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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④ ; 노르트케테 전망대

    2025.03.27 by 보리올

  • [슬로베니아] 보힌 호수 & 보겔 스키 센터

    2025.02.10 by 보리올

  • [남아공] 케이프타운 ; 테이블 마운틴 & 라이언스 헤드

    2022.09.22 by 보리올

  • [남아공 로드트립 ⑧] 케이프타운; 테이블 마운틴 & 워터프론트

    2021.01.04 by 보리올

  •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① ;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

    2020.03.31 by 보리올

  • [이탈리아] 돌로미티; 세체다

    2020.03.23 by 보리올

  •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②

    2020.01.30 by 보리올

  • [독일] 독일 최고봉 추크슈피체

    2019.11.14 by 보리올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④ ; 노르트케테 전망대

인스브루크 카드를 사용해 노르트케테(Nordkette) 전망대를 오르기로 했다. 노르트케테 전망대는 인스브루크 북쪽에 위치한 산악지역에 있는데, 그 높이가 해발 2,256m나 된다. 하지만 산악열차와 케이블카를 이용해 쉽게 오를 수 있어 부담은 전혀 없었다. 호텔에서 인 강을 건너 콩그레스 역(Congress Station)까지 걸어갔다. 훙거부르크반(Hungerburgbahn)이라 불리는 산악열차로 8분만에 훙거부르크에 닿았다. 거기서 해발 1,905m의 제그루베(Seegrube)까진 제그루베반이란 케이블카를 탄다. 제그루베에서 바라보는 조망도 훌륭했다. 여기서 내려 산책을 하면서 인스브루크를 맘껏 눈에 담아도 좋을 것 같았다. 우린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인스브루크의 지붕(Top of Innsbruck..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5. 3. 27. 08:23

[슬로베니아] 보힌 호수 & 보겔 스키 센터

슬로베니아의 하나뿐인 국립공원인 트리글라브(Triglav) 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호수인 보힌 호수(Bohinjsko Jezero)는 해발 526m에 위치해 있다. 여름철에도 무더위를 느끼긴 어려운 고도인데다 청청한 호수에서 각종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현지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만 했다. 하지만 산 속에 자리잡은 호수라 그런지 날씨 변화는 제법 심한 편이었다. 아침엔 안개가 자욱할 때가 많았고 화창한 날씨에 뭉게구름까지 더해져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다간 갑자기 검은 구름이 몰려와 비를 피할 곳을 찾게 만들곤 했다. 한번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텐트가 쓰러질 것 같더니 한두 시간 뒤에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시치미를 뗀다. 보힌 호수의 풍경이 청정하고 아름답기는 했지만 다채롭다는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5. 2. 10. 10:28

[남아공] 케이프타운 ; 테이블 마운틴 & 라이언스 헤드

케이프타운에서 찾아갈 곳으로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이 남았다. 정상부가 식탁처럼 길고 평평하게 생겨 그런 이름이 붙었다. 케이프타운 어디서나 뚜렷하게 볼 수 있어 이 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차를 가지고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올라갔더니 사람들이 족히 2백 명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도로 양쪽에 세운 차량들은 그 끝이 보이지 않았다. 비행기 탑승 시각 때문에 마냥 기다릴 수는 없는 상황이라 테이블 마운틴은 건너뛰고 대신 라이언스 헤드(Lion’s Head)를 보러 가기로 했다. 해발 669m의 라이언스 헤드 또한 테이블 마운틴의 일부로 케이프타운의 스카이라인에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한 시간이면 올라갈 수 있다는 정상까진 가지 않았다. 시그널 힐(Signal Hill..

여행을 떠나다 - 아프리카 2022. 9. 22. 07:18

[남아공 로드트립 ⑧] 케이프타운; 테이블 마운틴 & 워터프론트

남아공은 특이하게도 수도가 세 개로 나뉜다. 흔히 요하네스버그를 수도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행정수도는 프리토리아(Pretoria), 입법수도는 우리가 이번에 방문한 케이프타운(Cape Town), 사법수도는 블룸폰테인(Bloemfontein)이다. 요하네스버그는 남아공의 최대 도시일 뿐이고, 케이프타운이 그 뒤를 이어 두 번째로 크다. 남아공 남서쪽 끝단에 자리잡은 케이프타운은 1652년 얀 반 리벡(Jan van Riebeeck)이란 사람이 여기에 상륙해 케이프 식민지를 건설하고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보급기지로 삼은 것이 도시 탄생의 배경이 되었다. 이 지역으로 유럽인 이주가 많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현재도 백인 비율이 높은 편이다. 요하네스버그와 비교하면 치안도 훨씬..

