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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④ ; 노르트케테 전망대

    2025.03.27 by 보리올

  •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③ ; 호프부르크 & 티롤민속박물관

    2025.03.20 by 보리올

  •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② ; 황금지붕 박물관 &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월드

    2025.03.12 by 보리올

  •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① ;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 & 구시가지

    2025.03.05 by 보리올

  • [이탈리아] 볼차노 ① ; 볼차노 대성당 & 발터 광장

    2024.12.26 by 보리올

  • [오스트리아] 알프스 산골마을 아슈란트

    2020.04.20 by 보리올

  •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③

    2020.04.15 by 보리올

  •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②

    2020.04.10 by 보리올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④ ; 노르트케테 전망대

인스브루크 카드를 사용해 노르트케테(Nordkette) 전망대를 오르기로 했다. 노르트케테 전망대는 인스브루크 북쪽에 위치한 산악지역에 있는데, 그 높이가 해발 2,256m나 된다. 하지만 산악열차와 케이블카를 이용해 쉽게 오를 수 있어 부담은 전혀 없었다. 호텔에서 인 강을 건너 콩그레스 역(Congress Station)까지 걸어갔다. 훙거부르크반(Hungerburgbahn)이라 불리는 산악열차로 8분만에 훙거부르크에 닿았다. 거기서 해발 1,905m의 제그루베(Seegrube)까진 제그루베반이란 케이블카를 탄다. 제그루베에서 바라보는 조망도 훌륭했다. 여기서 내려 산책을 하면서 인스브루크를 맘껏 눈에 담아도 좋을 것 같았다. 우린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인스브루크의 지붕(Top of Innsbruck..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5. 3. 27. 08:23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③ ; 호프부르크 & 티롤민속박물관

인스브루크(Innsbruck)는 몇 번 다녀간 적은 있지만 인스브루크 왕궁, 즉 호프부르크 인스브루크(Hofburg Innsbruck)는 다시 오는데 실로 30년이 더 걸렸다. 그만큼 여행길에 이런 왕궁이나 박물관을 방문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미다. 인스브루크 구시가지에 있는 호프부르크는 1460년 지기스문트 대공(Archduke Sigismund)이 건축한 성을 16세기에 막시밀리언 1세(Maximilian I)가 왕궁으로 증축해 거주했던 곳이다. 동부 유럽을 호령했던 합스부르크 왕가가 거주했던 이곳을 1777년 마리아 테레지아(Maria Theresia) 여제가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하였다. 왕궁 안으로 들어섰다. 왕족들 초상화가 벽에 걸려 있었고, 연회장과 다이닝 룸도 둘러보았다. 왕궁 바로 옆에 호프..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5. 3. 20. 13:16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② ; 황금지붕 박물관 &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월드

인스브루크(Innsbruck)의 볼거리는 대부분 구시가지에 몰려 있다. 그 중에서 황금 지붕(Goldenes Dachl)은 인스브루크의 랜드마크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황금 지붕이라 불리는 곳은 1420년 프리드리히 4세(Friedrich IV)가 지은 건물에 막시밀리안 1세(Maximilian I)가 광장에서 벌어지는 행사를 보기 위해 테라스를 만들었고, 그 테라스 지붕을 2,657개의 금박 동판으로 덮은 것을 말한다. 눈으로 보기엔 그리 대단할 것이 없는데, 인스브루크에선 여기에 커다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테라스 안쪽에는 박물관이 있다. 막시밀리안 1세가 사용했던 유물과 황제나 황실 인사의 초상화, 문장 조각 등을 볼 수 있었다. 솔직히 박물관에 있는 전시물은 그리 대단한 것이..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5. 3. 12. 07:50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① ;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 & 구시가지

인스브루크(Innsbruck)는 오스트리아 티롤(Tirol) 주의 주도다. 인스브루크란 '인 강 위의 다리'란 의미다. 오래 전부터 서유럽의 동계스포츠 중심지 역할을 했고, 1964년과 1976년에 동계올림픽을 두 차례나 치룬 적도 있다. 인구는 13만 명이다. 인스브루크 동남쪽에 질러탈 알프스(Zillertal Alps)가, 서남쪽에는 슈투바이 알프스(Stubai Alps)가 자리잡고 있다. 알프스 산맥 한복판에 자리잡은 덕택에 사방으로 펼쳐진 산악 풍경이 뛰어나다.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이유다. 13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중부 유럽의 패권을 쥐었던 합스부르크 왕가는 인스브루크를 꽤 중시했던 모양이었다. 독일 왕이었던 막시밀리안 1세(Maximilian I)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가 되어 이..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5. 3. 5. 06:09

