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342)
    • 산에 들다 - 한국 (37)
    • 산에 들다 - 아시아 (0)
    • 산에 들다 - 히말라야 (86)
    • 산에 들다 - 캐나다 로키 (43)
    • 산에 들다 - 밴쿠버 (110)
    • 산에 들다 - 캐나다 여타 지역 (37)
    • 산에 들다 - 미국 (32)
    • 산에 들다 - 남미 (0)
    • 산에 들다 - 유럽 (57)
    • 산에 들다 - 오세아니아 (26)
    • 산에 들다 - 아프리카 (6)
    • 여행을 떠나다 - 한국 (51)
    • 여행을 떠나다 - 캐나다 (222)
    • 여행을 떠나다 - 미국 (139)
    • 여행을 떠나다 - 아시아 (127)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29)
    • 여행을 떠나다 - 중남미 (13)
    • 여행을 떠나다 - 오세아니아 (56)
    • 여행을 떠나다 - 아프리카 (42)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카미노 데 산티아고) (29)

검색 레이어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올드타운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⑤ ; 올드 타운, 로열 마일

    2023.01.16 by 보리올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④ ; 올드 타운, 로열 마일

    2023.01.12 by 보리올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③ ; 뉴 타운

    2023.01.06 by 보리올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② ; 뉴 타운

    2022.12.29 by 보리올

  •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③

    2020.04.15 by 보리올

  •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②

    2020.04.10 by 보리올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②

    2020.01.30 by 보리올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①

    2020.01.26 by 보리올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⑤ ; 올드 타운, 로열 마일

에딘버러 여행의 백미는 아마 로열 마일(Royal Mile)을 따라 걷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내가 에딘버러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도 사실은 로열 마일이었다. 그 중에서도 하이 스트리트(High Street)가 내겐 관심사였다. 사람들이 흔히 에딘버러는 중세 건축물로 가득한 도시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 대부분이 로열 마일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나의 거대한 영화 세트장이라고나 할까.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St. Giles Cathedral)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다. 성당 앞은 제5대 버클룩 공작(The fifth Duke of Buccleuch)이었던 월터 프랜시스(Walter Francis)의 동상이 있는 의회 광장(Parliament Square)이다. 이 활기찬 광장은 사람들..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1. 16. 11:53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④ ; 올드 타운, 로열 마일

에딘버러 자랑이자 올드 타운 중심지에 해당하는 로열 마일(Royal Mile)로 올라섰다. 뉴 타운에 프린시스 스트리트가 있다면, 올드 타운엔 로열 마일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열 마일이란 에딘버러 성(Edinburgh Castle)이 자리잡은 캐슬 락(Castle Rock)에서부터 홀리루드하우스 궁전(Palace of Holyroodhouse)까지 동서로 이어진 1마일의 돌길을 말한다. 길 양쪽으로 오래된 건축물이 늘어서 있어 마치 중세 시대의 도시를 걷는 느낌이 들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그냥 건물만 보면서 왔다갔다 해도 좋았다. 건물 안에 식당과 기념품점, 스카치 위스키 판매점 등이 유독 많이 보였다. 로열 마일은 크게 다섯 구획으로 나뉘는데, 서쪽에서 동쪽으로 캐슬힐(Cas..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1. 12. 16:50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③ ; 뉴 타운

처음엔 뉴 타운(New Town)이라고 해서 고색창연한 올드 타운과 대비되는, 최근에 들어선 도시 구획인줄 알았다. 하지만 그 역사도 176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는 이야기에 에딘버러가 지켜온 역사와 세월의 무게감을 느낄 수 있었다. 뉴 타운의 프린시스 스트리트 가든(Princes Street Gardens)에서 벗어나 프린시스 스트리트를 따라 걸었다. 이곳은 에딘버러의 쇼핑 거리로 잘 알려져 있다. 길이라야 1.2km에 불과하지만 뉴 타운의 중심 도로답게 에딘버러 대중교통의 한 축을 맡고 있는 듯했다. 트램과 버스, 택시가 끊이지 않았고 기차역도 그리 멀지 않았다. 도로를 따라 즐비하게 세워진 오래된 건축물에 시선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동서로 뻗은 도로에서 남쪽으론 올드 타운의 고색창연한..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3. 1. 6. 11:25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② ; 뉴 타운