여행을 떠나다 - 아프리카 2021. 1. 4. 07:39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① ;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

이탈리아에서 오스트리아로 국경을 넘는데 무슨 일인지 엄청난 교통 체증에 시달렸다. 우리가 가려던 도로를 막곤 경찰이 다른 길로 가라고 우회를 시켰다. 저녁도 먹지 못한 채 인스브루크 외곽에 있는 린(Rinn)이란 마을의 에어비앤비 숙소에 도착한 시각이 밤 11시였다.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그 시각에 문을 연 식당도 없었다. 냉장고에 있던 캔맥주와 스낵으로 저녁을 대신했다. 아침에도 하늘엔 구름이 가득해 곧 비를 뿌릴 것 같았다.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2,269m에 있는 노르트케테 스테이션(Nordkette Station)에 오르려던 계획은 취소를 했다. 그 대신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스와로브스키(Swarovski)의 크리스탈 월드(Kristallwelten)를 가기로 했다. 크리스탈 제품을 만들어 오..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3. 31. 06:05

[이탈리아] 돌로미티; 세체다

볼차노에서 오르티세이(Ortisei)로 이동했다. 곤돌라와 케이블카를 이용해 세체다(Seceda)를 오르기 위해서다. 요즘 무릎이 부실해져 관광객 모드로 케이블카 타는 것이 전혀 부담스럽지가 않았다. 1인당 32유로를 받는 케이블카 요금은 솔직히 만만치 않았다. 해발 2,456m에 위치한 케이블카 스테이션에서 내렸다. 날씨가 제법 쌀쌀했다. 십자가가 세워진 파노라마 전망대로 천천히 걸어 올랐다. 구름이 많은 날씨라 사방으로 펼쳐진 산악 풍경이 뚜렷하게 보이진 않았다. 능선에 닿으니 세체다 산군의 위용이 바로 우리 눈 앞으로 다가왔다. 사스 리가이스(3,025m)를 비롯해 페르메다(2,873m), 푸르체타(2,942m) 등 하늘로 솟은 봉우리들이 기묘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구름에 휘감긴 봉우리도 그런..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3. 23. 08:16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②

성벽에서 내려와 올드타운으로 들어섰다. 땡볕에 성벽을 걷느라 갈증이 일어 오노프리오스 분수의 샘물로 목을 축였다. 관광객들로 꽤나 붐비는 플라차 거리를 따라 발길 닿는대로 걸었다. 거리 양쪽으로 사람들 주머니를 노리는 가게와 식당, 아이스크림 가게 등이 늘어서 있었다. 볼 것도 많지 않았고 유명 관광지답게 물가는 대체로 비쌌다. 눈으로 대충 구경을 하고는 딸아이 손에 이끌려 돌체 비타(Dolce Vita)란 아이스크림 가게로 갔다. 성벽으로 이어진 몇 군데 골목길을 걷기도 했고, 성벽 아래 넓은 길을 따라 마을을 돌기도 했다. 계단이 가팔라 힘은 들었지만 좁은 골목엔 사람사는 냄새가 풍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성 블레이즈(St. Blaise) 성당 옆에 있는 동명의 식당에서 크로아티아 전통 음식으로..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1. 30. 17:46

[독일] 독일 최고봉 추크슈피체

산을 좋아하는 탓에 독일 최고봉 추크슈피체(Zugspitze, 2962m)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예전부터 추크슈피체의 존재를 모르진 않았지만 독일 최고봉이란 정도로 일부러 오기는 쉽지 않았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국경에 자리잡은 추크슈피체는 히틀러가 독일을 통치하던 시절인 1936년에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곳이기도 하다. 아침에 일어나 날씨부터 확인했더니 하늘에 구름이 많긴 했지만 주변 산들이 모두 보이기에 추크슈피체로 차를 몰았다. 정상으로 오르는 케이블카는 그 비용이 엄청 비쌌다. 1인당 58유로라니 몽블랑에 있는 에귀디미디로 오르는 것보다도 비쌌다. 추크슈피체 정상부가 구름에 가려 있는 것도 티켓 구입에 망설임을 주었다. 상황 판단이 쉽진 않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19. 11. 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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