[이탈리아] 볼차노 ① ; 볼차노 대성당 & 발터 광장

돌로미티(Dolomiti)로 드는 서쪽 관문도시인 볼차노(Bolzano)를 다시 찾았다. 돌로미티란 자연 유산을 가진 덕분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다. 나 역시 몇 번 다녀간 도시라 그리 낯설지가 않았다. 볼차노는 트렌티노 남티롤 주의 주도로 인구가 10만 명이 넘는 꽤 큰 도시다.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이탈리아로 할양되기 전에는 오스트리아 영토였던 까닭에 아직도 이탈리아보다는 독일 문화가 더 많이 눈에 띈다. 발길 닿는대로 도심부터 둘러보았다. 볼차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볼차노 대성당(Duomo di Bolzano)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초기에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이 16세기 증축을 통해 고딕 양식의 모습을 하게 되었다. 다이아몬드 모양의 타일로 덮힌 지붕이 특이했다. 실내 역시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4. 12. 26. 13:29

[오스트리아] 알프스 산골마을 아슈란트

인스브루크에서 독일로 바로 넘어갈까 하다가 오스트리아를 이렇게 빨리 떠나기가 좀 아쉽단 생각이 들었다. 알프스 산록에 있는 어느 마을에서 하루 묵으면 어떨까 싶었다. 딸에게 부탁해 인스브루크 서쪽에 있는 아주 작은 마을에 에어비앤비 숙소를 찾았다. 제펠트(Seefeld)를 지나 옵스테이그(Obsteig)라는 마을에 있는 숙소였는데, 구글 지도에는 아슈란트(Aschland)라 표시되어 있었다. 숙소는 일반적인 하우스가 아니라 일종의 로지 같았다. 예쁜 3층 건물도 마음에 들었지만 숙소를 에워싼 산악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일찍 체크인을 하곤 테라스에서 뒷산을 바라보며 와인과 맥주로 대낮부터 건배를 했다. 왁자지껄한 우리 모습을 고양이 한 마리가 재밌다는듯 지켜보았다. 해질 녘에 마을 구경 겸해서 산책에..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4. 20. 07:20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③

인스브루크 올드타운은 세월의 흐름이 깃든 건물이 많아 어딜 가나 눈이 즐거웠다. 황금 지붕에서 그리 멀지 않은 호프부르크(Hofburg)는 과거 합스부르크 가의 왕궁으로 쓰였지만,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그문트 대공과 막시밀리안 1세가 후기 고딕 양식으로 지은 건물을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가 로코코 양식으로 재건했다고 한다. 시간이 많지 않아 내부 관람은 다음으로 미뤘다. 대학로를 따라 걷다가 인스브루크 대학 부속 성당인 예수회 성당(Jesuit Church)이 나타나 내부로 들어가보았다. 인스브루크 도심에 있는 스와로브스키 매점도 지났다. 이미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를 다녀왔기에 매점 안으로 들어가진 않고 윈도우 쇼핑으로 끝냈다. 골목길을 돌아다니다 다리쉼을 위해 잠시 들른 티롤러 스페케..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4. 15. 06:43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②

오스트리아 티롤(Tyrol) 주의 주도인 인스브루크(Innsbruck)를 오랜 만에 다시 찾았다. 30년 전 모습과 크게 변한 것은 없었지만 관광객 숫자는 엄청나게 불어났다. 특히 중국과 한국 단체관광객이 유독 많았다. 인구 13만 명의 인스브루크는 동계 스포츠의 메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심 뒤로 높이 솟은 산에는 빙하와 만년설이 남아있고, 설질도 좋은 편이라 연중 스키를 즐길 수 있다. 그런 까닭에 1964년과 1976년에 두 차례나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기도 했다.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보듬고 있는 까닭에 관광산업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다. 보고 즐길 거리가 많아 꼼꼼히 보려면 하루, 이틀로는 어림도 없지만 우린 시간이 많지 않아 도심만 살짝 둘러보기로 했다.  인스브루크의 ..

여행을 떠나다 - 유럽 2020. 4. 1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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