스코틀랜드 수도인 에딘버러(Edinburgh)는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올드 타운(Old Town)과 뉴 타운(New Town), 그리고 웨스트 엔드(West End)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것이다. 지대가 높은 언덕에 형성된 올드 타운은 중세 시대의 시가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종교개혁 시기에 지은 건축물들이 많은데 비해, 그 북쪽에 들어선 뉴 타운은 1767년부터 1890년까지 신고전주의 건축양식을 따라 지은 건물이 많다. 올드 타운이 에딘버러 성과 로열 마일(Royal Mile), 홀리루드 궁전(Holyrood Palace)으로 대표된다면, 뉴 타운은 프린시스 스트리트(Princes Street)로 대표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뉴 타운 건설에 윌리엄 체임버..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2. 12. 29. 16:46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③

인스브루크 올드타운은 세월의 흐름이 깃든 건물이 많아 어딜 가나 눈이 즐거웠다. 황금 지붕에서 그리 멀지 않은 호프부르크(Hofburg)는 과거 합스부르크 가의 왕궁으로 쓰였지만,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그문트 대공과 막시밀리안 1세가 후기 고딕 양식으로 지은 건물을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가 로코코 양식으로 재건했다고 한다. 시간이 많지 않아 내부 관람은 다음으로 미뤘다. 대학로를 따라 걷다가 인스브루크 대학 부속 성당인 예수회 성당(Jesuit Church)이 나타나 내부로 들어가보았다. 인스브루크 도심에 있는 스와로브스키 매점도 지났다. 이미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를 다녀왔기에 매점 안으로 들어가진 않고 윈도우 쇼핑으로 끝냈다. 골목길을 돌아다니다 다리쉼을 위해 잠시 들른 티롤러 스페케..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4. 15. 06:43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②

오스트리아 티롤(Tyrol) 주의 주도인 인스브루크(Innsbruck)를 오랜 만에 다시 찾았다. 30년 전 모습과 크게 변한 것은 없었지만 관광객 숫자는 엄청나게 불어났다. 특히 중국과 한국 단체관광객이 유독 많았다. 인구 13만 명의 인스브루크는 동계 스포츠의 메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심 뒤로 높이 솟은 산에는 빙하와 만년설이 남아있고, 설질도 좋은 편이라 연중 스키를 즐길 수 있다. 그런 까닭에 1964년과 1976년에 두 차례나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기도 했다.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보듬고 있는 까닭에 관광산업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다. 보고 즐길 거리가 많아 꼼꼼히 보려면 하루, 이틀로는 어림도 없지만 우린 시간이 많지 않아 도심만 살짝 둘러보기로 했다.  인스브루크의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4. 10. 06:51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②

성벽에서 내려와 올드타운으로 들어섰다. 땡볕에 성벽을 걷느라 갈증이 일어 오노프리오스 분수의 샘물로 목을 축였다. 관광객들로 꽤나 붐비는 플라차 거리를 따라 발길 닿는대로 걸었다. 거리 양쪽으로 사람들 주머니를 노리는 가게와 식당, 아이스크림 가게 등이 늘어서 있었다. 볼 것도 많지 않았고 유명 관광지답게 물가는 대체로 비쌌다. 눈으로 대충 구경을 하고는 딸아이 손에 이끌려 돌체 비타(Dolce Vita)란 아이스크림 가게로 갔다. 성벽으로 이어진 몇 군데 골목길을 걷기도 했고, 성벽 아래 넓은 길을 따라 마을을 돌기도 했다. 계단이 가팔라 힘은 들었지만 좁은 골목엔 사람사는 냄새가 풍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성 블레이즈(St. Blaise) 성당 옆에 있는 동명의 식당에서 크로아티아 전통 음식으로..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1. 30. 17:46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①

자유 여행으로 두브로브니크(Dubrovnik)를 찾았지만 솔직히 패키지 여행처럼 스쳐지나가는 식으로 여행을 해야 했다.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라고 끝없이 밀려드는 인파에 두브로브니크의 낭만을 제대로 느낄 여유도 없이 그곳을 떠난 것이다. 처음엔 이 유명한 곳에서 최소 이틀은 머물자 생각했지만 하루 묵고는 미련없이 떠났다. 비록 스쳐지나는 여행이라도 한 번이면 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두브로브니크는 명색이 아드리아해의 진주라 부르는 곳이다. 주황색 지붕이 빼곡한 올드타운과 코발트색 아드리아해가 절묘한 궁합을 이뤄 여행객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엔 충분했다. 이런 컨텐츠를 가진 두브로브니크가 내심 부러운 것은 어쩔 수 없었다. 두브로브니크는 1979년 일찌감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을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1. 26. 07:07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다음
TISTORY
우보천리; 소걸음으로 천리를 간다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