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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코틀랜드] 웨스트 하일랜드 웨이 2일차 (드리먼 ~ 로워데난 구간)

    2022.10.07 by 보리올

  • [스코틀랜드] 웨스트 하일랜드 웨이 1일차 (멀가이 ~ 드리먼 구간)

    2022.10.02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소도시 탐방 ⑨

    2020.09.28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픽토 랍스터 카니발

    2020.04.29 by 보리올

  • [노바 스코샤] 핼리팩스 ③ ; 로열 노바 스코샤 인터내셔널 태투

    2019.10.01 by 보리올

  • [밴쿠버 아일랜드] 나나이모(Nanaimo)

    2016.09.12 by 보리올

[스코틀랜드] 웨스트 하일랜드 웨이 2일차 (드리먼 ~ 로워데난 구간)

두 번째 구간은 트레킹 팀에선 일정상 건너뛰었기 때문에 그 일정을 모두 끝내고 친구들과 셋이 남아 따로 보충한 구간이다. 시간순으론 좀 어긋나지만 구간을 쭉 이어서 걷는다는 개념으로 적어 본다. 웨스트 하일랜드 웨이(West Highland Way)는 전통적으로 남에서 북으로 걷는다. 처음엔 평탄한 곳을 걷다가 점점 산악 지형으로 들어서 스코틀랜드, 아니 영국에서 가장 높은 벤 네비스(Ben Nevis)를 만나면 끝이난다. 하지만 거꾸로 걷는다고 해서 어떤 제약이 있어 보이진 않았다. 트레일이 지나는 마을엔 대개 숙소가 있어 침대와 식사를 제공하지만, 여름철 성수기에는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우리도 이 구간에서 하룻밤 묵으려 했던 로워데난(Rowardennan)에 숙소를 구..

산에 들다 - 유럽 2022. 10. 7. 09:52

[스코틀랜드] 웨스트 하일랜드 웨이 1일차 (멀가이 ~ 드리먼 구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이 어느 정도 진정 기미를 보이자, 아이슬란드나 영국 등 유럽 국가부터 해외 여행 규제를 서서히 풀기 시작했다. 지난 2년 동안 억눌렸던 여행 욕구가 일시에 터져나오면서 그 기회를 놓칠세라 웨스트 하일랜드 웨이(West Highland Way; WHW)를 걷기 위해 고등학교 친구들과 스코틀랜드(Scotland)로 향했다.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웨스트 하일랜드 웨이는 1980년 10월 6일에 공식 오픈한 장거리 트레일이다. 1960년대 잉글랜드에서 페나인 웨이(Pennine Way)를 오픈한 것이 기폭제 역할을 했다. 이 트레일은 스코틀랜드 최대 도시인 글래스고(Glasgow) 북쪽에 있는 멀가이(Milngavie)에서 시작해 포트 윌리엄(Fort William)까지 15..

산에 들다 - 유럽 2022. 10. 2. 15:45

[노바 스코샤] 소도시 탐방 ⑨

바다에서 좀 떨어져 있는 스캇스번(Scotsburn)으로 향했다. 인구 3,400명의 마을엔 볼만한 것이 거의 없지만 피츠패트릭 마운틴(Fitzpatrick Mountain) 기슭에 자리잡은 스톤햄 샬레(Stonehame Chalets)에 오르면 탁 트인 전망을 만난다. 노썸버랜드 해협(Northumberland Strait)의 시원한 풍경이 눈 아래 펼쳐지는 것이다. 모두 10개의 통나무 캐빈을 가지고 있는 스톤햄 샬레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풍겨 세상사 잊고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카리부 아일랜드(Caribou Island)를 찾았다. 이 지역에 서식했던 순록(Woodland Caribou)에서 이름을 땄는데, 19세기 여기 정착한 유럽인들이 사냥으로 멸종을 시킨 슬픈 역사..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9. 28. 11:17

[노바 스코샤] 픽토 랍스터 카니발

매년 7월이면 픽토에서 픽토 랍스터 카니발(Pictou Lobster Carnival)이 열린다. 6월 말로 랍스터 잡이가 끝나면 그것을 기념해 7월에 축제를 여는 것이다. 1934년부터 시작한 축제라니 그 역사가 꽤나 깊다 하겠다. 노바 스코샤는 생물 자원의 보호를 위해 랍스터를 잡는 시기가 지역별로 다르다. 대서양에 면해 있는 퀘벡, 뉴 브런스윅,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 뉴 펀들랜드 주도 마찬가지다. 픽토가 속해 있는 26a 해역은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딱 두 달만 랍스터를 잡을 수 있다. 어부들 입장에선 연중조업을 원하겠지만 두 달 벌어서 1년을 버틸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 아닐까 싶었다. 내가 만난 어부에게 직접 물어보니 그 정도로 돈을 벌지는 못 하기 때문에 그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20. 4. 29. 06:48

[노바 스코샤] 핼리팩스 ③ ; 로열 노바 스코샤 인터내셔널 태투

핼리팩스의 유명 이벤트 가운데 하나인 로열 노바 스코샤 인터내셔널 태투(Royal Nova Scotia international Tattoo)를 보기 위해 아이스하키 경기가 주로 열리는 스코샤은행 센터로 갔다. 1979년부터 시작해 매년 한 차례씩 열리는 태투 공연은 군악대나 의장대 같은 밀리터리 공연팀뿐만 아니라 민간 공연팀도 참여를 시키고 있어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세계 각국에서 초청한 공연팀도 많아 일종의 국제 행사인 셈이다. 예전보다 내용 면에서 훨씬 다양하고 드라마틱해졌다는 평이 많다. 그런 측면에서 다른 나라 태투 공연과는 구별이 된다. 아무래도 스코틀랜드 수도인 에딘버러에서 열리는 로열 에딘버러 밀리터리 태투가 유명한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하지만 핼리팩스 태투도 에딘버러에 비해 명성은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9. 10. 1. 05:37

[밴쿠버 아일랜드] 나나이모(Nanaimo)

밴쿠버에서 조지아 해협(Strait of Georgia)을 건너 나나이모로 가는 페리는 두 가지가 있다. 홀슈베이(Horseshoe Bay)에서 가는 방법이 아무래도 대중적이고, 밴쿠버 남쪽에 있는 츠와센(Tsawwassen)에서 출발하는 페리도 있다. 우린 홀슈베이에서 페리를 타고 바다를 건넜다. 여름철 성수기에는 페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점점 멀어지는 해안산맥의 봉우리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어딘가 여행을 떠난다는 느낌이 든다. 한 시간 반이 걸려 나나이모에 도착했다. 나나이모는 밴쿠버 섬(Vancouver Island)에선 빅토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다. 인구라야 84,000명에 불과하지만 말이다. 원래는 살리시(Salish) 원주민 부족이 살던 곳이었는데, 석탄이 발견되면서 1..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016. 9. 1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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