여름이면 엄청난 인파로 붐..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5. 3. 4. 11:04

매닝 주립공원

고국에서 캐나다로 잠시 출장 온 후배 김은광에게 캐나다 설산 산행을 소개하고 싶었다. 이 친구는 고산 원정에 북극까지 다녀온 적이 있어 설산이야 지긋지긋하겠지만 그래도 그것을 가장 좋아할 것 같았다. 함께 가겠다는 밴쿠버 산꾼들 몇 명이 합류해 매닝 주립공원(Manning Provincial Park)을 찾았다. 첫날은 스노슈잉만 하고 텐트에서 하루를 묵고, 그 다음날은 설산 산행을 하기로 한 것이다. 겨울철에도 문을 여는 론 덕(Lone Duck) 캠핑장에서 하룻밤 야영을 하였다. 밴쿠버에서 1번 하이웨이를 타고 가다가 호프(Hope)에서 3번 하이웨이로 갈아탔다. 세 시간 운전 끝에 매닝 주립공원에 도착했다. 바로 스노슈잉 채비를 갖추고 라이트닝(Lightning) 호수로 들어섰다. 하얀 눈으로 뒤덮..

산에 들다 - 밴쿠버 2015. 2. 26. 08:17

[미국 워싱턴] 마운트 베이커(Mount Baker)

2015년 새해가 밝았다. 산에 올라 새해 첫 일출을 보려는 생각은 일찌감치 포기를 하고 벨링햄(Bellingham)에 있는 호텔을 출발해 마운트 베이커로 향했다. 가족 모두가 참여한 산행이라 이른 새벽에 호텔을 나서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 베이커에서의 스노슈잉(Snowshoeing)은 아들이 먼저 아이디어를 냈다. 아들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베이커를 아직 가보지 못했단다. 나는 베이커를 여러 번 다녀왔지만 그건 전부 여름철이었다. 집사람과 딸들이 함께 하는 이번 산행에 난 기대가 무척 컸다. 어느 한 명 빠지지 않고 가족 모두가 스노슈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이른 시각에 도착했음에도 헤더 메도우즈(Heather Meadows)는 스키 인파로 붐볐다. 예년에 비해 눈이 적은 밴..

산에 들다 - 미국 2015. 2. 16. 08:50

매닝 주립공원

매닝 주립공원(Manning Provincial Park)은 밴쿠버에서 동쪽으로 220km 가량 떨어져 있다. 호프(Hope)에서 3번 하이웨이로 갈아타고 나서도 한 시간을 더 달렸던 것 같다. 밴쿠버에서 세 시간 가까이 운전해야 닿을 수 있는 거리라 낮이 짧은 겨울철이면 당일로 다녀오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눈 위에서 하룻밤 야영을 하고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공원 내에서 스노슈잉(Snowshoeing)을 하기로 했다. 매닝 주립공원은 사시사철 각종 아웃도어를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조그만 스키장도 하나 있다. 이 공원 안에 있는 산악 지형은 케스케이드 산맥(Cascade Mountains)에 속하는 관계로 2,000m가 넘는 고봉도 꽤 있다. 또 하나 매닝 주립공원의 특징이라 하면,..

산에 들다 - 밴쿠버 2015. 2. 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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